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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5 14:37:08
Name Duvet
Subject [기타] [기타] [계층] 황금기였던 2007년 일본애니계
밑의 글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이때가 일본애니계쪽으로 황금기였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때가 디시애갤 루리웹애갤이 가장 활발하게 글리젠이되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시절이라는거죠.
특히 그렌라간할때는 일요일마다 그렌라간 글이 수십페이지가.....


이때가 디시애갤이나 루리웹 애갤등 각종애니커뮤니티가 가장 흥했던 해였죠. 사람도 엄청나게 유입되고 글도 가장 많이 올라오고 리젠도 많이되고....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7년 4월)

2007년 4월에는 대작 애니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렌라간, 흑의계약자, 럭키스타등이 나왔고 그중 1순위는 그렌라간.
방영할때마다 게시판의 지분을 엄청나게 차지한 초인기작




흑의 계약자 (2007년 4월)

팬들에게는 동시기에 방영된 《천원돌파 그렌라간》, 《러키☆스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등에 묻힌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





러키스타 (2007년 4월)

역시 2007년 4월에 방영된 쿄토의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1기

시작은 2006년말에 했지만 대부분 방영은 2007년에 해서 2007년 애니로 넣음. 1기는 정말 재미하나만큼은 최고인 대작.
그렌라간 - 코드기어스 - 흑의계약자를 보통 2007년 애니 3강으로 꼽는다.






세토의 신부 (2007년 4월)

국내에서도 드라마로 유명세를 알린 개그물 애니의 최고봉






정령의 수호자 (2007년 4월)

공각기동대의 감독 '카미야마 켄지'가 제작한 작품으로 참신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으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묻혀버린 비운의 작품







히로익 에이지 (2007년 4월)

작품 내용도 상당히 훌륭하고 연출력도 뛰어나고 복선도 잘 회수한 수작이었으나 하필 그렌라간, 흑의 계약자등에 묻혀 묻힌 비운의 수작.






로미오x줄리엣 (2007년 4월)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따온 곤조의 작품.






클레이모어 (2007년 4월)

유명한 원작 클레이모어를 애니화하여 26화로 완결. 결말이 원작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호불호가 있다.






노다메칸타빌레 (2007년 1월)

음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수작.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 히트를 기록한 순정만화의 최고봉.







전뇌코일 (2007년)

여타 다른 인기작때문에 묻혔지만 제 29회 일본 SF대상, 제 7 회 도쿄애니메이션 어워드 TV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 제 39 회 성운상 미디어 부문을 차지한 대작






현시연 2기 (2007년)

오타쿠의 일상을 잘 묘사한 애니메이션. 2기는 1기보다 더 노골적인 묘사가 눈에 띈다.






데스노트

2006년10월에 방영했지만 2007년 6월까지 37화로 방영되어 2007년 애니로 넣음. 데스노트 특유의 광기를 매드하우스에서 적절하게 연출한 수작






클라나드 (2007년 10월)

교토에서 제작하였으며 감동계 애니메이션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이 되었다.






쓰르라미 울적에 해답편 (2007년 7월)

1기에 해당되는 <쓰르라미 울 적에>가 2006년 4월에 방영되었고 그 해답편이 2007년 7월에 방영. 50만장이 팔린 동인게임의 전설을 애니화.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2007년 10월)

