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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30 21:45:35
Name 드라고나
출처 http://ppss.kr/archives/36832
Subject [유머] 회사가 어린 직원만 코딩시키려는 이유
http://ppss.kr/archives/36832

세상이 유머인지 유머가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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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삼각형
15/01/30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뭐.. SW 개발직이지만, 실제 코딩은 한 3년 정도 하다가..

실력없음 + 여기저기 파견업무 하다보니 신규기술에 적응 못함 을 계기로 관리직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코딩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J Rabbit
15/01/30 21:51
수정 아이콘
근데 바닥 다 알고 들어온거지 않나요.
5년만 지나도 개발기획 묶이면서 퍼블과 멀어질텐데
15/01/30 22:28
수정 아이콘
근데 바닥 다 알고 들어온거지 않나요. (2) 어차피 회사가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
비슷하게 생각해요. 또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저렇게 '저렴한 인재를 선호한다는 풍토'때문 만은 아닐겁니다.
경력을 쌓았고 또 노하우가 생겼으면, '받는 월급'만큼의 포지션을 해줘야죠. 어린 개발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요.
개발기획 묶고 팀 프로젝트 하면서 돈 값 하는거죠. 개인적으론 개발기획도 코딩의 연장선으로 만드는 게 팀장 능력인거 같네요.
J Rabbit
15/01/30 22:32
수정 아이콘
굉장히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팀장부장이면 가능합니다.
제가 있는 회사가 그러하고 퍼블을 좀 더 깊이 파고 싶은데 아직 프로레벨도 되기전에 서브기획으로 들어가 있거든요.
뭐 이래나저래나 그렇게 치이면서 크는 바닥이죠. 까라면 까는거고
무덤지기
15/01/31 02:35
수정 아이콘
근데 취업은 바닥 다 알고 들어간게 맞지만 대학은요?
자바초코칩
15/01/31 13:34
수정 아이콘
전과/복수전공/학사편입 라는 좋은 제도가 있죠.
노하라신노스케
15/01/30 22:17
수정 아이콘
아 슬프네요...확실히 나라가 좁다는게 이럴땐...
15/01/30 22:50
수정 아이콘
300명 중견기업 운영하셨던 오너분도 운7영업3 이렇게 이야기 하니 실제 개발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아에 생각을 안하시더라고요.
물론 연세가 많은 분이라 마인드가 조금 바뀌었길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배운 분들이 중소기업의 오너를 하고 있을테니..
결국 아래사람 관리와 프로젝트 일분배를 잘 하고 리스크를 파악할 수 있는게 개발자의 능력이 되겠죠.
코딩은 거들뿐.. 이라고 3년차가 살포시 적어봅니다.
칸나바롱
15/01/31 05:21
수정 아이콘
개발자는 역시 외국 나가는걸로..-_-;

윗분들 말씀이 아이러니 하내요.. 고급 개발자의 필요를 무시하는 발언 느낌인데;;
자바초코칩
15/01/31 13:35
수정 아이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개발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5/02/03 16:06
수정 아이콘
댓글에 찌들어있음이 느껴지네요... 백발의 프로그래머는 한국에서는 꿈인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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