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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8 23:02:18
Name 블루 위시
Subject [유머] 왜 이러세요.. 예전엔 안 그러셨잖아요.. ㅜㅜ
엠파이트에서 퍼온 인터뷰내용인데,, 은근히 웃겨서...
http://www.mfight.co.kr/shop/ecBoardIndex.phtml?mode=view&no=2763&id=mma_story&page=&pagelist=&sn=on&si=on&sc=off&s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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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31에서 마우리시오 쇼군에게 TKO승을 빼앗은 마크 콜먼이 슈트복스 아카데미와 전면전을 선언했다.

26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크 콜먼(41, 미국)은 "실바, 닌자, 쇼군과의 경기가 성사돼도 문제없다. 슈트복스 측에서 강경하게 나온다면 어쩔 수 없다"며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마크 콜먼은 강력한 태클로 마우리시오 쇼군의 중심을 무너뜨렸다. 쇼군은 가드 포지션을 피하려는 생각에 무리하게 몸을 틀어 손을 짚었고 팔의 관절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이후 벌어졌다. 경기 종료 선언 후에도 공격을 계속하려던 마크 콜먼에 화가 난 슈트복스측이 링으로 뛰어나와 마크 콜먼과 몸싸움을 벌인 것. 미들급 챔피언 반더레이 실바가 필 바로니와 심한 몸싸움을 벌이면서 일촉즉발의 상태까지 이어졌다.

마크 콜먼은 당시 정황에 대해 "시합 중에 굉장히 흥분해 있었고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다. 모두가 달려들어 내 머리를 붙잡고 나를 일으키려 씨름을 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링이 전쟁터로 변해있었다"고 설명했다.


마크 콜먼은 슈트복스측이 당장 호텔에서 시비를 붙일지도 모른다고 예상하고 "호텔에서 그렇게 싸우느니 파이터답게, 프로답게 제대로 된 링에서 대전료도 받으면서 싸우자고 말하고 싶다"며 공식적인 대결 의사를 밝혔다. 해머하우스도 자신의 가족이라며 "해머하우스와 슈트복스의 대결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드 헤비급 빅3에게 연이어 패하며 은퇴 위기까지 몰리던 마크 콜먼은 이날 인터뷰에서 격화된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마크 콜먼은 "나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며 자신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뜻을 알렸다.

한편, 주최사 DSE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는 갑자기 링으로 난입한 실바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두 팀의 대결도 생각해보고 있다"며 해머하우스와 슈트복스의 대결 구도에는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마크 콜먼 경기 후 인터뷰 전문

▲ 시합 중에 굉장히 흥분해 있었고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다. 모두가 달려들어 내 머리를 붙잡고 나를 일으키려 씨름을 하고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링이 전쟁터로 변해있었다. 하지만 모두들 내가 마크 콜먼이란 사실을 알아야한다. 내 이름을 잊지 말라. 내 이름을 기억해라. 내가 2000년도 프라이드 그랑프리 챔피언 마크 콜먼이다.

- 지금 기분은?
▲ 굉장히 좋다. 이 시합을 위해 엄청나게 훈련했다. 쇼군이 다친 것은 사고가 아니다. 내가 한 것이다.(I did it) 지금 내 자신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모두들 내가 쇼군에게 이길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돈을 건 사람은 전부 다 해서 5~6명 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쇼군에겐 전혀 미안하지 않다.

이번 승리로 이제 2연승이다. 여기 있는 모두에게 말하지만, 나는 희생양이 아니라 그랑프리 우승 후보다. 모든 사람이 쇼군과 내 경기가 잘못 짜여진 경기라 말했지만, 실제적으론 괜찮지 않았나? 그 누구도 나를 그냥 지나쳐 갈 수는 없다. 나는 항상 상대방을 때려눕히려 최선을 다하며, 그럴 능력도 있다. 내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아무도 나를 쉽게 넘어설 순 없다.

