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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4:54
박용욱은 진짜 인생경기가 많은 거 같아요. 이것도 그렇고, 박정석의 케리어를 다칸으로 빼앗아 버렸던 것도 그렇고, 변은종에게 멀티 다 넘겨주고 다크 아칸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했던 경기도 그렇고, 팀리그 결승전에서 이제훈에게 2리버 미끼로 던져 놓았던 경기도 그렇고... 뭐랄까 프로토스로 할 수 있는 멋진 경기들은 거의 다 했던 거 같아요.
15/01/23 16:29
제가 그래서 녹빠입니다... 거기에 대 나도현 in 815 추가해서요.
악마토스 아니랄까봐 다크아칸으로 할수있는 경기의 끝을 세종족 상대로 전부 보여줬죠.
15/01/23 15:44
김환중이 방심한게 컸던 것 같네요 이정도면 막겠지 했던듯
그리고 이젠 롤을 해서 어그로 분배의 중요성을 아니 포토라인 뚫을 때 옵저버가 캐논에 2대 맞은게 대단한듯. 저거 안맞고 옵저버 풀피였으면 막혔을지도.. 크크크
15/01/23 16:06
저는 이 경기 생각했어요.
박성준 vs 김근백 in 네오기요틴 http://www.youtube.com/watch?v=WoYKWFdfi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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