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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01:51
우리집 특별 음료수였는데 그렇게 드시는분이 있었군요.... 초정탄산수에 타먹을려고 매년 매실담가요.크크크
처음엔 부모님이 탐탁치않아 하셧는데 맛을보더니 거의 매일 한잔씩 드세요.......
14/10/05 01:42
탄산수는 생으로 못 먹는거 아닌가요?;
군대에서 일요일날 부대에서 사역했다고 전대장이 저거 한박스 사줬는데 한달동안 남아있었는데..
14/10/05 01:42
초정탄산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페리에는.... 누가 주면 마시겠는데 제 돈 주고 마시고 싶은 맛은 아니더라구요. 그 점에 관해서는 닥터 페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4/10/05 01:54
저도 선물 받은 두 병을 한 모금 마시고 다 버렸지요. 그냥 바로 뚜껑 따서 다 부어버렸습니다. 아까움에 대해 고민할 가치도 없었음..;
14/10/05 02:39
초정 탄산수는 그 유명한 하이트 초정리 탄산수와 같은 물인가요?
고교시절 불타는 밤을 함께 해주었던 100% 초정리 천연 암반수라면 의심할 여지 없이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14/10/05 04:32
라임맛 매니아인데 페리에가 너무 비싸서 좀 자제하던 중에 씨그램 (코카콜라사 제품) 이라는 탄산수가 슈퍼에 새로 나왔길래 먹어보니 개인적으론 꽤 괜찮더군요.
탄산 자체가 강하기론 역시 초정이긴 한데... 라임맛은 페리에나 씨그램으로...
14/10/05 09:35
원래 탄산수가 탄산음료 대용이 아니고 물 대용이라... 위 댓글처럼 좀 독특한 물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합니다. 물론 저는 탄산음료 대용으로 먹습니다. 예전에는 탄산수 파는 동네 수퍼가 없었는데, 요즘은 초정 탄산수 말고도 싼 것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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