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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0 12:53:52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유머] 일본 의사들의 무덤인 마을
http://yaksha.egloos.com/3035679
일본의 아키타현에 카미코아니촌(上小阿仁村, 여기서 촌村은 행정구역)이라는 깡촌이 있는데,
이 곳에 의사가 부임하는 족족 얼마 버티지 못하고 은퇴해서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초대 마츠자와 토시로松沢俊郎 의사(67)

취임기간:6개월

도쿄대 엘리트가 벽지의료에 생애를 걸 의욕으로 도전하나 토인에게 굴하다

니이가타현 출신. 도쿄대 문학부 진학 후, 슈바이처의 저작에 감명을 받아
「어려운 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싶다」며 1년만에 도쿄대 의학부에 다시 들어갔다.
문학에의 열정도 식지않아, 의사가 된 후에도 소설 2편을 출판한 이색 경력을 갖고있다.
수도권의 병원에 근무 후,「의사가 되고자 한 원점인『벽지의료』를 짊어지고 싶다」며 토치기현의 농촌에서 개업의로 변신.
20년간 지역 의료를 지탱하다 지역의 의료사정이 개선되었기에「좀 더 힘들어하는 곳에서 진료하고싶다」며 마을의 첫 공모에 응해 카미코아니촌에 부임.
사표 제출 후, 촌 홍보지에「촌 집행부의 의사에 대한 시선, 대하는 방법, 대우의 형태에 의사가 힘내려하는 의욕을 사라지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다음 의사가 오더라도 그 사람도 같은 좌절을 할 수 있다」등의 의견을 게재.파문을 일으켰다.

2대째 아리사와 유키코有沢幸子 의사(66) 

취임기간:1년1개월+사의 철회 후 4개월








벽지 의료의 프로도 음습 토인에게 굴하다

효고현 출신. 내과와 소아과가 전문으로, 홋카이도 리시리(일본 최북단)섬의 병원근무나 타이에서의 의료지원에 종사한 경력 있음.
아키타에 연은 없으나 벽지 의료에 깊은 관심이 있어 남편과 함께 촌 내로 이사해 진찰을 시작했다.

연간 18일밖에 휴진하지 않았고,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왕진하고, 오봉(일본의 8월 연휴기간)에도 진찰을 계속했으나,

오봉이 끝나고 하루 휴진하니「평일인데 쉬다니 대체 무슨 생각인가」하는 비판을 받는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어 진료소 내에서 식사를 하려고 빵을 사면「환자를 기다리게 해놓고 쇼핑인가」하고 질책받고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센서식 조명을 자비로 설치했으나「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민원이 들어오기도 하고,

자택에 중상모략 전단이 뿌려지는 노동환경에 상처받아 사의를 표명.

촌측의 만류로 한번은 사의를 철회하나, 4개월후에 건강상태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고 퇴직.

퇴직에 관해 주민의「카미코아니 진료소의 돌팔이 의사가 드디어 해고된다네요. 연봉 2000만 넘게 받았다는 듯. 촌장보다도 많이 받았다는 모양이에요(@_@;)」등의 악덕의사가 그만둬 잘됐다는 취지의 일기가 게재됨.







3대째 이지리 코이치伊尻孝一 의사(49)  

취임기간:1년4개월

촌의 공모에 응해 홋카이도 키타미시에서 부임. 퇴직 이유에 대해, 산케이 신문의 취재에「내지의 기후가 맞지 않아서이고, 그 외엔 딱히 없다」고 말함. 매너돋네

4대째 니시무라 이사무西村勇 의사(71)  

취임기간:1개월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토인에게 이기지 못하다
미에현 출신. 나고야대학 공학부 응용화학과 졸업 후, 통상산업성 본성 입성. 1969년 특허청 심사관. 2007년 임상의, 철학자가 됨. 주요 저서는「인간현상의 철학적 및 실험적 연구」

저서의 독특한 연구내용으로 카미코아니촌에 최적의 인재라고 인터넷상에서 기대되었으나「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후임을 찾아줬으면 한다」며 촌에 사의를 표명. 그 컨디션 악화를 이유로 후임의 착임을 기다리지 않고 퇴직.



그리고...







카미코아니촌에서 유일한 의료기관「카미코아니 국보 진료소」에서 소장을 맡고 있는 키시베 스스무岸部陞 의사(76)가 이달 30일부로 퇴직하는 것이 25일 알려졌다. 촌은 후임의 의사를 공모중이나, 응모는 없다. 이 때문에 5월부터 진료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밖에 없게되어 촌민의 건강에의 영향이 우려되고있다.


 전 키타아키타 시장이기도 한 키시베 의사는 작년 11월, 당시 소장을 맡고 있던 의사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퇴직했기 때문에 후임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소장에 취임. 내과와 외과를 담당해 왔다.

