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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23:08
CBT를 진지하게 4일까지 해봤습니다.
주얼을 퍼주다시피해서 즐겼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해도변경 시스템이 대항해시대5의 특징인데, 새로운 지도를 가지고 새로 탐험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프랑스 해도를 변경해서 파리로 입항한다던가, 이베리아 지도를 변경해서 이베리아 만도를 섬으로 만든뒤 그 사이로 항로를 잇는다던가... 다만 행동력 시스템에 의한 제약이 너무 심할거같아서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너무 진입장벽이 높아서 캐주얼하게 하고싶으시면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대항해시대 전작은 질리도록 해봤고, 온라인은 할 엄두가 안나고.. 이런 분들께 한번쯤은 해보라고 할만 합니다.
14/11/29 23:59
저두요. 대온이 참 게임성이 좋은 작품임엔 동감합니다.
저도 육메무역까지는 해봤으니까요. 근데.. 너무... 너무 오래걸려요 ㅠㅠㅠ 하다못해 근거리 항해정도는 자동항해가 가능하게 해놓으면 더 재밌게 할텐데 말이죠..
14/11/30 00:53
저 예전에 고갤할때 대온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래픽 좋은 웹게임 하는셈치고 한다고...더러운 항해시간이 오히려 그동안 쾌적하게 딴거할 여유를 준다나 뭐라나;
14/11/30 08:04
딴거 할 여유라도.. 장시간 모니터 앞을 떠날수는 없잖아요. 흑흑..
끌어주는 사람 있더라도 폭풍 만나면 미아가 돼 버리니....
14/11/29 23:14
CBT회원에게 처음에 주는 다량의 주얼로 레어-슈퍼레어 가챠를 30장 돌렸는데 슈퍼레어가 한장도 안나오는걸 경험하고는 그냥 접었습니다.
14/11/30 00:15
일단 오늘까지 재밌게 한 24렙까지 해봤네요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워낙좋아해서인지 사람들이 망작망작하지만
그래도 전 재밌게 했습니다. 단지 행동력이 말도안되게 부족한데 주얼을 퍼줘서 어떻게든 움직이긴했지만 이걸 캐쉬로 지르고 움직여야된다면..... 진짜 게임이 말도안되는게임이 됩니다. 즐길수가없는게임이되버려요 곡괭이도 솔직히 심각하지만 행동력 하나만큼은 반드시 고쳐야됩니다 안그러면 사람들 다떨어져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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