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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4 14:25:08
Name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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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유머] SBS 의 무리수?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74339

엄태웅, SBS '이순신 외전' 캐스팅 이순신으로 컴백





이순신 VS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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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14:27
수정 아이콘
이왕 팩션쓸거 우리도 일본처럼 여성화 하죠. 김태희, 하지원, 한가인 추천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4/09/24 14:27
수정 아이콘
이순신 감마 비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4/09/24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이리님 안좋아했었는데 빵터졌습니다
사악군
14/09/24 19: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해황기 보고 싶네요
14/09/24 14:27
수정 아이콘
허초희 = 허난설헌. ..
사실 허균 이름은 이균?!
저 드라마 끝나고 이어서 2부로 홍길동전 나올듯 합니다. 저 해상왕국 이름은 율도국이겠네요.
아티팩터
14/09/24 14:28
수정 아이콘
이순신이 쿠테타를..? 군사정변 옹호여론 형성인가요..? 는 농입니다. 저 시놉시스도 농담이면 좋겠네요.
14/09/24 14:28
수정 아이콘
충무공 어디갔어
이호철
14/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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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듯. 정말로 이건 아닌듯합니다.
우주뭐함
14/09/24 14:31
수정 아이콘
일본 보고 뭐라할게 아니야...
SSoLaRiON
14/09/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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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랑 싸우는거면 몰라도 선조랑 싸운다니...
14/09/24 14:31
수정 아이콘
마..많이 무리수 -_-;
허난설헌을 여기다 끌어들이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차라리 여체화를 하면 봐주겠.....어떻게 하든 종친회에서 태클이 들어오는건 확실하겠네요.
하심군
14/09/24 14:32
수정 아이콘
소재가 떨어지니깐 별의 별 이야기를 다하는군요.
Darwin4078
14/09/24 14:33
수정 아이콘
이거는 SBS의 실수.
14/09/24 14:33
수정 아이콘
애먼 허초희를 끌어들이는걸보면 어떻게든 여성 시청자 취향에 맞추려는 듯 보이고...그럼 대충 삼각관계 나올라나요...
불건전PGR아이디
14/09/24 14:33
수정 아이콘
이순신 이름에 먹칠 하는거죠. 충신 불사이군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로마네콩티
14/09/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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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武公인데????
14/09/24 14: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선조를 공격한다
스웨트
14/09/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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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지배할 수국이라니.. 반역이라도 하겠다는건가;
켈로그김
14/09/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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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동인지에 소양이 있어 보입니다.
14/09/24 14:39
수정 아이콘
잘만 만들면 국뽕 들이키고 재밋을거 같기도?...
오크의심장
14/09/24 14:39
수정 아이콘
장보고+이순신+홍길동인듯 크크크
찬밥더운밥
14/09/24 14:41
수정 아이콘
이게 뭔 개소리야
14/09/24 14:42
수정 아이콘
대놓고 명랑 덕좀 보겠다는 거네요.
키타무라 코우
14/09/24 14:42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된 기사가 거의 2년전 기사네요..
아직까지 편성이 되지않아 보류중인것 같네요
샤르미에티미
14/09/24 14:42
수정 아이콘
이런 게 만들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진짜 깨끗하지 못 하게 못 만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침착한침전
14/09/24 14:45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식의 역사와 무관한 판타지 사극을 만드는 것에 찬성합니다.
어렸을 적 일본 사무라이 만화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왜 시대극이 고증 위주로 있는 사건만 다룰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처럼 인물 하나 혹은 시대적 배경만 차용하고 그 안은 온통 판타지로 채우는 방식이 캐릭터 만들기도 좋고 이미지 쇄신에도 상당히 좋아 보였으니까요.
물론 실제 역사와 무관하다는 사실은 제작사도 시청자들도 고지하고 고려하는게 맞구요.
14/09/24 14:54
수정 아이콘
그게 잘 고려가 안되더라요. 아무리 허구라고 말해도 드라마 하나 뜨면 그 다음부터는 죄다 그게 역사인 줄 아는 경향이 너무 심하죠. 우리나라는...
아예 시대적 배경만 차용해서 만들거면 추노 정도로 만드는게 현재 우리나라 팩션 사극의 한계 같아요.
14/09/24 14:56
수정 아이콘
민자영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호의적인지만 봐도 뭐 드라마 하나 잘못 찍으면 답이 없죠
14/09/24 15:3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죽을때말곤 나라에 도움이된게 없는 인물인데
14/09/24 14:57
수정 아이콘
역사와 무관한 판타지 사극도 경우를 잘 보고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한들바람
14/09/24 15:11
수정 아이콘
옆나라가 만화나 만화영화의 소재로 잘 만들어서 활용하고 성공작들이 해외로 나가면서 은연중에 자국문화에 친숙하게 만드는 효과를 내는걸 보면서 우리나라도 좀더 그런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해서 이런 저런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의 검심이나 이런걸 봐도 엄연한 실존인물이 나오지만 완전 환타지죠. 제 생각에는 워낙 실록같은 사극만 있었기에 가상의 이야기도 실록같은 사극으로 받아들여서 사람들이 잘 못 아는 현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예 저런 환타지들이 많아지면 환타지하고 실제역사하고 알아서들 구분하는 풍조가 생기겠죠.
14/09/24 15:52
수정 아이콘
기왕 무관할거면 대놓고 무관하게끔 해서 오해하지 않게끔 하는게 좋겠죠 크크크
王天君
14/09/24 20:09
수정 아이콘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돈냄새만 맡고 달라드니 문제입니다.
일단 이 드라마는 명량의 흥행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영화가 초대박이 나니까 같은 소재로 관람객들을 시청자로 편입하려는 속셈인거죠. 뭣하면 관상 제작팀이 케이비에스 방송국 고소한 거 기사 찾아보시면 어렴풋이 감이 잡힐 겁니다.
거기다가 이런 식의 설정 하나에 믿고 기대려 하는 안이함때문에 전 짜증이 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룰 능력이 없으니 대충 유치뽕짝 상상력으로 떼우는거죠.
역사와 무관하지 않을 수가 없는게, 정작 기본 설정은 실존인물의 실제 성격과 위대한 부분을 포인트로 잡아놓고, 이야기 흐름은 자기 마음대로 바꾼다면 이건 재창조가 아니라 그냥 왜곡이 됩니다.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역사가 아닌지 경계가 불분명해요. 저 정도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팩션이라고 주장하는 자체가 수많은 팩션에 대한 모욕인 겁니다.
루크레티아
14/09/24 14:52
수정 아이콘
신에게는 아직 열 두척의 전선이 남아있사오니 네놈을 갈아마셔주마.
14/09/24 14:55
수정 아이콘
열두척의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겠군요!
바스테트
14/09/24 14:5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개사운드여.....
아이지스
14/09/24 14:57
수정 아이콘
큰칼 짚고 일어나서를 만들어 주면 좋아할듯
MLB류현진
14/09/24 15:02
수정 아이콘
해가 지지않는 나라 조선? 헤에?
키스도사
14/09/24 15:04
수정 아이콘
설마 56세의 이순신과 젊은 허초희와의 로맨스 같은 게 튀어나오진 않겟죠?
14/09/24 15:04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최수종이면 인정..
방과후티타임
14/09/24 15:1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튀어나가면 오히려 거부감이 없어집니다....흐흐
14/09/24 15:18
수정 아이콘
팩션같은 소리하고 있네
김성수
14/09/24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인 쪽입니다.
14/09/24 15:23
수정 아이콘
이기사 2년전 기사이지요. 이순신외전은 제작 중단 되었습니다.
이루이
14/09/24 15:26
수정 아이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7090036521116&ext=na