 촌에 따르면 키시베 의사는 3월 하순 촌장에게 직접 사의를 전했다. 키타아키타시의 복지시설에서 시설장에 취임하기 위함으로, 소장 취임 전부터 타진이 있었다고 한다.

(2013년 4월 26일 요미우리 신문)




---

착한 엘리트 의사도, 근면한데다 벽오지 근무의 프로도, 또라이 의사도, 전직 시장인데다 정식도 아니고 임시로 간 양반도 못참고 쫓겨나오는 비범한 동네[...]

----
5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6(金) 19:38:02.88 ID:e5vbTYMRP
대우 잘해주면 되는거 아님?

왜 안그러는건데


111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6(金) 20:10:30.24 ID:YxjWjPor0
>>5
특별히 대우가 좋지 않더라도

뜻있는 의사는 올거라고 본다


괴롭히거나 폭언을 내뱉거나 하지 않으면 말이지



390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1:49:40.46 ID:pk6yUEGu0
>>5
대우 잘해주면
돈많이 받으니까 토,일,공휴일없이 일해라
24시간 영업해라 라고
노예취급 한다더라

====

406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3:50:03.72 ID:fPHbmYoyO
너무하네


557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14:45:24.67 ID:17JGP+Gx0
이 쟁쟁한 벽지의료의 익스퍼트들이 차례로 도망가는 마계라 이건가・・・


601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7(土) 16:44:39.68 ID:92nQz3gt0
슬슬 그만둔 후에 이 마을에 대해 책 쓸 생각으로 가는 의사가 있을거 같은데


602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16:48:51.87 ID:17JGP+Gx0
>>601
4번째 의사는 그럴 생각이었는데 너무 상상이상으로 심각해서 견디지 못하고
연구랑 집필 포기하고 도망쳤다더라 크

저사람이 쓴 책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그런 사람이었는데・・・
※역주 :「인간현상의 철학적 및 실험적 연구」 셀프주유소가서 직원한테 욕하면서 난 기계 못쓰겠으니 기름넣으라고 윽박지르다가 화낼 것 같을 때 너네 사장이랑 친하다고 뻥쳐서 끝내 직원이 기름넣게 한 뒤 반응을 관찰하는 식의 상또라이 실험 서적





463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9:33:38.16 ID:e8IUetuk0
의사 급료가 너무 비싼게 문제지
180만 정도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잖아


471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9:39:02.30 ID:HDH6B7GB0
>>463그렇군, 이런 식이었나
어디 동네 파트타임 아줌마랑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
의식수준 낮은 놈들 상대해서야
때려치고 싶을만도 하지



464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9:34:56.84 ID:6NgdamZtP
>>463
거기에 주5일근무, 근무시간 8시간, 왕진없음, 응급환자 접수 없음

의 조건이라면 그걸로 좋네
그러고도 토인이 납득하면 말이지


468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9:38:16.48 ID:e8IUetuk0
>>464
의사가 주5일근무라니 말이 되냐
환자한텐 휴일같은거 없는데?
수면시간은 3시간이면 되니까 아침6시~밤3시까지는 근무해야지
그것도 안할거면 의사같은거 안와도 되잖아


488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09:57:30.69 ID:EuIoxvhsO
>>468
그러니까 또라이 마을에 병원이 없는거지


818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8(日) 22:25:59.68 ID:DKfkeblD0
>>468
너 주민이야? 그걸 원한다면 주민들이 모두함께 복수의 의사를 고용해서 상응하는 비용을 부담해라


819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8(日) 22:38:01.82 ID:O/xoPOv00
>>468
그거랑 비슷한 말을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들었다면야
의사도 안붙어있지


473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7(土) 09:40:30.91 ID:2vylONGGi
>>468
의사는 로봇이 아니다.
그런 의사는 필요없다니, 너 어디 사는건데?
의사의 출근일에 맞춰 통원 스케줄 세우는게 보통인데 말이지.
덧붙여서, 넌 진료소와 구급외래를 혼동하고 있어.


510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7(土) 11:00:41.29 ID:e8IUetuk0
>>473
주민을 위해 힘쓰려는 생각에 온거잖아?
그럼 자신의 목숨을 주민에게 바칠 각오로 봉사해야지
남는 시간도 남는 수입도 일체 없이 주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라는 자세를 가져야지
싫으면 나가면 될 뿐이니까


652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8(日) 00:38:54.92 ID:7NU9YDgnO
>>510
연봉180이면된다던가, 수면시간은 3시간에 연중무휴로 일하라던가, 의사의 업무내용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소린거 알고 있냐?

혹시 e8IUetuk0은 카미코아니촌 사람?


