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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5 10:31:24
Name 가만히 손을 잡으
File #1 522대첩.jpg (227.6 KB), Download : 50
Subject [유머] 다시보는 나가수 522대첩


2011.5.8 1차 경연
1위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용필 (1990)        
2위 이소라                No.1 - 보아 (2002)        
3위 김범수                그대의 향기 - 유영진 (1994)        
4위 임재범                빈 잔 - 남진 (1982)        
5위 YB                마법의 성 - 더 클래식 (1994)        
6위 김연우                미련 - 김건모 (1996)        
7위 BMK                그대 내게 다시 - 변진섭 (1992)

2011.5.15~22 2차 경연
1위        임재범        여러분 - 윤복희 (1979)
2위        BMK                아름다운 강산 - 이선희 (1988)[11] (1974)        
3위        김범수        늪 - 조관우 (1994)        
4위        김연우        나와 같다면 - 김장훈 (1998) 박상태 (1995)[12]        최종 탈락
5위        YB                Run Devil Run - 소녀시대 (2010)        
6위        이소라        사랑이야 - 송창식 (1982)        
7위        박정현        소나기 - 부활 (1993)

다시보는 나가수 초반의 괴수대전입니다.
지금 복면가왕 씹어드시는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가 맞다면, 김연우를 내리려면 저 정도는 불러와야 된다는 이야기죠.
문제 1. 과연 저 사람들은 데려올수 있을 것인가? 데려오면 정말 김연우가 왕좌에서 내려올 것인가?(다시 이긴다는 보장 없..)
문제 2. 그럼 그 다음 가수는 누가 이길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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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5 10:33
수정 아이콘
분홍신 함 가입시다 연우신 크크크
사계절 치킨
15/06/25 10:37
수정 아이콘
분홍신 영상을 와이파이님께 보여드렸더니.. '재밌고 해로운 영상' 이라고 평가했네요. 흐흐흐
가만히 손을 잡으
15/06/25 10:4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이게 제일 좋은 탈출구 같습니다. 그거 부르고 가신다고 연우신 위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비익조
15/06/25 10: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분홍신을 기가 막히게 불러서 또 이기게 되는데...
까리워냐
15/06/25 10:44
수정 아이콘
클레오파트라의 분홍신에 패배한 신디가 복면을 벗는데...
15/06/25 23:11
수정 아이콘
사랑스런 신디~
15/06/25 10:34
수정 아이콘
질게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 전설의 굇수대전은 아직도 종종 듣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중에서 굳이 베스트를 꼽는다면 여러분, No.1,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아름다운 강산은 난생 처음으로 소리가 '휘몰아친다'고 느꼈고
No.1은 황석기의 미궁을 처음 들었던 순간처럼 전율이었고
여러분은 노래 듣다 울었네요. 크흐.
ll Apink ll
15/06/25 10:35
수정 아이콘
사랑이야가 6위라는데서 대화가 안되네요ㅠㅠㅠ
근데 당시에 라이브로 볼땐 이런 역대급인줄은 모르고 그냥 헤헤하면서 들었는데;;
15/06/25 10:35
수정 아이콘
나와 같다면은 이제 김연우 노래같네요
비익조
15/06/25 10:36
수정 아이콘
저는 저 14곡중에 나와 같다면을 가장 오래들었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랑 사랑이야도 참 좋았습니다.
진짜 복면가왕 김연우 빠른 섭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뭐 화제는 되고 있고, 무엇보다 시청자들 귀가 호강하고 있으니 마냥 실패는 아니지만...
ll Apink ll
15/06/25 10:44
수정 아이콘
김연우 조기(?)섭외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프로그램 측에선 손해라 봅니다. 솔지-루나로 충분히 이슈가 돼서 연착륙까진 성공한 상황에서 너무 강한 패를 쓰다보니 충분히 괜찮은 다른 카드들이 다 죽고 있죠. 벌써부터 섭외 풀 문제 얘기가 나오는 중이라;
한번 탈락한 사람들이 또 나오지말란 법도 없지만 단시간에 재출연 하는게 불가능 한 것도 사실이니...
비익조
15/06/25 10:47
수정 아이콘
이번엔 나윤권 고유진이란 막강한 패 둘이나 썼는데 둘 다 탈락...
사실 김연우도 조기 탈락을 염두해 두고 섭외한 듯 한데 (화제성으로. 김연우가 첫라 탈락이야?? 뭐 이렇게 됐겠죠.) 그런데
그상황을 극복해버리니 이젠 제작진 손을 떠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5회 골든컵 제도가 생길 듯 싶어요. 이게 김연우 내린다고 저 급의 가수를
섭외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일 뿐만아니라 그 분이 김연우 내린다고 해도 또 그 분은 어떻게 내릴것이며...
그냥 이젠 영광스럽게 내리는 게 제일 좋은 길이죠.뭐..
15/06/25 10:39
수정 아이콘
넘버원..

