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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7 20:19
1번 하긴 시나
2번 하...진짜 헌터...(저거 아마 랜디오튼 잡수신 그 레매 맞죠...) 3번 하긴 락알바.. 4번 하 꿀알바....
15/03/27 20:25
삼치는 머리 길렀을때가 나았던거 같네요
저는 1번 2번 3번 4번 순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는 알바도 아니고 사위도 아니잖아요.
15/03/27 20:37
1번은 근데 존시나에 대한 반발이 절정에 다다랐던 2008년 매니아들이 득실득실한 MSG에서 존시나의 등장에 환호가 쏟아졌었다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반전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15/03/27 20:41
더불어 저 때 사실 컴백할 몸 상태가 아니었는데 수뇌부 요청으로 참석한 거라고 나중에 밝혀져서... 우승만 안 했으면 1번은 미담이었을텐데 크크
15/03/27 21:03
2번이 제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게 저 뒤로 랜디가 탑힐로 못올라가고 랜나쎄가 되고 나중에는 어쏘리티의 애완뱀이 되어버렸죠. 삼치 밥이 안됐으면 지금처럼 역량있는 힐 부족으로 곤란함을 겪지도 않았을테구요.
1번이야 결과적으로 이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니 이제는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고 3번은 이후 3년 레매 흥행의 초석이 되었으니 그것도 넘어가구요. 4번은 언옹의 연승을 누가 끊던 후폭풍이 상당했을테고 언옹 연승 먹고 체해서 푸쉬 나가리되면 연승 끊은 의미가 없어졌을테니 차라리 브록이 끊는게 나은 상황이긴 했죠.
15/03/27 21:28
브록이 언더옹 잡아먹은건 이해가 됩니다.
언더옹의 레슬매니아 잡질은 받는 사람에겐 독이 든 성배죠. 카리스마있는 악역에게 넘겨버리고,그 악역을 잡아먹는 선역이 수혜를 받는 것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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