이거 보시면 다시 제작하려나 봅니다. 닥터이방인 작가네요.
14/09/24 15:33
수정 아이콘
진혁 감독 , 박진우 작가에서 포기 합니다.
닥터이방인 초반 1,2 화에 낚여서 보다가
뻘 전개, 이상한 개그 , 무리한 개연성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김성수
14/09/24 15:48
수정 아이콘
차에 잠입해서 총리를 총으로 쏘고 순간이동 해서 도망치더군요. -_-; 다른 캐릭터들도 같은 체육관에서 배웠는지 하나같이 순간이동을 너무 잘해서 주인공의 능력이 보잘 것 없어 보이더군요. 다른 것은 몰라도 북한 설정이 너무 무리수였습니다. 아마 작가도 무리했다는 것을 인지했겠죠 크크
14/09/24 15:56
수정 아이콘
1,2화를 와~ 영화같다. 하고 보다가
그놈의 대업 소리랑, 뻘 유머에 gg치고 마무리는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마지막 화만 봤는데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나는 주인공, 왜 살았는지는 설명 안 하고 해피엔딩.
후. 중간에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성수
14/09/24 15: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잘 하셨습니다. (저는 다 봤네요 ㅠㅠ) 그 다리에서 떨어졌을 때도 분명 순간이동 했겠죠. 숨은 설정이라 시청자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14/09/24 15:41
수정 아이콘
명랑 때문에 급조된 스토리는 아니고 올초부터 돌던 시놉시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좀...
노련한곰탱이
14/09/24 15:44
수정 아이콘
웰메이드가 안된다면 아예 약간 막장요소를 첨가해주는게 재미긴하죠. 크크크.
(물론 그냥 막장으로 버무린 드라마들이 많고 '매우' 잘 나간다는게 문제지만)

설마 막판에 싸우던 선조와 이순신이 손잡고 일본을 침공한다는 식으로 진행되진 않겠...
14/09/24 15:54
수정 아이콘
나한테 이렇게 반역한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뺏으까!
14/09/24 17:23
수정 아이콘
숨겨왔던 너의~
순규하라민아쑥
14/09/24 16: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토리는 남벌로 이어지는데...
폭주유모차
14/09/24 15:58
수정 아이콘
이건 칼물고 앞으로 넘어지는꼴인데요... 스브스 그냥 넣어둬라~~
하카세
14/09/24 17:17
수정 아이콘
공익 소양교육 받으러 갔을때 저런 얘기하는 강사를 봐서 속으로 얼마나 욕을 했는지 어휴..
R.Oswalt
14/09/24 17:25
수정 아이콘
가제 "해상왕 이순신", 이순신 역에 아이유 캐스팅
여성인 이순신과 허초희가 의기투합하여 남성이 우선하는 조선을 대체하려는 새로운 해상왕국을 건설하려 함.
그런데, 왜란을 치루면서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버린 선조를 사이에 두고 이순신과 허초희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사랑의사막
14/09/24 17:59
수정 아이콘
박진우 작가 성향상 능력 쩌는 여주가 무능, 소극적 남자주인공을 조종, 지휘하는 그림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 작가 사상이나 사랑관이 소통없는 명령, 지휘, 복종 색채가 짙거든요. 쩌는 능력의 여자가 자신(남성)을 완전히 장악하는 걸 즐기는 그런 판타지가 있는 듯합니다.
낭만양양
14/09/24 18:0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이순신이 주인공이였던건 아니였겠죠? 그냥 가상인물이였는데 명량뜨면서 주인공을 이순신으로 만들어 버린거겠죠?
인간실격
14/09/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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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타 사이트에서 지역비하용도로 사용되는 어미 사용. 문맥에 맞지 않는 어휘입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벌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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