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6/11 22:38:08
Name SKY92
Subject [유머] [스포츠] 국가대항전 한국 경기 끝나고 공허감 느꼈던 순간들.jpg

(야구) WBC 09 결승전 vs일본

썸네일

(축구) 10 월드컵 16강 vs우루과이

썸네일

(축구) 11 아시안컵 4강 vs일본



(펜싱) 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4강 신아람(한국)vs하이데만(독일)

본문이미지

(축구) 15 아시안컵 결승전 vs호주

펜싱은 사실 공허함보다 빡침이 더했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상최악
15/06/11 22:39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 우생순...
하얀 로냐프 강
15/06/11 22:41
수정 아이콘
06 월드컵 스위스전도 뭔가... ㅠ
시나브로
15/06/11 22:42
수정 아이콘
이천수 통곡ㅠㅠ
시나브로
15/06/11 22:42
수정 아이콘
11 아시안컵 진짜.. 양박쌍용 구자 두리 다 있었는데 으어
15/06/12 02:2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이때 주영팍은 부상으로 안나왔었습니다.
아쉬웠죠...
쿼터파운더치즈
15/06/11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04년 아테네 여자핸드볼 결승 덴마크전
진짜 스포츠 정말 좋아하고 위에 열거한 경기들 전부 본방으로 본 터라 그 느낌 잘 알지만
정말 유일하게 경기보는 내내 울면서 봤던 경기가 바로 우생순 모티브였던 04 여핸 결승이었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울컥할정도....
15/06/11 22: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4년후 베이징에서 통한의 실점....
불편한 댓글
15/06/11 22:46
수정 아이콘
2002년 4강 독일전이 없네요....경기끝나고 밀려온 허무함 공허함 현실감각의 무뎌짐등등 가히 역대급이었는데....
푸른피
15/06/11 22:50
수정 아이콘
전 독일전은 당연하단듯이 받아들인거 같은 기억
불편한 댓글
15/06/11 22:55
수정 아이콘
말도안될만큼 행복한 꿈을 꾸면 이게 꿈인걸 알면서도 그 꿈을 더할나위 없이 즐기다 잠에서 깨어나면 그게 다 꿈인걸 알고 있었지만 밀려오는 아쉬움과 허무함 같은게 있는데...현실에서 그기분을 느껴본게 2002 4강전이었네요
시나브로
15/06/11 23:06
수정 아이콘
엄청 장황하네요 크크크크
15/06/11 23:39
수정 아이콘
222 저도 똑같은 느낌이었어요. 위의 경기들처럼 경기를 지고 이기고에 대한 감정이 아닌 아 이 행복한 시간들이 이제 끝이 나는구나 이런느낌이 들면서 공허함이 들더라구요.
헤나투
15/06/11 22:5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wbc는 06이 좀더 컸어요. 09가 지긴했지만 결과적으로 결승까지도 가서 접전을 벌였는데비해 06은 2번이나 이긴상대한테 한번져서 떨어지는게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어요.
다리기
15/06/11 23:02
수정 아이콘
저도요. 어릴 때 교회축구 대회였나.. 우승후보 두 번 이겼는데 계속 패자부활로 올라오더니 4강에서 우리팀 이기고 올라간 팀 잡고 결국 우승하는거 봤었는데 크크
그 기억도 떠오르면서 뭔가 되게 억울하고 허무했었네요. 첫 wbc는..
15/06/11 23:41
수정 아이콘
삼연벙...
아 국가대항전이군
Thanatos.OIOF7I
15/06/12 01:48
수정 아이콘
김연아의 마지막 국대경기만큼 빡침 쓰나미 임팩트가 또 있을까요....
바알키리
15/06/12 10:30
수정 아이콘
오노를 잊으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좋은그릇
15/06/12 03:08
수정 아이콘
11아시안컵은 정말 먹었어야했는데ㅠㅠ
자곡동
15/06/12 10:46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경기보고 빡침을 느끼시려면 카타르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경기를 보시면 됩니다.
이런게 스포츠인가 싶어서 엄청 공허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5727 [유머] 유럽 파산왕(19세기 이후) [15] swordfish-72만세7797 15/07/08 7797
245660 [유머] [축구,슬램덩크 스포,스타1] 기억남는 최악의 토너먼트 대진운들 [14] SKY926535 15/07/07 6535
245495 [유머] 영국인도 싫어했던 영국 음식 [5] swordfish-72만세7936 15/07/05 7936
245024 [유머] 독일의 흔한 피자 만원어치.jpg [17] 김치찌개7528 15/06/29 7528
244596 [유머] 덕을 중요시하는 덕국. jpg [14] Fin.8417 15/06/24 8417
244593 [유머]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 한 결혼 전 부인에 대한 평 [7] swordfish-72만세12202 15/06/24 12202
244294 [유머] 상상과 현실 [15] 요그사론8610 15/06/21 8610
244036 [유머] 전열함 시대 향기가 물씬나는 프랑스 해군 영관급 계급명 [5] swordfish-72만세4252 15/06/18 4252
243376 [유머] [스포츠] 국가대항전 한국 경기 끝나고 공허감 느꼈던 순간들.jpg [19] SKY928082 15/06/11 8082
242451 [유머] 독일의 몇몇 법을 알아보자 [9] 기념비6521 15/06/02 6521
241990 [유머] FIFA16 트레일러 [13] 행쇼5303 15/05/28 5303
241861 [유머] 제가 생각하는 현시점 천재 [28] 류세라9525 15/05/27 9525
241082 [유머] 각국의 가정식 [27] DogSound-_-*8168 15/05/19 8168
239632 [유머] 20세기 중반 세계적 물리학자의 언플력 [8] swordfish-72만세7443 15/05/04 7443
239174 [유머] 독일 포칼컵 3연벙에 이은 4연뻥 [16] 류세라5923 15/04/29 5923
238932 [유머] 방패 팝니다...jpg [34] 파란만장9104 15/04/26 9104
238815 [유머] 이게 독일의 주모다! [7] swordfish-72만세5948 15/04/24 5948
238112 [유머] 중세 독일 밀덕의 생애 [2] swordfish-72만세6171 15/04/17 6171
237509 [유머] 미스테리함은 독일전급 [12] 올해기아우승이네5249 15/04/10 5249
236466 [유머] 교토대 독일어과 레전설 [15] 마스터충달8713 15/03/29 8713
236215 [유머] 2차 대전 어떤 영국군 장교의 이야기 [5] 이호철6844 15/03/26 6844
235977 [유머] 독일의 대표 기업들 [37] 알수없다10336 15/03/23 10336
235846 [유머] 피지알러에게 필요한 휴지 [1] 낭만토스4659 15/03/22 4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