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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1 22:34:14
Name 예니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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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KBO 유일신




재창단한 팀으로 6위를 기록, 이글스의 6년 연속 꼴찌라는 대기록을 저지한 그 남자

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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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5/03/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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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안좋았어도 야왕드립터질 때 한화는 참 응원하고 싶은 팀이었죠
15/03/21 22:3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땐 류현진도 김태균도 없었죠. 김태균은 일본, 류현진은 있었지만 영 상태가 좋지 않았었던 시즌이라

다시봐도 참 신기하네요
15/03/21 22:36
수정 아이콘
와... 선발 라인업 자비없네요...
예니치카
15/03/21 22:38
수정 아이콘
심지어 5위까지 노릴 수 있었다는 게 함정....
카루오스
15/03/21 22:39
수정 아이콘
한화 밑의 구단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겝니까;;
솔로10년차
15/03/22 01:54
수정 아이콘
한화 밑에는 구단'들'이 아니라 넥센만 있었습니다.
6위지만, 엘지와 공동6위였죠.
눈시BBand
15/03/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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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롯데팬은 부디 롯데의 안 좋은 기록을 깨줬으면 하는 마음과 안 좋은 기록이라도 우리가 하나 들고 있는 게 낫지 라는 생각이 교차되고...
최종병기캐리어
15/03/21 22:41
수정 아이콘
아직 시범경기지만, 최근 한화 경기력보면 코끼리감독이 못한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화가 감독들의 무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3/21 22:42
수정 아이콘
가르시아가 좀 더 일찍 왔다면 전반기에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 힘을 받아 일을 냈을지도 모르는데... 아쉬워요.
그대의품에Dive
15/03/21 22:42
수정 아이콘
선발 라인업 보면 퓨처스리그라고 해도 믿을 듯..
15/03/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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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정도가아니라 퓨처스리그 중하위권이라고해도 손색이없을듯...
15/03/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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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왕이 재평가 되나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5/03/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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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누군지 기억도 안나네요
불멸의 이명박
15/03/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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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대 화
크로스게이트
15/03/21 23:49
수정 아이콘
한화 vs 김성근 과연 누가이길지 궁금하네요.
한화가 선수산걸로 보면 최소 3년안에는 성적 내야할것같은데..
새벽두시
15/03/22 00:02
수정 아이콘
2010년 한대화감독은 그저 운이 좋았던것 뿐이죠..
정말 감독의 능력이였다면 2011시즌 승률 3할대 찍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한대화, 김응용감독을 싫어하는 이유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탓만 하다 떠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한화 선수단 형편없는거 모르고 감독한것도 아니고..
팀 꼴찌에 선수들 다 떠나고 없는거 뻔히 알면서 감독 수락한거면서..
시즌 내내 선수 없다, 선수 타령만 하던 감독들..
누가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연봉 수억씩 받으면서 감독자리 왔으면 최소한 선수탓은 하지 말아야지..
팬들이 선수가 엉망이라고 욕해도 감독은 그러면 안되죠.. ;;
정 능력이 안되서 운영할 자신이 없으면 그만 두던지.. ;;;
선수 없다 소리하면서 몇 안되는 애들 혹사시켜 망가뜨리고 가버린..
선수 없다며 박정진만 쓰다가 망가뜨리고.. 한대화 떠나고.. 김응용감독오니
박정진 망가져서 쓰지도 못하고..
김응용감독도 선수 없다 소리하며.. 송창식만 쓰다가..
송창식 망가져서 작년에 시즌 그냥 거의 통으로 날리게 만들고..
박정진 송창식 올해는 제대로 뛸 수 있을런지..
쓸데없이 유게에서 흥분을 ;;;;
크로스게이트
15/03/22 00:14
수정 아이콘
근데 한화는 진짜 선수가 없지않았나요?
2013년에 pgr에 쓰인글인데 지금 이글이 떠오르네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pgr21.com/?b=8&n=42451
한화가 한때 잘나간적이 있었을때부터 신인 안뽑기로 유명한 팀이었죠. 거기다 2군 지원도 인색했구요.
감독 하나때문에 팀이 이렇게된게 아니라 애초에 그럴만한 팀이었습니다.
새벽두시
15/03/22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감독 혼자서 팀을 망쳐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화 문제가 감독에게만 있다고 할 수는 없죠..
한화는 구단 감독 선수 모두에게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감독 책임이 없는건 아니죠..
팀이 엉망이라도 그 팀의 감독이 되었으면 키워내야죠.. 만들어냈어야죠
애초에 한화가 엉망이라 할 수 있는게 없었으면 감독으로 오지 말았어야죠
감독 공짜로 한것도 아니고 연봉이 수억인데요..
팀이 엉망이라.. 선수가 없어서라고 하기에.. 감독 연봉은 너무 많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3/22 00:4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이번에 부임해서 아직 뭐 보여준게 없으니 뭐라고 말할건 없고
김응룡감독 얘기를 좀 해보자면 올때 당시에는 류현진, 박찬호 선수가 있는 상황이었죠.
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려했는데 류현진선수는 메이저로, 박찬호선수는 은퇴해버리면서 애초에 한화에서 예상한 플랜과 많이 달랐을겁니다. 저는 류현진 끝까지 안잡고 메이저 보낸건 진짜 잘한일이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김응룡감독 역할은 성적보다 팀 리빌딩이라고 봤는데 그점은 최고점은 아니더라도 합격점까지는 주고싶네요.
없는 팜에 자비로 선수들 훈련비 지원해주면서까지 신인들 육성은 하다간 사람이라서요. 단기간에 류현진, 김태균같은 선수들이 나오면 좋겠지만 꿈같은 얘기죠.
애초에 팀성적과 리빌딩을 동시에 기대하는건 상위권이고 구단 시스템과 팜이 튼실한 팀들이 하는겁니다.
곪을대로 곪아버린 한화같은 팀은 어차피 둘중하나 선택해야했어요. 성적으로만 평가하기는 힘들것같네요.
슈로더
15/03/22 01:35
수정 아이콘
김응룡감독이 팀 리빌딩하면서 기회를 준 신인선수가 누구있나요? 물론 이태양 자비로 제주도 대려가서 키운거는 인정합니다만
15/03/22 07:46
수정 아이콘
신인이 그렇게 쉽게 키워지면 감독들도 그런 고생 안하겠죠.
솔로10년차
15/03/22 01:55
수정 아이콘
탈꼴찌를 한 시즌은 2011시즌입니다.
노련한곰탱이
15/03/22 00:26
수정 아이콘
삼팬이지만 단언컨대 21세기들어서 가장 재밌었던 야구는 한대화 야왕시절 한화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듬해에 4강 설레발도 나오고...

하지만 그 시절에 모든 힘과 운을 쏟아부은 한화는...
슈로더
15/03/22 00:30
수정 아이콘
저 라인업일떄는 꼴찌였죠. 최진행 부상에서 돌아오고 가르시아 오면서 팀이 살아나기 시작한거지.. 그리고 12시즌에는 커리어하이급 스탯 찍은 김태균 + 11년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류현진 + 박찬호 + 송신영까지 대리고왔는데 꼴찌달리다가 결국 경질..
응답하라2001
15/03/22 00:52
수정 아이콘
넥센팬으로 나름 감사합니다. 결국 넥센이 조상우를 건질수 있어서...
9th_avenue
15/03/22 01: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대화 전 감독은 애들 군대라도 보내놔서..
15/03/22 01:2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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