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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2 21:32:21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기타] [기타] [계층, 누설] 우로부치: 알드노아 제로 1기 엔딩 관해 억울하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518801&bbsId=G003&itemId=15&pageIndex=1
アルドノアのラスト俺のせいじゃねぇから
最初に持っていった原案ではイナホ
と姫は恋仲になり姫がスレインに連れ去られて1話が終わる話だっ"

취성의 가르간티아 관련 이벤트에서
알드노아 제로의 결말은 자기 탓이 아니며

원안에서는 이나호와 공주가 사랑에 빠지는데 슬레인이 공주를 끌고가는 걸로
1화가 끝난다는 이야기.

-----
사실 팬텀도 우로부치가 아니라 각본가 쿠로다가 죽인 거죠.
이 사람은 퓨어해서 은근해 주인공 남녀는 잘 죽이는 타입은 아닙니다.
유이한 예외가 결말이 정해진 페이트 제로랑 가장 우로부치 답지 않았던 작품 아이젠 플뤼겔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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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2 21:33
수정 아이콘
원안대로 되었네요(어?)
요정 칼괴기
14/09/22 21:36
수정 아이콘
어? 그렇네요?
14/09/22 21:36
수정 아이콘
마마마처럼 언플인가 아니면 정말로 우로부치조차 수습하지 못할 전개가 된 건가(...)
저 신경쓰여요
14/09/22 21:4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결말이라고 하기에는 총 24화짜리 이야기 중 절반이 지난 것뿐이고... 분할 시즌제라 생기는 몇 달 간의 텀이 고통스러울 뿐이군요.

빨리... 빨리 다음 편을! 헠헠헠헠
Friday13
14/09/22 21:44
수정 아이콘
공주는 살았을 텐데?
12화 이후에 죽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인가요?
저 신경쓰여요
14/09/22 21:46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 지배적인가 하면 양쪽 다 살았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Friday13
14/09/22 21:47
수정 아이콘
공주쪽은 대놓고 나 살았쪄염 뿌잉뿌잉 이라고 생존플래그 꽂긴했는데
하긴 죽었다고 [명시]하진않았으니 살았겠죠 엌
저 신경쓰여요
14/09/22 21: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아세일럼 공주 같은 경우는 듀칼리온의 알드노아 드라이브 확인 여부만으로도 거의 살았다고 볼 수 있고...(여기에 더해서, 일본에서는 12화에서의 이나호의 미소를 공주의 생존을 확인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다고 하네요.)

이나호의 경우에는

1. 12화 녹화를 마친 슬레인의 성우가 이후로도 슬레인과 이나호의 대립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인터뷰를 함(12화 방영 전 인터뷰라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요)
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2798497&bbsId=G005&itemId=75
3. 근거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인공인데! 하는 의견(알드노아 제로를 통해 전쟁이 이나호와 슬레인이라는 두 소년을 어떻게 바꾸어나가는가를 그리고 싶다는 제작진의 발언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다만 이 관점에도 12화에서 이미 이나호와 슬레인은 충분히 많이 변했다, 는 해석이 가능하긴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성적이었지만 마지막에 아세일럼 공주를 향해 감정을 드러내는 이나호와 계속 헤매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의지로, 냉정하게' 이나호에게 총격을 가한 슬레인... 하는 식으로요.)
4. 말씀하신 것처럼, 죽었다고 안 나왔으니 산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 흐흐

아무튼 그래서 아세일럼 공주와 이나호가 둘 다 살았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긴 합니다. 대신 이나호의 경우엔 슬레이프닐을 타고 다닌 오딘이 그랬던 것처럼 눈 하나 정도는 잃지 않았을까 - 헤드샷을 당했는데 눈 하나면 기적적으로 싼 값이지만요 크 - 하는 의견도 꽤 있더군요.
Friday13
14/09/22 22:08
수정 아이콘
음 감사합니다.
실룩셀룩
14/09/22 22:16
수정 아이콘
당황하지 마라! 이건 우로부치의 함정이다!
오우거
14/09/22 22:55
수정 아이콘
우로부치가 앞으로 아오키 에이나 타카야마 카즈히코랑은 일을 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꽤 강경한 인터뷰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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