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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5 19:19:09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유머]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프로포즈 실패담
https://pgr21.com/humor/221577 삭게로! 안노 감독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쟝 성우인 히다카 노리코 씨(대표작: 란마의 아카네, 이누야샤의 키쿄우, 토토로의 사츠키(언니), 터치의 미나미, 지금은 럽라의 코토리 엄마)에게 프로포즈를 한적이 있다. 하지만 히다카 씨는 단호박으로 [저는 이쪽 업계와 관련된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 거절한다. 그러나 그녀는 몇년 후 그쪽 업계 사람과 결혼 한다. ..... ㅠㅠ 참고로 안노가 결혼 사람은 다른 안노인 슈가슈가룬의 작가 안노 모요코였는데, 잘 살고 있는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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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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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21

결완얼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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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21

히데아키 : 말해봐요 왜그랬어요 ㅠㅠ

리옹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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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27

한 야구선수 부인이 생각나네요...

당근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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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28

나.는.절.대.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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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31

안노 결혼하기 전에는 오덕들 사이에서도 꽤 화제였던 해프닝이었던것 같은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이 일이 없었으면

레이, 아스카, 미사토 3명중에 한명은
이분이 담당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중년의 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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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20:01

만일 아스카를 했다면 레이와 아스카 사이가 묘했겠네요.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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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9:38

안노 : 있잖아 노리코 그거해봐 그거
노리코 : 어.. 또..?
안노 : 해봐! 빨리!
노리코 : ... 저는 이쪽 업계와 관련된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실제로 한 말)
안노 : 아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흐흐흐흙흙흙

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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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23:15

예전에 엔하위키에서 건버스터 항목읽을때 노리코로 장난을 쳤댔는데 이분이 그분이군요

솔로1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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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2:47

안노야 말할것도없고 저성우도 굉장히 유명한 성우라 화제가 됐던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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