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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3 14:36:10
Name 부평의K
Subject [유머] 이건 원래 이 맛에 타던거 아닌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591553

타보신 분들은 알지만 살아가다 힘든일이 있을때 한번쯤 타게되면 정신 부여잡고 살게 되더군요...
20년전부터 이랬던 물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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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3 14:42
수정 아이콘
원래 안전바가 딱 고정되는 게 아니라 좀 들리긴 하는데 이번엔 많이 들렸나 보군요.
사티레브
15/02/23 14:42
수정 아이콘
안전바 안잠그고 타던 나와 내 친구들은 월미도 몇번이고 잠정폐쇄시켰을 짓을 했던거구나..
언뜻 유재석
15/02/23 14:42
수정 아이콘
안전바가 풀렸다는 말은 원래는 잠겼다는 말입니까?

왜 내가 탔을땐??
부평의K
15/02/23 14:44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안잠기는게 정상입니다(?) 적어도 20년쯤 전에도 안잠겼어요(...)
Arya Stark
15/02/23 14:46
수정 아이콘
잠긴다기 보다 잠긴것 처럼 부여 잡고 있게 되던데요 크크
부평의K
15/02/23 14:46
수정 아이콘
맨 뒷칸의 허술한 안전벨트(?)라고 생각되는 누런 띠가 참 인상적이죠.
15/02/23 14: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렇게 우스갯 소리로 넘어가기엔 너무 아찔한 사고네요. 인명피해라도 났으면..
부평의K
15/02/23 14: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문제는 20년정도 전에도 저랬다는거죠... 20년간 시정 안되던게 갑자기 저러니 외려 웃깁니다.
휀 라디엔트
15/02/23 14:47
수정 아이콘
월미도는 디스코팡팡이죠.
아 물론 직접 타지는 않고 다른 학교 여학생들이 타는 것만 봤...
언뜻 유재석
15/02/23 14:52
수정 아이콘
아.. 또 이분 때문에 유투브에 디스코 팡팡 검색하러 가야겠네요.
無識論者
15/02/23 14:49
수정 아이콘
월미도 바이킹은 여전하네요.
하심군
15/02/23 14:49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세태에 드는 생각은 '아 어디 의원님 자제분이 타다가 죽을뻔 했구나...'정도?
15/02/23 14:50
수정 아이콘
월미도 바이킹은 원래 저 맛에 타는건데 크크크크
지나가다...
15/02/23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월미도 바이킹은 20년 전부터 이걸로 유명했죠. 크크크
서울권에서 나름 유명했던 바이킹은 어린이대공원 바이킹이었는데 이건 이제 사라졌고..
zelgadiss
15/02/23 15:05
수정 아이콘
10년 전에 타봤는데 아직도 짜릿...
iphone5S
15/02/23 15:0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렇게만든거아니었나요
열혈오타쿠
15/02/23 15:16
수정 아이콘
누구 모르는 애가 와서 타보고 기겁해서 신고했나보네요.
그거말고는 15년전부터 알고있던 사실이 이제와서 뉴스로 나올리가 없어요. 다들 일부러 쉬쉬한것도 아니고
원래 월미도 바이킹이 그런맛이였는데
이혜리
15/02/23 15:16
수정 아이콘
보문산 바이킹도 운행하려나 어렸을 때 정점에서 손들면 안전바도 같이 들어줬는데..
제랄드
15/02/23 15:19
수정 아이콘
근데 월미도 디스코 팡팡은, 직접 가서 봤을 때도 그렇고 영상 찾아봐도 그렇고 처자들이 일부러 치마 입고 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보기 불편하기는 개뿔, 감사합니다.
부평의K
15/02/23 15:21
수정 아이콘
...놀이기구라기 보다는 거의 클럽일떄도 있어서(...)
15/02/23 15:33
수정 아이콘
동대문 타가도 불편.....은 개뿔
녹용젤리
15/02/23 16:09
수정 아이콘
세기말 어느날 친구들과 서울랜드를 갔었는데 친구와 전 흥에겨워 바이킹에서 반쯤 일어 섯습니다.
진행요원은 기겁을했고 바로 안전장치 작동 그게 바로 서긴하더군요... 관리자분께 쪼금 야단맞았습니다.

월미도 바이킹은 몇번 타보긴했지만 그 불안해보이는 안전장치가 재미의 핵심인데 말이죠...
핫초코
15/02/23 16:52
수정 아이콘
안전불감증 만연하군요
15/02/23 17:02
수정 아이콘
월미도 놀이기구는 남이 타는거 구경하는 맛!!!
8월의고양이
15/02/23 17:40
수정 아이콘
그 옛날... 부산 초읍에 있던 88열차가 생각나네요 안전바가 아닌 안전벨트를 장착, 호수를 향해 맹렬히 낙하하던 그 열차ㅠ 짜릿함이 장난아니였던 크크크
구라리오
15/02/23 18:53
수정 아이콘
초읍 어린이 대공원의 88열차...크크크 진짜 자동차 안전벨트가 재미의 포인트였죠..
순규하라민아쑥
15/02/23 19:19
수정 아이콘
서울 어린이 대공원의 88열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크크
오퍼튜니티
15/02/23 20:5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88열차만 타다가 상체를 다 잡아주는 안전바가 있는 놀이기구를 탔을때 약간의 컬처쇼크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카푸치노
15/02/23 21:36
수정 아이콘
작년말에 안전바가 들리는 기분이 들어서 아찔했었는데
그게 기분이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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