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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5 21:26
흐흐..사실 군대있을때도 부대 탄약관리도 하는 행정병이라 짜증나긴 했는데
탄약 애매하게 남은거 드르륵 자동으로 갈겨버리는거 그런거는 제가 한번 해보고 싶었죠
15/02/15 21:52
전 해봤습니다.
근데 손가락 셔틀의 느낌이었어요. 고정된 총을 붙잡고 쏘기만 한거라. 아, 댓글을 다시 봤는데, 애매하게 남은 걸 말한 거군요. 전 연말에 부대에서 사격을 덜해서 남은 탄을 소비하느라...
15/02/15 22:18
자쥬 해봤는데요...
목표물 맞추는게 아니라 그냥 지향사격으로(사실 그것도 아니죠 거치대 올려놓고) 소비하러 갈기는거라 단순반복이어서 그냥 재미도없고 화약냄새 매캐하고 시끄럽고 노잼... 차라리 뭐라도 놓고쏘던가 내기라도 하면 재미라도 있었을텐데 간부가 그런거 하게 해주지도 않아서...
15/02/15 22:09
교탄 소모시켜야 해서 한 번 백여남은 발 정도 쏴봤었습니다. 삼점사도 해보고 연발도 해보고.
웃긴건 메인 사로에서는 시간 다됐다고 쫓겨나서 영점사격하는 데서 했다는 거.. 그러다 결국 영점사격용 표지판 맞춰서 죄다 날려먹었다는 거... 그리고 그 난리치다가 결국 탄피 못찾아서 2시간 날려먹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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