513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7(土) 11:06:00.78 ID:mNgA/p5t0
>>510
의사가 안오는 이유를 알겠다




655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8(日) 00:50:21.87 ID:MjtuWr3i0
>>652
뭘 요구하든 자유라고 생각해
거기에 응모하는 사람이 없으면 무의촌이 될 뿐
타인이 뭐라고 할 문제도 아니고, 시정할 필요도 없어


888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9(月) 13:16:04.53 ID:xOpju2J00
제대로된 산업이 없는 마을이라
겨우 882명밖에 지방세를 내지 않는다.

그런데 외지사람이 와서
갑자기「연봉 1500만」이라던가「2000만」이라던가
설렁설렁 벌어가면
누구라도 열이 받지


889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sage] 投稿日:2013/04/29(月) 13:17:35.33 ID:Nza4BYKa0
>>888
그럼 기도사로 충분하겠네


913 名前:名無しさん@13周年[] 投稿日:2013/04/29(月) 17:11:23.47 ID:DY2fbjfr0
>>888
촌에서『2000만에 와주세요』라고 부탁해놓고 뭐냐 그 말투는
촌생활만 하다보면 자신의 의견이 세상과 어긋나 있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나 보다
------------------------------------------------------
충공깽... 한국으로 따지면 읍면 단위인거 같은데 이런 이유로 의료인 0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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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Stark
14/12/20 12:57
수정 아이콘
열폭 쩌네요 덜덜
시지프스
14/12/20 13:04
수정 아이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네요
솔로10년차
14/12/20 14:03
수정 아이콘
지방세가 882명이면 3000명은 안 넘는 마을이죠.
단약선인
14/12/20 14:13
수정 아이콘
아니 겨우 인구가 저 정도면 할 일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14/12/20 14:25
수정 아이콘
일본이 저런다니 신기하네요.
우리나라는 오히려 시골일수록 의사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하지 않나요?
어렸을 적에 시골에서 살았는데, 보건소에 가면 의사 선생님께 부자가 함께 90도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아니고 박사님이라고 했었죠.
요즘도 시골에서는 그러지 않을까요?
14/12/20 14:36
수정 아이콘
시골이 그런게 있긴 한데, 반대로 시골에 근무 + 보건소는 싸니까 서울 의사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질거라고 지례짐작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학력이 낮은 분들은 보편적으로 진료과정이나 확률에 대한 이해가 힘든 경우도 종종 있어서... 어차피 너 잘 알지도 못 할텐데 내 상태가 어떻건간에 서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그냥 달라고 하는 사람 등 세상엔 다양한 진상이 많지요. 소비자 주권의 상승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선 그걸 안 좋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는 사람 목숨을 다루는 과를 하겠어! 하던 사람도 막상 해보고는 아얘 환자 만날 필요가 없는 과가 좋구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본문이 우리나라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14/12/20 14: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의사들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환자가 있다는 사실은 놀랍네요.
약국에서 약사분들이 권하는 약보다 자기가 맞다며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14/12/20 15:33
수정 아이콘
요즘 안그래요.. 그리고 일부 도서 지역에서는 위에 글과 거의 비슷하다는.. 그나마 공중보건의가 있어서 돌아가지만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도 있죠.
사실 보건소/보건지소 지원이 제 생각엔 오히려 도시가 역차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시골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의식이 많죠. 보건소에서 3차기관급 진료를 요구하는 사람도 있고..
14/12/20 15:46
수정 아이콘
하긴 제가 보건소를 다녔던 것이 30년 전이로군요.
시간이 빠르네요.
카푸치노
14/12/20 17:50
수정 아이콘
몇몇.. 그 지역에서 오래된 의사들은 아직도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들이 90도로 인사를 하기도 하는데..
요즘 시골 보건소는 거의 공중보건의들이라.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그러다보니;;
좀 무시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14/12/20 18:12
수정 아이콘
저 어릴 적에는 나이는 상관 없었습니다.
젊은 의사나 나이 드신 의사나 똑같이 대하셨었네요.
몽키매직
14/12/20 15: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보험과 상황과 비슷한 듯 ...
빛돌군
14/12/20 18:11
수정 아이콘
공보의 제도가 없어서 그럽니다. 한국 보세요. 갓 보드딴 싱싱한 인력을 싼 값에 전국 시골 오지 산간 섬으로 구석구석 공급하지 않습니까.
싸구려인간
14/12/20 19:58
수정 아이콘
지금 공보의 1년차로 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섬에 들어와서 고생하신다고 95% 환자분들이 고맙다 감사하다 말해주셔도
진상환자가 5%만 있어도 힘들더군요.

섬이다 보니 진상 1명이 떠들고 다니면 섬에서 나쁜 이미지 생기는 건 순식간입니다.

감기약, 항생제, 주사 처방 필요없는 환자 한 두번 돌려보냈더니 소문 이상하게 나서 그 뒤에는 그냥 퍼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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