- 이번 시합은 무차별급 그랑프리 전초전으로 여겨졌는데, 작은 체구의 선수가 큰 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
▲ 물론이다. 이번 시합에서 내가 이기는 것으로 증명이 됐다. 사실 이번 시합에서 쇼군이 나 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다. 나는 101kg, 쇼군은 103kg이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가자. 하지만 내가 더 힘도 좋았고 시합도 이겼다. 내가 원한다면 당장 미들급으로도 내려갈 수 있다. 감량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

- 슈트복스와는 링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고, 그런 일은 언제고 일어난다. 나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그러려니 할 뿐이다.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발생한 것이고 그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슈트복스 팀에서 쇼군의 형 닌자, 실바가 나에게 달려오더라.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런 일이 있으면 그뿐이다. 하지만 슈트복스 쪽에선 오래도록 그런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다음엔 누구랑 싸워야 하는 건가? 실바? 닌자? 쇼군과의 재경기? 나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 올테면 와봐라. 슈트복스를 좋아하고 그들과 훈련도 같이 하고 싶지만 그쪽에서 그렇게 나온다면 어쩔 수 없다.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처럼 매일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며 살이나 찌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오래도록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젠 더 이상 아니다.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당장 월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음...아마도 화요일부터. (웃음)

- 그럼 마크 콜먼 대 슈트복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는 건가?
▲ 재밌을 듯하다. 나는 시합을 하는 것을 즐긴다. 슈트복스는 마치 가족같다. 항상 서로 챙겨주고 같이 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도 가족이 있다. 해머하우스도 가족이다. 가족 간의 대결이라 할 수 있다. 옆에 있는 필 바로니 보이나? 필 바로니는 링에선 전사다. 남자다. 그가 팀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아마도 슈트복스쪽에선 당장 호텔에서부터 시비를 걸어올지도 모른다. 실바나 쇼군이 그렇게 하겠지. 하지만 제안을 하나 하자면, 호텔에서 그렇게 싸우느니 파이터답게, 프로답게 제대로 된 링에서 출전료도 받으면서 싸우자고 말하고 싶다.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겠다. 시합이 너무 일찍 끝났다고 생각하면 다시 붙을 생각도 있다.

이번 시합의 결과에 대해서 나는 전혀 당황스럽지 않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겠지만, 나는 전혀 당황스럽지 않다. 그 누구도 나를 당황케 만들 순 없다. 밥 먹고 쇼파에 앉아서 인터넷에서 키보드로만 떠드는 인간들은 계속 그렇게 살아라.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계속 싫어하라지. 그들은 내가 늙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계속 훈련을 하고 있고 여전히 팔팔하다.
나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I am getting older, and better)

(일어나더니) 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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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자
06/02/28 23:23
수정 아이콘
ㅡㅡ;;;
크로캅에게 한대도 못 때리고 지던 때는 잊어 버렸나.
다이아몬드스
06/02/28 23:24
수정 아이콘
마크 콜먼도 오가와 나오야 처럼 허슬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요? 허슬??? 그 경기 쇼군이 졌지만 부상전까진 박빙.... 쇼군과의 리매치, 실바와의 경기 모두 재밌겠는데요... 담에 실바나 쇼군이랑 붙으면 개인적으로 콜먼이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머 개인적 생각입니다...^^
진리탐구자
06/02/28 23:35
수정 아이콘
혹시 프라이드 쪽의 주문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지 않다고 보기엔 저건 지나치게 무개념해 보이는데요.
06/02/28 23:40
수정 아이콘
콜먼.. 막가자는 건가?
06/02/28 23:41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스맥다운의 분위기가 -_-;;;
강하니
06/02/28 23:47
수정 아이콘
콜먼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쇼군이 못해서 지 팔 다친거고 난동부린것도 브라질리안들이 문제가 되었는데 말이죠...참...
아 콜먼은 현재 허슬에서도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
주로 일본인에게 지는 역할이지만 프로레슬러로도 활동하고 있죠..
마크 콜먼.... 그를 보면 안구에 습기가...... 불혹의 나이에도 파이터로서 열심히 경기하는 그에게 영광이 있기를.....
The xian
06/02/28 23:52
수정 아이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이 인터뷰가 관련이 있든 없든 간에 콜먼의 처사는 프로답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제지를 잊고 부상당한 쇼군 선수를 계속 공격하려던 거는 승부에 몰입했었던 상황이라고 보기에 충분히 있을법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 아무리 슈트복세에서 도발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해도 - 링 세레머니나, 인터뷰 등에서 패자를 배려하는 행동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자게에도 리플로 달았던 내용이지만, 프라이드 28에서 크로캅과 경기하던 죠쉬 바넷 선수가 부상당하자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걱정을 표시하고 재전까지 약속했던(그래서 결국 프라이드 30에서 리매치를 했죠) 크로캅과 너무 비교되는군요.