전반기를 이끌었던게 그렌라간이라면 후반기의 대세였던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게시판 글의 많은 지분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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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14:49
수정 아이콘
흑의 계약자 정말 재밌죠.. 소장하는 애니가 몇 없는데 그 중 하나라는..
꿀호떡a
14/10/05 14:52
수정 아이콘
인생....
닭쵸혼
14/10/05 14:54
수정 아이콘
그랜라간 빼고는 다 똥이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놋네눨느싸UI눨느
14/10/05 15:04
수정 아이콘
?
우주뭐함
14/10/05 15:06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도 포함해서 똥이라고 하면 모를까 대체 기준이 크크크
저기서 전뇌코일, 흑의 계약자, 히로익 에이지 등은 그렌라간과 비교해도 작품성이 위면 위지 뒤떨어지지는 않을 애니들인데요.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06
수정 아이콘
같은 덕후끼리 취존중 좀 하지요 흐흐
14/10/05 15:19
수정 아이콘
피아드 1회부터의 짧지 않은 덕력을 걸고 말씀드리는데 보는 눈이 없으신 겁니다. (궁서체)
화잇밀크러버
14/10/05 15:28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밑에 글의 댓글을 보아하니 머리 속에 똥만 가득하시군요.
아무대나 배설하지 마시고 사람 없는 곳에서 처리하세요.
하다못해 금수도 배변 장소는 가립니다.
14/10/05 15:28
수정 아이콘
DTB와 전뇌코일을 똥이라고 말할 수 있는 패기에 놀라고 갑니다. DTB 2기면 몰라도 1기를 똥이라고 하다니 부들부들..
안산드레아스
14/10/05 15:38
수정 아이콘
에이, 솔직히 그렌라간 빼고 안 보신 분일 듯.
14/10/06 14: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쿨내음이 그냥 막 크크크크크
14/10/05 14:57
수정 아이콘
액박이 많네요
제가 제일 황금기로 기억하는 건 이 전해인 2006년이었네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무사시 건도가 동시기에 방영되던 카오스의 해
데카레드
14/10/05 14:59
수정 아이콘
형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내 가슴에 이 등에 하나가 되어 함께 살아가!
하얀냥이
14/10/05 15:02
수정 아이콘
럭키 스타가 2007년에 나왔었군요.

저 때쯤 일본 애니메이션이 대중성을 잃고 너무 계층화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EndMyLife
14/10/05 15: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2011년은 별로고 2007년이 더 기억에남네요
러키스타는 빼구요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05
수정 아이콘
2014년 하반기만 해도 노자키 군, 알드노아 제로, 페스나 같은 재밌는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14/10/05 15:08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 정말 최고였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10/05 15:09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다른 건 한 번만 봤지만 럭키스타는 3번 봤기 때문에
제겐 럭키스타가 제일 재미있던 걸로...
다수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죠.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10
수정 아이콘
아휴 참 비덕후가 봤을 땐 그냥 그림이 움직이는 것 보고 울고 웃는 것 자체를 뭉뚱그려서 이상하다고 하는 마당에... 이 작품은 이러저러해서 아쉽고 저 작품은 이러저러해서 아쉽다는 논평을 내는 거야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는데 건전한 도움을 주겠지만, 그런 것 없이 단순히 이 작품 빼면 똥이니 이 시기 빼면 똥이니 하는 배타적인 비존중을 덕후끼리 보인다는 게 참 아쉽네요.
하얀냥이
14/10/05 15:14
수정 아이콘

이 작품 빼면 똥이라는 의견 또한 존중 받아야 할 의견이라는 것이지요. :)
우주뭐함
14/10/05 15:15
수정 아이콘
앵똘레랑스에 대한 똘레랑스는 앵똘레랑스 뿐입니다.
상대가 먼저 비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걸 존중해줄 필요는 없어요.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16
수정 아이콘
그 자체가 존중 받지 못할 의견이란 게 아니라, 그런 의견을 꺼낼 때는 자신의 의견의 근거를 충분히 들어서 소모적인 감정싸움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장으로 만드는 게 올바른 태도임을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뭐 빼면 똥임 한 마디 던지고 마는 건 의견 제시가 아니라 그 똥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싸우자는 거죠.
하얀냥이
14/10/05 15:20
수정 아이콘
제가 딱히 저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님들께서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런 의견을 가진 분들이 바뀔 리도 없잖아요.

항상 저런 의견은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하겠죠.
우주뭐함
14/10/05 15:22
수정 아이콘
이 작품 빼면 똥이라는 의견은 존중받을 필요가 없는 의견이라는 겁니다.
그거하고 저 인간이 바뀌는건 별 상관없는 문제에요.
하얀냥이
14/10/05 15:25
수정 아이콘
왜죠?

어떤 사람들은 충분히 볼 작품 선정을 위해서 그런 의견을 수용할 수도 있잖아요.
우주뭐함
14/10/05 15:32
수정 아이콘
먼저 불관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걸 관용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하얀냥이
14/10/05 16:00
수정 아이콘
물론 생각의 차이겠지만

저 정도 의견이 불관용의 잣대를 들어대야 할 만큼 가혹하냐의 문제가 있겠네요.

