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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14:27
동네 사람입니다.
제 직장 옆 건물 피씨방에서 자주보이는 분이네요. 애들 잡으러 갔다가 저도 한 판 하고 오곤 합니다. 피씨방 사장님이 이제 알아보세요 엉엉
14/09/24 14:36
랩업은 죄다 봇전으로 하고 만렙 찍고
일반전 세번짼가 네번째..... 처음으로 탑으로 솔라인을 가봣습니다. 친구 지인들하고 하는거라 저보다 티어가 다들 높았겠죠. 노멀이래도... 다리우스로 뽀삐 슈퍼초하드캐리 시켜줬습니다. 솔킬만 6번 넘게 따인거 같고..... 뽀삐가 그리 커버리니 다른라인은 괘않았는데 한타붙으면 다들 뽀삐한테 죽더군요;; 그뒤로 소환사의 협곡은 버렸습니다. 칼바람만 가끔 합니다 ㅜ.ㅜ
14/09/24 14:41
진짜 친구들이랑 하는데 초보친구 탑에 내버려두는것만큼 나쁜짓이 없어요..
미드도 미드지만 탑은 실력차이 나서 첫킬따이기 시작하면 주구장창 털리는데다 딴딴해서 다이브도 쉽고 거기다 죽으면 부활해서 가는 길이 너무 길어서 초보 친구들 탑에 보내서 학살 몇번 당하면 애가 게임자체에 흥미를 잃더라구요.. 이기고 싶다면 제일 초보를 탑에 보내는게 맞지만 게임을 알려주고 같이 하고 싶다면 초보를 원딜을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친구가 말그대로 베이비 시팅 해주면서요.
14/09/24 14:44
동감.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을때 탑으로 시작했는데, 엄청나게 고통받은 기억이 나네요.
템은 뭐 가야 되는지 모르고 탑으로 갔을때 그냥 고통이었죠.
14/09/24 14:45
아 글쿤요
그쪽은 친구는 한명 이었고 나머지는 제 친구의 회사 지인들이라 안그래도 멘탈이 좀 안좋은 편인데 저 때문에 완전 찢어발겨지니 완전 지옥이었습니다. 친구들이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친구 지인들이니 더 미안하고 챙피하고 ....
14/09/24 16:47
동감합니다. 탑은 라인을 밀고 댕기는 노하우나, 갱 타이밍, 와드 박는 타이밍, 챔프간 상성, 레벨간 우위 이런 것들에 대해 잘 모르면 절대 가면 안됩니다. 고통 받기 십상이예요. 이게 롤을 잘 몰라도 자꾸 솔킬 따이고, 회색 화면 나오는 거까지야 그런가 보다 하는데. 같은 팀원들이 짜증내고 그러면 멘탈이 남아나질 않죠. 노멀 게임도 그런데 지인팟이면.. 과장 좀 붙여 트라우마가 남아서 롤을 즐겁게 즐기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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