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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0 11:15:19
Name Leeka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선동열 5년 계약의 진실


삼성 5년 재계약 총액 27억(계약금 8억원, 연봉 3억 8000만원*5년)
= 기아 3+2년 총액 27억 (계약금 5억+3억=8억, 연봉 3억8000만원*5년)


역시 처음부터 5년계약이였는데 겉으로만 3/2로 쪼갠거 같네요..
조건이 완벽하게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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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11:21
수정 아이콘
왜 선수들은 성적 안좋으면 연봉 반토막 내면서 감독은....
양심이 있으면 연봉이라도 조금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14/10/20 11:25
수정 아이콘
대신 오르는 것도 없어서...
최종병기캐리어
14/10/20 11:24
수정 아이콘
갈아치울 생각이 있었다면 올해 바닥치고 있을떄 수코 갈아치우고 주변 코치 다 잘라서 감독이 알아서 나가게끔 했어야 했는데, 그런 액션도 없었던걸로 봐서는 기아는 그냥 그대로 끌고갈 생각이었던거 같음...
14/10/20 11:38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시즌 끝나고 사실상 선동렬빼고 다짤랐다고 무방할 정도로 사단코치들 싸그리 내보냈...
비익조
14/10/20 11:46
수정 아이콘
이순철 수코도 갈아치우고 코치진도 물갈이하면서 분명 감독이 알아서 나가라는 제스쳐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배째라 식인듯..
그런데 구단에서 +2를 했다니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하네요. 팬들은 무슨 죄지.. 챔필 텅텅빌거 뻔히 보입니다;
단약선인
14/10/20 11:38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요. 삼성에서 중간에 그만둘때 잔여 연봉은 포기한건가요?
위약금 형식으로 다 받은건가요?

10년간 54억이라...
14/10/20 11:39
수정 아이콘
고문같은걸로 직함바꾸고 연봉 보전하다가 기아랑 계약후 해지했습니다
14/10/20 11:49
수정 아이콘
나온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애시당초 3+2가 맞았고 그러니 선감독은 사석에서 감독 3년하러 기아에 온거 아니다라고 말했겠죠. 3년이 지난후 성적만 놓고 보면 2년은 보장 안하는게 맞지만 구단주의 뜻이 재계약이었으니 2년을 보장해주게 된거 같네요.
花樣年華
14/10/20 14:06
수정 아이콘
정의선이 선빠였나봐요...

아. 나도 선빠였는데 왜 눈물이 나니 ㅜㅠ
키스도사
14/10/20 14:20
수정 아이콘
리빌딩 운운하며 재계약했으니 성적 안나도 잘릴일이 없겟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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