제가 속사정까지는 잘 모르니 경솔히 판단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본다면, 콜먼의 행동은
프로답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정말 한심하게까지 보였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하니
06/02/28 23:5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세르게이도 초반 테잌다운 당할때 쇼군과 비슷하게 부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강하니
06/02/28 23:56
수정 아이콘
크로캅과 비교된다라... 크로캅이 바넷전에서 심판이 스톱 하는데 때렸던건 기억이 나시지 않으시는가요??
그리고 방송만으로 보신 분들은 이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http://home.megapass.net/~bb830402/battle.wmv
관객이 찍은 영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확실한건 콜먼의 공격에 의한 TKO승입니다.
운빨이니 뭐니 그런얘기들은 어이가 없을뿐이구요
재전은 주최측에서 결정하는거지 선수가 결정하는게 아니죠
강하니
06/02/28 23: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가장 먼저 주먹을 휘두른선수는 실바입니다.
슬픈 눈물
06/03/01 00:03
수정 아이콘
링 세레모니를 한 것 갖고 비난하는 이유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야 실바가 젤 나쁜 놈이죠. 맨날 일본애들 실신시켜놓고 소리 꽥꽥 지르던게 바로 실반데. 그리고 그렇게 시비 걸어놓고 콜먼이 배려해주길 바라는 게 더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아몬드스
06/03/01 00:16
수정 아이콘
강하니// 하리토노프도 테익다운때 부상이 있었다는건 어디서 보셨나요? 그건 첨 듣는... 좀 충격적인 경기라... 김장 담그려다 자기가 배추된 경기라고들 하던데...
슬픈 눈물
06/03/01 00:18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 스텝//경기 후 인터뷰 때 세컨이 밝혔습니다. 뭐 부상만 없었으면 이겼을 꺼다 그랬다는데 뭐 그건 모르는 얘기구요 암튼 오른쪽 어깨 쪽에 제법 큰 부상을 당했다네요
박민수
06/03/01 00:41
수정 아이콘
음 하리토노프도 테익다운당하면서 오른손이 비슷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먼이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콜먼 스타일이 좀 흥분하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이전경기봐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옛날 gp때 우승세러머니나 쇼지전때도 그렇고 하지만 심판제제후 어떤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실바쪽이 더 오버한거죠.
맛있는빵
06/03/01 00:47
수정 아이콘
링위에 뛰어올라와서 난동을 시작한 슈트복세쪽에 징계를 할꺼란 말도 있습니다.
블루 위시
06/03/01 00:49
수정 아이콘
콜먼선수는 g&p라는 특유의 전술과 함께..
쿨한 모습으로도 인정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진짜 사나이라고 할까요?? 경기중엔 난폭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경기후엔 패배에 대한 깨끗한 승복, 상대선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랬던 그이기에.. 지금의 인터뷰모습은.. 약간 의아스럽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큰 부상을 당한 쇼군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는 인터뷰내용은.. 콜먼의 승리를 바랬던 저로썬 약간 실망스럽네요..
The xian
06/03/01 01:04
수정 아이콘