연우신이 탈락하는 맴버 진짜 역대급이죠.
비익조
15/06/25 10: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나가수도 522 야구도 522 둘 다 역대급
15/06/25 10:55
수정 아이콘
히 드랍더 볼 ! 히 드랍 더 볼!
15/06/25 10:59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공을 떨어뜨렸습니다!!!!!
네오크로우
15/06/25 10:46
수정 아이콘
장기집권보다는 3대째 했으니 다음에는 좀 하드락이라든지, 확 다른 거 한 번 보여주고 '헤헤~~'하면서 넘겨주는 것도 괜찮긴 하겠죠.
15/06/25 10:48
수정 아이콘
김연우씨는 나가수 인연으로 복면가왕에 찬조출현 했던 것 같은데 덜컥 가왕 되고 나서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 같네요^^
VinnyDaddy
15/06/25 10:5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여러분 듣고 눈물을 흘렸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사랑이야'가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네요.
15/06/25 10:50
수정 아이콘
가장 감동적인 공연은 여러분
무대로 가장 많이 본 건 No.1
음원으로 가장 많이 들은건 소나기

소나기가 7위인건 바로 전날 1위 발표가 있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15/06/25 10:54
수정 아이콘
........만약 연우신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떨어뜨려야 한다면...

누굴 떨어뜨려야 할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고민이네요....
장가갈수있을까?
15/06/25 11:04
수정 아이콘
누가 떨어져도 역대급 논란... 1위보다 탈락이 진짜 궁금했죠... 1위는 재범신이 당연하니깐
15/06/25 11:05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보니 차라리 1위 몇 번 하면 졸업시키고 하위권에게는 방송용 페널티 - 예를 들면 곡선택을 맘대로 못한다던가 - 를 주는게 차라리 나을 뻔 했어요...
아지르
15/06/25 11:13
수정 아이콘
직관한게 자랑....

김연우 yb 김범수 찍었습니다
켈로그김
15/06/25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빈잔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재범이형 컨디션이 좋았다면 정말 대만족했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죠.
15/06/25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첫주차때 빈잔하과 넘버원이.... 보는 맛으로 좋더군요. 대북 도 멋있었고
PolarBear
15/06/25 11:23
수정 아이콘
참.. 522는 레전듭니다.. 힘들때 여러분 보면서 감정이 확 올라오면서 풀리고 그러더라구요.
15/06/25 11:29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도 괴수대전이 맞네요
멸천도
15/06/25 12:09
수정 아이콘
일단 BMK는 아무래도 체형때문에 복면가왕에는 힘들꺼고
이소라, 임재범,박정현은 너무 색이 뚜렸하고
윤도현은 밴드로 활동하는거 아니면 잘 안할꺼같고

저중에서는 김범수말고는 복면가왕에서는 못쓰겠네요.
라이트닝
15/06/25 12:10
수정 아이콘
알아챌수 있는 가수는 복면가왕에 나오면 안된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편견이죠.
김연우도 누군지 다 아는데도 득표수 압살하고 있는데 누군지 알만한 가수가 나와도 표 못 받으리란 법 없죠.
노래만 잘하면 되요.아니, 김연우도 사실 첫 솔로곡때 누군지 다 알아챘죠.
다리기
15/06/25 15:16
수정 아이콘
듀엣곡 첫 세글자에 김연우네? 했던 사람입니다. 저같은 분 많을 거에요.. 크크
김정윤
15/06/25 12:12
수정 아이콘
떨어진 클레오 파트라도 '나와같다면' 음원 대박이 났죠..
여러모로 전설적인 522...
다리기
15/06/25 15:17
수정 아이콘
1차 경연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No.1, 빈잔 이 3개에 꽤 충격 받았었는데
2차 경연은 어.. 7곡이 다 생생합니다. 으마으마했죠 저 날은..
물리만세
15/06/25 15:24
수정 아이콘
저정도 무대 보여줄 수 있는 가수분들도 1라운드 살살하거나 선곡이 약하면
금방 복면 벗고 가시는 경우도있어서 그날그날 운빨을 많이타는것 같아요.
BraveGuy
15/06/25 17:03
수정 아이콘
소나기가 진짜 아쉬운 꼴찌곡입니다. 국내 최강의 아이리쉬 뮤지션들(하림, 두번재달 바드)이 서포팅을 해주면서 만든 아이리쉬풍 편곡이거든요
15/06/25 23:19
수정 아이콘
참... 고민이네요
명예 졸업이 그나마 나은 것 같은데.. 포맷상 애매하기도 하네요
분홍신 불러서 탈락을 시키는 것도.. 대놓고 너 내려와 하는 것 같아 좋게 보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도전 하는 가수는 진지!! vs 분홍신!! 대놓고 봐주기)
얼마나 코믹스럽... 아니 분위기 좋게 만들어서 자연스레 교체를 이룰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부디 별 말 없이.. 교체되길 기원합니다.
(물론 좋은 곡 계속 들어서 저는 좋습니다^^) 연우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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