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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5 13:49
윈도우의 흑역사인 윈도우 미 랑 윈도우 비스타를 굉장히 잘 썼던 1인입니다..
남들은 욕했지만 제 컴에선 엄청 안정적으로 돌아갔어요 사용하는동안 다운 한번 안되고.. 역사왜곡이라고 인정할 수 없어요 크크크
14/09/25 14:01
그랬나요? 전 노트북 램 2G 짜리로 써서 (1G사서 1G 추가했어요) 별로 불편함을 못느꼈나보네요.
제 3년 와우 인생과 함께한 운영체제라 왠지 더 정이 가요
14/09/25 14:32
그건 그렇죠 크크
뭐 비스타가 매우 좋은 운영체제였다는 것을 말하는건 아니고, 최소 제대로 활용할 사양이 안되는데 마소에서 무리하게 비스타로 넘겼다는 의미에서 말한거예요. 아마 일반적으로 2기가 이상의 램에서 사용이 시작되었더라면 지금보다는 평가가 나을것 같아서요.
14/09/25 13:55
저도 RC 버전부터 사용했는데 별 문제없이 사용했었습니다. 비슷하게 좀 더 일찍 나온 2k에는 비교할 정도가 아니었는데 98이랑는 큰 차이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14/09/25 14:05
저는 윈미 얘기만 나오면 부들부들 하네요.
대학시절 학과 사무실에서 근로 장학생을 했는데 저희가 시각디자인과인데 대형출력물을 출력하는 컴퓨터의 os가 윈미였어요. 정말 아무것도 깔지 않고. 단지 저 출력하는 프로그램만 깔고 출력을 하는데도 한달간격으로 치명적 오류가 뜹니다. 열받아서 조교누님께 os바꾸자고 했더니 저 프로그램자체가 윈미에서만 호환되는 프로그램이라더군요.. 나중엔 아얘 전용 시디를 옆에두고 블루스크린뜨면 포맷하고 다시 깔아라. 매뉴얼 만들어서 붙여놓구요. 대박이였던게 과제전 마감 이틀전날 출력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이녀석이 뻗었는데 하필 그날 처음 맥실에 온 행동력있는 신입생녀석이 왜이런걸 쓰냐면서 XP를 깔아버리는 바람에 저녁먹던 저는 불려가서 다시 컴터 세팅하고 수십여개의 과제물을 출력하느라 밤을 샜더랬죠... 제 피씨에선 그래도 한 1~2년 나름 잘써먹던 녀석이였는데 그 일로 인해 제 평생 원수 OS가 되었습니다.
14/09/25 14:31
윈미와 비스타는 망작이란 평가지만 윈미는 정말 못만들었고 비스타는 굉장히 잘 만들었지만 시대와 맞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윈미는 설치 1주일도 지나지 않아 98로 다운그레이드 했었고 비스타는 현재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4/09/25 15:24
윈도우 비스타 프로페셔널 썼었는데 컴퓨터가 무척 안정적이라서 그런가 XP에서 넘어간 Vista는 정말 좋았습니다.
색감이 무척이나 안정감있고 모든게 부드러워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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