강하니 님// 제가 말한 건 종합적인 태도입니다. 프라이드 28의 경기 장면을 전혀 안 본 것도 아니고, 부상 이후에도 가격 장면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심판의 제지를 잊고 부상당한 쇼군 선수를 계속 공격하려던 거는 승부에 몰입했었던 상황이라고 보기에 충분히 있을법한 상황이라고 봅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제가 말한 다른 점은, 그 후 링 인터뷰나 행동 등입니다. 부상과 관련되어 걱정을 표시하고 재전을 약속한 것과, 부상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당연히 슈트복세의 행동은 징계를 받아 마땅한 행동이지요. 항의나 불만을 표시할 수는 있어도 도가 지나쳤을뿐더러 규칙도 어긴 것입니다. 그러나 콜먼의 행동도 저는 프로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려가 웃긴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승부에서 냉정한 것과, 경기 이후 선수의 안위를 걱정하고 보호하는 것과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부는 공적인 문제이지만 파이터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보면 그들은 넓은 의미인 동업자라고 보기 때문에 그건 공적인 승부의 연장선상에서만 바라봐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김영대
06/03/01 01:04
수정 아이콘
서로에게 오해가 생겨서 그런 듯 하네요.
아무 것도 아닌 일로 괜히 피지알 사람들까지 말다툼 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강하니
06/03/01 01:40
수정 아이콘
하여튼 이젠 이런 소모성 논쟁보단 모두 mma팬의 입장으로 해머하우스 vs 슈트복세의 대결구도를 즐겨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슈트복세는 퇴장시에 모두 옐로카드를 받고 파이트머니 15%를 삭감당했다고 하네요...
강하니
06/03/01 01:4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슈트복세와 해머하우스 선수들만 난입한게 아니라 파브리시오 베우둠도 난입했다 하네요....
애국심이 투철한 브라질리안 인건가.....하핫.....
슬픈 눈물
06/03/01 01:43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 같은 것도 상대가 역시 이를 지킬 때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까?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그렇게 우루루 몰려들어서 시비거는 상대들에게 배려를 보이지 않은 것이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콜먼이 넓은 아량으로 쇼군을 걱정해줬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06/03/01 02:48
수정 아이콘
암튼이제 해머하우스대 슈트복세의 대결구도는
WWE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드측에서는 벌금도 받고
흥행도 더 올라가는
부커진이 실바에게 특별 수당이라도 줘야 할듯(농담입니다.)
양측의 선수들이 붙는다면 화끈한 경기가 ... ...
06/03/01 08:57
수정 아이콘
사실.. 프라이드.. 저런 관계를 조장하기도 하지요.. 그 프라이드 두목원숭이가 하는 말 조금씩 들어보세요
텍사스전기톱
06/03/01 09:30
수정 아이콘
슈트복세 해머하우스
로얄배틀 나오나요..
간장종지
06/03/01 09:36
수정 아이콘
시합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그런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당연히 엄청 흥분하게 되지 않을까요?
싸움을 예로 드는게 아주 적절하진 않겠지만,
여러분도 주위 사람과 육체적인 다툼을 하다보면 주변에 굉장히 민감하게 되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링 뒷 얘기 vod 봤는데, 나중에 와서 퀸튼이랑 한 번 껴안고 실바 계속 욕하면서 완전 흥분된 상태더군요.
전 그런 콜먼이 너무 멋있던데~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흥행 완전 성공일듯;
wAvElarva
06/03/01 23:00
수정 아이콘
콜먼 세레머니때문에 실바가 화난게 아니죠;
슈트 쪽에서 잘못해서 경고도 받고 오해가 풀려서 화해할것같지만,
링위에서 콜먼이 그짓한건 잘못이죠. 경기전에 심판이 말리면 행동 정지해야하는건 당연한데 쇼군을 몰아부친건 콜먼도 경고감이라고 보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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