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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8 02:16
톨킨을 영화로 밖에 접하지 못했는데
반지의 제왕때는 잘 몰랐는데 호빗을 보면서 와우가 참 많이 따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 하이엘프, 블러드엘프 , 나이트엘프 생각나네요 와우는 톨킨 오마쥬 같아요 발전된 것이라면 오크의 발전이겠죠
15/02/18 07:41
와우는 반지의 제왕 오마쥬라기 보다 온갖 것들의 모티브를 이것저것 따왔기 때문에 잡탕 쪽이 더... 오히려 반지의 제왕 보다는 북구신화와 닮은 점이 더 많습니다. 세계수 이름부터가... 거기에 울두아르 관련 이야기는 대놓고 북구 신화.
사실 이런 세계관은 시작점은 다른 플롯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식으로 발전을 시켰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대로 '괴물' 의 다른 단어였던 오크의 이미지 및 세계관은 다른 세계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면이 있죠.
15/02/18 16:37
연재 재개한 줄 알고 설레였네요 ㅠㅠ
근황만 간단히 올라왔군요 ㅠㅠ 뭐 근황이라도 올라와서 몇년 전부터 돌던 사망설을 일축 한 것만으로도 기쁩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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