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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4 23:08:32
Name 西木野真姫
File #1 bomb.png (26.4 KB), Download : 55
출처 http://waa.ai/45eL
Link #2 http://waa.ai/45eb
Subject [유머] 칼륨의 위력


반응성이 폭발적이라서 그런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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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4 23:11
수정 아이콘
칼륨을 집으로 몰래 가져와서 집에서 반응시킬 수 있는 사람이 그걸 몰랐을리가...
Galvatron
15/02/24 23:2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나트륨을 투척. 지금은 아니겠지만 20여년전엔 학교의 화학물질 관리체제도 좀 허술했죠. 참고로 저도 중학교때 수학서클을 했었는데 그게 교실이 부족해서 화학실험실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트륨은 위험한걸 알아서 다치지않고 마그네슘을 훔쳐서 불꽃놀이를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
한걸음
15/02/24 23:44
수정 아이콘
학창 시절 화학 선생님 주도 하에 운동장 한 가운데 물 받아놓고 나트륨 던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거없어
15/02/25 00:05
수정 아이콘
15년전 중학교 때 과학선생님이랑 오래되어 폐기해야 하는 칼륨을 연못에 덩어리째 던저 봤었는데 수류탄 정도의 위력이었습니다
사악군
15/02/25 01:12
수정 아이콘
실험시간에 한녀석이 칼륨을 손으로 만진뒤 그 손을 물로 씻으려 해서...-_- 손에서 불길이 솟아올랐었죠. 크크크크
켈로그김
15/02/25 08:41
수정 아이콘
나트륨 휴지에 감싸쥐고있으니 뭔가뜨끈해지길래 놓았더니 화르르;
이혜리
15/02/25 09:32
수정 아이콘
암모니아수가 방구 냄새라는 말을 듣고 음 스멜 하면서 병 입구에 코 대고 맡았던 적 있습니다.
순식간에 코피와 눈에서 피가 흐르더군요. 혈관이 순간적으로 다 터져서 양호실 바로 실려가서 식염수 두통 들이 부었습니다..
15/02/25 09:35
수정 아이콘
자가 생체실험하셨군요;;;
명왕.D.성님
15/02/25 11:15
수정 아이콘
국딩때 감기걸려서 코가 막혔는데, 담임이란 양반이 코 뚤리게 해준다고... (' T _T )' 괴로워하는 나를 보고 낄낄대던 그 인간한테 귀싸대기도 몇 대 맞았었는데. 요즘 같으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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