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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8 08:09:37
Name 샤르미에티미
Subject [유머] 우리 결혼했어요 사상 가장 리얼한 장면


7분 14초 경부터 사건의 발단입니다.

유튜브 보다가 지금 보니 너무 웃겨서 가져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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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15/01/08 08:24
수정 아이콘
7분14초부터 보니까 내용이해가 안되네요. 5분16초부터 보기를 추천
라이트닝
15/01/08 08:3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전진/이시영은 방송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사귄 사이군요.그래서 저런 리얼한 장면이 나온듯
15/01/08 08:26
수정 아이콘
크크 초중고시절 전진과 친구로 지냈던지라 저 장면이 더 재미있네요.

어렸을 때 전진이 결손가정이라 집에서 밥을 못먹고 밖에서 밥을 사먹곤 했었는데,
식당에 저를 데리고 가선 혼자 짜장면 먹고, 돈가스 먹고 그랬습니다.
제가 하나만 먹어보자 하면 정색을 하고 '안돼. 이건 내 밥이야' 그랬죠.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하나 먹은거 갖고 너무 치사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툭탁하다보면 항상 저 영상과 같은 정색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15/01/08 08:44
수정 아이콘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15/01/08 08:47
수정 아이콘
친모와 함께 살지 못했던 어린시절 환경은 방송에서도 많이 알려졌었는데요.
당시 함께 살던 계모가 녀석에게 밥을 안주더랩니다. 제가 들은건 그것 뿐이었지만 더 많은걸 유추 할 수 있겠죠.
어쨌든 그래서 녀석은 아버지에게 받은 용돈으로 항상 밥을 밖에서 사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선 한입도 안주는 녀석이 치사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죠 크크
The Special One
15/01/08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충재랑 같은반이었는데 별로친한사이는 아니었지만 토비님과 제가 서로 구면일수도 있겠군요
15/01/08 12:15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막 훈훈하게 서로 사주시고 그러셨던?
15/01/08 15:48
수정 아이콘
왜 데리고 간거죠, 크크크
자기 밥먹는거 구경하라고?
15/01/08 08:5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신화팬이 썼다는 전진 얘기 보니 좀 힘들긴 하겠더군요...
15/01/08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김용준, 황정음 출연했던 1회에서
둘이 싸우고 카메라도 없는 데로 가니까 김용준이 따라가서 달래는거보고
이제까지의 예능 우결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리거
15/01/08 13:09
수정 아이콘
이시영씨 리얼 딥빡이네요 크크크
15/01/08 14:32
수정 아이콘
씁빡!씁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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