검열과 표현의 자유까지 들먹일 일도 아닌 거 같지만 너무들 팍팍하신 것 같아요.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23
수정 아이콘
대체 뭘 말씀하고자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민감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할 때는 최소한의 배려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데 거기다 대고 그래봐야 안 변할 사람은 안 변한다? 대체 어쩌자는 건지..

적어도 똥을 똥이라 하고 싶더라도 작성자 분이 좋아한다고 올린 걸 똥이라고 하려면 최소한의 근거라도 제시하는 게 커뮤니티 이용자 간의 예의 아닌가요? 저는 의견 그 자체가 아니라 의견을 꺼내는 태도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겁니다.
하얀냥이
14/10/05 15:28
수정 아이콘
좋고 싫어하는 것에 이유가 있나요?

그냥 자신의 호불호를 솔직하게 이야기 한 의견도 충분히 참고가 가능한 의견이라는 것이죠.

또 다른 사람이 내가 원하는 근거를 다 제시해 줄 리도 없잖아요.

어차피 남의 생각은 남의 생각일뿐 바뀔리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 뿐이에요.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32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말씀하실 것 같으면 하얀냥이님께서 제 리플에 굳이 리리플로 하얀냥이님의 의견을 제시하실 필요도 없었던 것 아닌가요. 하얀냥이님이 그런 식의 의견 제시가 에티켓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한들 저는 에티켓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고수할 텐데요.

생각 그 자체는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그 표현의 범위는 무제한적으로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것인데,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어긋난 느낌이네요.
하얀냥이
14/10/05 15:36
수정 아이콘
저는 저 표현이 에티켓에 어긋나지 않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생각이 바뀔 거라 기대한 적도 없고요.

뭐 제가 덧글을 단 취지는 흥분하지 말라는 뜻이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되버린 것 같네요.
우주뭐함
14/10/05 15:40
수정 아이콘
'이 작품 빼면 똥이라는 의견 또한 존중 받아야 할 의견이라는 것이지요. :)'

이건 흥분하지 말라는 의미로 안 읽힙니다.
이번에도 첫 댓글을 잘못 달았네요.
하얀냥이
14/10/05 15:41
수정 아이콘
억양이 빠져서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우주뭐함
14/10/05 15:48
수정 아이콘
아뇨...오해 드립을 치실 필요 없습니다.
밑에 글에 단 댓글을 종합해보면 하얀냥이님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 수 있으니까요.
하얀냥이
14/10/05 15:53
수정 아이콘
우주뭐함 님//

남의 의견이 바뀔리 없고 저런 의견으로도 도움 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저 의견은 에티켓에 어긋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 뭐가 있나요. 곡해 하시는 것은 우주뭐함님이십니다.
화잇밀크러버
14/10/05 15:4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역효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저런 사람은 어차피 바뀌지 않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정도였으면 이렇게 길어질 댓글이 아니었죠.

더구나 마지막 이모티콘은 순수한 웃음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미묘한 타이밍이라...
저 신경쓰여요
14/10/05 15: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애초에 제 첫 리플은 하얀냥이님께 흥분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을 정도는 전혀 아니었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전혀 그런 말씀으로도 보이지 않았지만요.

