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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2 22:16:45
Name kien
Subject [유머] [스타1] 쿨타임 - 질게에서 뽑힌 김택용 VS 이제동 최고 명경기

해설진들이 계속 김택용 선수 칭찬했는데 어어 하는 사이에 이제동 선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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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5/04/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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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충격적이라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시청하면 안되는 경기입니다.
다들 각잡고 보셔요.
15/04/12 22:27
수정 아이콘
명경기
王天君
15/04/12 22: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명경기는 명해설 역시도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 경기는 약간 해설이 아쉬워요. 다들 으읭? 하고 끝나버려서.
개인적으로 강민이 해설하는 김택용 저그전이 재미있더군요. 냉정을 유지하면서도 김택용과 상대방 저그의 대단함을 참 각광을 잘 시켰던듯
킹이바
15/04/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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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의아할 수 밖에 없었던게.. 당시 관중들도 그렇고 이런 경기 진행과 운영은 없었으니까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던 최초의 경기니 아무래도.. 별개로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긴합니다. 그래서 분명 명경긴데.. 프로리그 데스티네이션 깁택용전 경기나 정명훈전 퀸 경기를 다시 볼 때 주저하게 됩니다... ㅠ
15/04/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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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MSL 우승자 출신 김택용 vs OSL 우승자 출신 이제동 이기도 하고 당시 김택용의 저그전은 저 정도로 유리한 상황에서 진 적이 거의 없어서 김택용 위주로 해설을 할 수 밖에 없었죠.
15/04/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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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이제동은 토스전 강자 이미지가 없었고, 무엇보다 김택용을 이긴적이 거의 없었을겁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이경기 이전에 stx컵인가에서도 그냥 무난하게 김택용한테 졌구요 (아마 이경기 이후에 pgr에도 이제동 토스전이 각성했다식으로 글이 많이 올라온걸로 기억합니다)

반대로 김택용은 마재윤을 잡은이후에도 저그전을 승승장구하며 저그전 최강자이미지를 굳힌 상태였습니다 경기분위기와 당시 기세만 봐도 김택용쪽으로 해설 할수밖에없는 상황이죠
15/04/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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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날 경기나 포트리스 경기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리아
15/04/12 22:58
수정 아이콘
저 이거 생방보면서
마지막에 GG나왔을 때 이제동선수가 GG친 줄 알았죠
알고보니 김택용이 GG쳐서 놀랐죠
드론스톰에 지지는 장면이 마지막장면이라 더욱 잉? 소리가 나왔던 듯 싶습니다
울트라면이야
15/04/13 03:36
수정 아이콘
그게 드론이 스톰에 다 녹는게 아니고, 드론을 다 오버로드에 태웠어요. 오버로드는 스톰한방에 안죽고 산개되니...그 순간에도 센스가 빛났죠.그리고 그전에 프로브 옮기면서 터진건지 던진건지모르지만... 지지타이밍?이라고 생각했네요.
15/04/13 00:29
수정 아이콘
다시봤는데, 게이트병력 센터진출이 한박자 늦었고 7시본진드랍에 시간 많이 끌린게 컸네요.
울트라면이야
15/04/13 03:40
수정 아이콘
거기다커세어를 투스타에서 돌려주느라 가스를 그쪽에 소모한게 컸고, 하이브타이밍에 드라군을 적절하게 버려주질못했어요.결국 시간끌리고 디파+히드라에 그냥 인구수만 먹다가 플래그먹고 다녹았고...
하나더, 자원괴물울트라로 안넘어가고 아예 히드라 저럴디파 체제로 끝까지 상성싸움해준게 컸죠.이게 물량은 엄청 나오지만 멀텟,컨이 안되면 후반부 스톰 아칸 리버에 그냥 녹아버리는데 일일이 산개컨 버로우 언버로우 틈틈히 스커지로 옵저격까지....
스타트
15/04/13 13:35
수정 아이콘
11시에 마지막에 네부대 가량 히드라가 나타났을 때 모두 으잉?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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