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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8 00:14:54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루리웹 음식 갤러리를 폭발시킨 그 요리

송이 넣은 라면.
이분 높은 확률로 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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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8 00:1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송이먹고싶다...
깐풍기
15/06/28 00:17
수정 아이콘
맛있겠네요 향이 아주 끝내줄거 같습니다
15/06/28 00:1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랍스타를 라면에 넣어서 먹지 그랬냐
15/06/28 00:38
수정 아이콘
랍스타가 훨 싸죠 크크크
15/06/28 00:39
수정 아이콘
아 진짜요 ? 후덜덜.. 저 버섯이 자연산이 아니라 금덩이군요..
사티레브
15/06/28 00:17
수정 아이콘
그냥 저렇게 찢기만 해도 향이 꽉 찰텐데..
15/06/28 00:20
수정 아이콘
송이가 비싼가요?
swordfish-72만세
15/06/28 00:20
수정 아이콘
자연산은....금 값이죠.
15/06/28 00:38
수정 아이콘
어우.. 장난 아닙니다.

제 처가가 자연산 송이가 엄청 나오는 지역이라 종종 사먹곤 하는데.. 캐는 사람한테 사도 장난없이 비쌉니다.
메롱약오르징까꿍
15/06/28 00:41
수정 아이콘
뭘 싼다는 거죠??
15/06/28 01:02
수정 아이콘
오.. 오탑니다 -_-
소신있는팔랑귀
15/06/28 00:23
수정 아이콘
아.... 맛나겠네요 ㅠㅠ
BravelyDefault
15/06/28 00:30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아버지가 산에 난 캐러 자주 다니셔서 송이도 가끔 캐오셨습니다.
그때는 그냥 버섯1으로 생각해서 우걱우걱 억지로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15/06/28 0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송로버섯 아닌게 어딘가요...
15/06/28 00:52
수정 아이콘
하아......저거 옛날에 작은아버지께서 갖다주셔서..
가족끼리 모두 모여서 고기먹듯이 불판에 구워서 소금살짝찍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그 맛이 떠오릅니다..
살면서 언제한번 다시 먹어볼수 있을지..
15/06/28 00:58
수정 아이콘
저런건 가을에 뒷산 올라간 삼촌이 몇개씩 캐오는 버섯 아닌가요?
물론 뒷산이 설악산이긴 하지만....
랜드로드
15/06/28 00:59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송이가 막 계속 먹기는 좀 물리는 맛이라... 저렇게 많으면 라면도 괜찮을 것 같네요
15/06/28 01:03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한테 물어봤더니... 예전에 송이가 풍년일때 먹다가 먹다가 더이상 해먹을 요리가 생각이 안나서 라면에 넣어먹어봤다는군요..

허허허....
15/06/28 01:03
수정 아이콘
생선은 별로 안좋에 해서 비슷한 돔?라면 그건 아깝다 크크 이정도 었는데
이건 답답함과 왠지 모를 화가....크크
바밥밥바
15/06/28 01:24
수정 아이콘
저희 누나 시댁이 송이를 하십니다
명절마다 송이 전복 한우 3종세트를 보내오셔서
온가족이 지겹게 송이를 먹습니다........
물론 한우와 전복을 구워서 곁들이는건 기본....
네오유키
15/06/28 04:0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 분께 시집가면 되는겁니다! 서두르세요!
Tyler Durden
15/06/28 01:27
수정 아이콘
신라면에 있는 건더기 스프에 버섯 x1000 한 느낌...
누와라 엘리야
15/06/28 01:32
수정 아이콘
먹어봐서 아는데, 그냥 송이 버린 기분이었습니다. 라면국물이랑 송이향 정말 안어울려요.
열혈오타쿠
15/06/28 21:22
수정 아이콘
진짜 자연산 송이는 그냥 끓이기만 해도 향이 펑펑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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