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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4 15:20
보통 많은분들이 히딩크감독이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라고 말한걸로 아는데 사실 정확히 따지자면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각종 신문에는 따로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06/04/04 16:43
"베컴이 오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미남선수는 2명으로 늘어났다"
-카를로스 "레알 마드리드의 미남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호빙요
06/04/04 17:30
히딩크 감독이 hungry 라고 한게 그냥 의역은 "나는 아직 승리에 목 말라 있다" 정도가 되겠지만.. "아직 배가고프다"라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06/04/04 18:35
제가 아는걸 몇개적어보면
"나의 장점은 드리블, 스피드도 아닌 축구에 대한 열정이다." -호나우두 "일본의 팀은 인솔 하고 싶지 않다. 나의 영혼은 항상 대한민국에 있다"-홍명보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때 처음으로 희열을 니꼈다."-네드베드 "나는 나만의 방시을 창조하고 싶다."-루이스피구 "볼을 가지면 내가 주역이다. 결정하는 것은 나로인해, 그러므로 창조하는 것은 나다" -요한 크루이프 최고로 머찐건 역시 홍명보~ 나의 영혼은 항상 대한민국에 있다.
06/04/04 19:48
루니 500파운드면 정말 헐값인데요? ^^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루니를샀다니 -_-;;; 500만이겠죠
전 개인적으로 칸나바로의 말이 가장 멋지네요
06/04/04 19:56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 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 네드베드
왠지 소름이 오싹 돋는 멋진 말이네요. 장인 어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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