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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7 20:01:48
Name SKY92
Subject [유머] [축구] 이번 아시안컵 대한민국이 따라가야 할 팀.jpg

안방에서 첫 유로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 조별리그에서 그리스에게 일격을 맞지만 절치부심하여 결승에 오르고... 결승에서 다시만난 그리스에게 화려한 복수를 함과 동시에 영광스러운 첫 우승의 꿈을 이룰 생각에 설레는데...

안방에서 첫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호주.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게 일격을 맞지만 절치부심하여 결승에 오르고... 결승에서 다시만난 대한민국에게 화려한 복수를 함과 동시에 영광스러운 첫 우승의 꿈을 이룰 생각에 설레는데...

유머라면 저 대단한 유럽 강호들(프랑스,체코,포르투갈)을 토너먼트 무실점으로 꺾고 우승한 그리스 덜덜

과연 대한민국도 그리스처럼 2번이나 개최국의 잔치를 망치고 우승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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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7 20:02
수정 아이콘
미....미스터 빈?
wish buRn
15/01/27 20:12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한국 4강 진출보다 더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더독의 반란은 토너먼트 1,2회전에서 진압되는게 정상이죠. 우승까지 이어진건 정말 유일무이하지 않나요?
난다천사
15/01/27 20:23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떨어졌는데 참가팀 자격박탈로 우승한 덴마크도 있어서 유일무이는 아님..크크
wish buRn
15/01/27 21:04
수정 아이콘
그땐 유로본선이 8팀이어서 출전권이 빡셌어요 ㅠㅠ
치토스
15/01/27 20:27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거죠.
wish buRn
15/01/27 21:07
수정 아이콘
이후 그리스 성적을 생각하면..
200년치 국운을 저기에 몰빵한 것 같아요..
JISOOBOY
15/01/27 20: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국가부도를 맞이하게 되는데...
15/01/27 20:18
수정 아이콘
우승까지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해내더군요. 그냥 토너먼트 대회의 흔한 이변 정도로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이야.
15/01/27 20:22
수정 아이콘
유로2004에서 그리스가 네드베드 내보내기 작전해서 새벽에 분노에 휩싸여 혈압올라 죽는줄알았는데
15/01/27 20:31
수정 아이콘
저때 그리스가 우승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못했었죠
키스도사
15/01/27 20:44
수정 아이콘
그리스의 8강 진출때도 3위 스페인과 다득점 비교를 통해서 겨우 올라갔었죠.

그리고 미친듯한 질식축구를 보여주며 프랑스, 체코 그리고 개최국 포르투칼까지 모조리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잠잘까
15/01/27 21:02
수정 아이콘
저때 단신뉴스로 보면서

'어 올라갔네? 지겠지...'
'어 또? 에이 상대보니 지겠네'
'어?? 에이 설마...그래도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하다.'

'헐.....'
블랙탄_진도
15/01/27 22:01
수정 아이콘
이거 우승하는거 보고 그날 군대 갔는데.....

벌써 민방위.........
메리프
15/01/27 22:18
수정 아이콘
유로 2004하니까 예전 웃대에서 네덜란드가 우승한다고 꾸준플 달리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OnlyJustForYou
15/01/27 22:54
수정 아이콘
유로 2004만 나오면 생각나는 윤은혜씨..
꽁치대장
15/01/28 10:28
수정 아이콘
이거 전경기 다 보고 하리스테아스랑 자고라키스를 정말 좋아하게 됬죠. 극적인 우승 얼마 뒤 또 이스탄불의 기적을 체험하고 축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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