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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12:46
내가 랭겜을
밤 일곱시에서 아홉시까지 해서 이기고 지고하니 3점올랐더라. 하도 엄마 계시냐고 물어보길래 엄마 찾아보니 엄마는 고양이는 있다 보고 계시더라. 끄고 야동볼려고 하는데 현호가 듀오 돌리자길래 함께 한판만 더 해보자는 생각에 콜 했다. 서폿 간다던 현호는 가렌 고르더니 탈주했다. 외로운 길을 두 번 간다.
14/10/29 13:07
어른 되면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초딩 때도 밤 10시에 들어갔는데 직장인이면 당연히 더 늦게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닐까란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또 이렇게 사는 게 열심히 사는 거라고 집단적 암시에 걸리기라도 하면...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의 노예근성을 기르기 위해 초딩들 때부터 길들이는 거라는 음모론 제시해 봅니다 크크
14/10/29 13:16
초중딩 때 밤 10시는 우습게 넘기고, 고딩되면 새벽 1~2시에 귀가하는 게 습관이라...
20살 딱 찍고 대학가면 4~5시까지 열심히 놀다 들어가는군요! 크크크
14/10/29 13:25
저는 왜 부모들의 능력이 대단하다는게.. 먼저 생각났는지..
학원 1개당 한달 비용 = 60만원 이라고 하면 x 학원을 4개를 다닌다고 하면.. = 240 만원.. 허걱...
14/10/29 16:36
60만원짜리 학원은.... 일단 수업시수(분당 수강료) 에서 안나올거 같은데요..
일반적인 학원들은 자기주도학습관이 10~15만원선, 보습학원이 20만원선, 창의성수학학원이나, 원어민있는 영어학원이 30~40만원선 입니다. 그이상은 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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