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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9 17:38
3개를 빼버렸네...에휴...
나름 호두과자계의 대기업인 코코호두인데... 역시 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만 믿고 가야겠네요.
14/09/19 17:41
사랑으로 호두과자 세 개를 빼셨네..
구매자분도 판매점에 가셔서 사랑의 매로 강냉이 3개만 털어가세요! 사랑은 코코호도를 타고 돌고 도는거죠...
14/09/19 17:42
사실 호두과자가 들어있을거란 생각은 안드는 포장인데요.
요즘 질소드립이 유행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다 까이네요. 일단 저 호두과자는 맛은 있더군요. 돈 주고 사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14/09/19 18:04
http://www.deculture.co.kr/archives/1759
일본쪽은 규제가 상당해서... 저런거 하나하나 가이드라인 안에 들어있더라고요.
14/09/19 17:46
갯수야 이미 12개인걸 알고 구입 했겠지만...
12 개면 저럴 필요 없이 3x4 로 포장하면 되죠. 역시 호두과자계의 대기업이다 보니까 포장기술도 뛰어나네요.
14/09/19 17:53
라고는 적었지만 코코호두에 들어가 보니까 답례용 포장이네요.
http://cocohodo.co.kr/?dt_portfolio=%eb%af%b8%eb%8b%88%ec%bc%80%ec%9d%b4%ec%8a%a4-%ec%86%8c-%ef%bf%a63500 일반 종이봉투 제품도 있고요. http://cocohodo.co.kr/?dt_portfolio=%ea%b0%84%ec%8b%9d%ec%9a%a9-%ef%bf%a63000
14/09/19 18:01
오늘 선물받은 입장으로......
포장보고 열때 15개를 기대했지만 12개인것을 알고 실망감이 꽤 생기더군요. 선물받은 기분이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포장효과를 생각해봐도... 저는 앞으로 뭔가 살 일은 없을것 같아요...
14/09/19 17:55
찾아보니 동갯수의 종이봉투는 3000원 저거는 3500원이네요.
개당 250원쯤 되니까 포장의 변화만으로 2개를 더 판 효과를 얻을수 있군요. 회사는 2개를 더 판 효과와 이익을 얻고 포장지 회사는 매출 늘어나서 좋고 소비자는 간식을 줄임으로서 다이어트 해서 좋고.. 성공적인 창조경제의 한 예가 아닌가 합니다.
14/09/19 18:00
선물용 포장이라 따로 고르는 품목이고, 생각보다 내용이 부실하지 않습니다.
저 정도 질소로 창렬버전이라니, 그건 창렬씨에 대한 모독이에요!?
14/09/19 18:28
쓰잘데 없는 공간을 넣어서 과대포장을 하는 것을 비난하는 거니
원래 12개인걸 알았다는 말은 무의미한 말이죠. 그런 식이면 총중량 써있는데 왜 포장을 까냐는 말이 모든 국산 과자에 통용되는 변명일테니까요. 전 줄기차게 까여서 쓰잘데 없는 포장낭비, 눈속임을 하는 버릇들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14/09/19 19:04
진짜 가지가지들 하네요. 코코호도 한 때 즐겨먹었는데 이거 보니 정말 사먹을 생각이 뚝 떨어집니다.
소비자들 의욕 떨어트리는 건 대한민국이 왕!
14/09/19 19:31
선물용인데 선물받는사람은 받고도 기분나쁠듯
아글쓴이가직접 찍은거군요.. 한창잘먹다가 여기도있겠지하며 열었다가 짜게식으며 부들부들 하며 찍은게 느껴지네요
14/09/19 19:56
그냥 선물용 포장이네요
선물용포장은 좀 이해해줘야죠 추석선물세트받고 창렬포장이다 하긴 좀 그렇죠 일반 소비자는 그냥 일반봉투에 담긴거 사면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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