그리고 저의 말을 두고 말씀하실 땐 그 내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네요. 상대를 혼자 흥분해서 일단 진정할 필요부터가 있는 사람으로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 아주 불쾌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일차적으로는 제가 한 말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관심이 있지 감정 싸움을 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않으니까요.
아이유
14/10/05 15:34
수정 아이콘
하나의 의견이긴 하지만 존중받을만한 표현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피지알에서 '00님은 똥이네요' 하면 벌점 받겠지만
'00님 의견은 어떠한데 저는 어떠하다 생각해요'라고 하면 벌점을 안 받죠...
14/10/05 15:17
수정 아이콘
그렌라간, 어느 애니보다 감동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머리도 식힐 겸 다시 한 번 봤는데 안 보는 게 나을뻔 했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정말 눈에 거슬리게 너무 많더라구요. 나의 순수함이 사라졌어. 으헝.
Blooming
14/10/05 15:24
수정 아이콘
나이 먹고 봐서 그런지 한번을 끝까지 못보고 포기했어요. 이런 똥이 왜 사람들 입에 계속 오르내리나 싶더라구요.
알겠습니다
14/10/05 15:23
수정 아이콘
넵 그렇습니다. 고3때죠..
14/10/05 15:35
수정 아이콘
리스트에는 없지만 ef 시리즈가 2007년부터 시작됐죠. 물론 버블기에 만들어진 최고존엄 작품들에는 전혀 못 미치는 똥같은 21세기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안산드레아스
14/10/05 15:37
수정 아이콘
전 현시연에 박수쳐주고 싶더라구요. 원작만화 보면.. 쉣.. 그냥 불쾌합니다. 뭐랄까.. 오타쿠 판타지에 대한 정서적 공감이 도저히 되지를 않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수작이란 말이지요. 쓸데없이 불필요한거 딱딱 쳐내고, 오타쿠 판타지 망상도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처리해버리는게..
아이유
14/10/05 15: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대작보다 짧은 호흡의 일상물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2007년은 미나미가가 처음 나온 해로 기억합니다.
뭐, 물론 똥같은 애니겠지만...
놋네눨느싸UI눨느
14/10/05 15:44
수정 아이콘
1기에서 모든힘을 쏟아부은 미나미가는 그후..
아이유
14/10/05 15: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1,3,4기 모두 사랑합니다.
음...2기는....사...사..좋아합니다.
화잇밀크러버
14/10/05 15: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3기, 4기는 볼만했습니다.

2기가 그림체, 내용, 오리지널 케릭터 등 총체적인 난국이었죠.
애매호모
14/10/05 16:11
수정 아이콘
미나미가 진짜 최고에요.
14/10/05 15:42
수정 아이콘
황금기라는 표현에 너무 민감하신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운데 2007년과 2011년은 작품성이 좋은 작품들도 있고, 큰 화제가 된 작품들이 많기도 하고 이래저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괜찮았던 한 해였던 것은 분명하죠.
놋네눨느싸UI눨느
14/10/05 16:06
수정 아이콘
2000년대초반을 제외하면 어느시대던 황금기라고 칭해도 되죠

80~2010까지 대장급작품들이라면 우열은없다 취향만있다가 제 결론입니다
14/10/05 16:07
수정 아이콘
아니 얼마나 기준이 높으시길래 똥 취급을 하시지..
작화가 별로다,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지 않다, 복선깔기가 허술하다 라는 식의 비판도 아니고
그냥 깔아뭉개네요.
90~00년대 애니나 지금 애니나 재미있거나 좋은것은 좋은건데 뭘 그렇게 깎아내리려고 하는건지..
14/10/05 16:12
수정 아이콘
아, 본문에는 없지만 제로의 사역마 2기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만난고기
14/10/05 16:17
수정 아이콘
저패니메이션 전체 역사로 봤을 때 황금기라고 부르는게 논란이 있겠지만 저 시기가 꽤나 잘 팔리고 잘 나간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저 시기라면 하가네는 넣어줘야되지 않을까 흐흐..
14/10/05 16:26
수정 아이콘
덕후세계서 황금기란 표현은 함부로 쓰긴 좀 그렇긴 하죠.
아랫글과 이 글 때문에 호기심이 생겨 엔하위키서 애니메이션/ 방영일 기준 목록을 적당히 살펴봤는데
http://mirror.enha.kr/wiki/%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EB%B0%A9%EC%98%81%EC%9D%BC%20%EA%B8%B0%EC%A4%80%20%EB%AA%A9%EB%A1%9D#s-12
딱히 어느 해가 황금기라고 하긴 진짜 뭐하네요. 년도별로 잘라놓고 보면 대부분의 해에 잘만든 작품, 화제의 작품 혹은 망한 작품등이 상당수 공존합니다.
14/10/05 16: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이 맞는 이야기죠.
황금기라는 말이 좀 문제가 되긴 하지만 어느 시기건 좋은 작품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세부적인 평가나 취향에서 갈리는 것이겠지요.
14/10/05 16:31
수정 아이콘
년도로 치면 이견이 많겠지만 분기로 치면 2007년 2분기(4월)은 역대급이죠
기본 작품수도 가장 많았던 분기에 장르도 진짜 다양했고 오리지널이나 비 모에계 애니메이션 비율도 높았죠
여기에 안 올라오고 알게모르게 묻힌 작품들 중에도 개인적으로 꼽는 수작들도 꽤 됩니다
14/10/05 20:09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7년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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