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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8 23:56:45
Name becker
Subject [스포츠] [스포츠] 갓올라온 데릭 지터 게토레이 CF.avi



양키즈 스태디움 출근길에 차에 내려서 뉴욕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컨셉입니다.

RE2PECT CF도 참 좋았는데 이것도 진짜 쩌네요.

하 캡틴의 간지란....

이제 은퇴까지 열한경기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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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라비
14/09/19 00:00
수정 아이콘
멋진 인생이네요.
인규Roy문
14/09/19 00:01
수정 아이콘
배경음악이 뭐죠...익숙한데 제목은 도통 모르겠네요.
확실히 저번 RE2PECT보다도 더욱 소름돋네요 ㅜㅜ
14/09/19 00:02
수정 아이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입니다.
인규Roy문
14/09/19 00: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최근 라스 재방송에서 이병준씨가 부르던 게 기억나네요.
ChojjAReacH
14/09/19 00:02
수정 아이콘
frank sinatra - my way 입니다
인규Roy문
14/09/19 00: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최근 라스 재방송에서 이병준씨가 부르던 게 기억나네요.
14/09/19 00:03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멋지다..
키스도사
14/09/19 00:05
수정 아이콘
And now the end is near
이제 생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와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인생의 마지막 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my friend, I'll say it clear
나의 벗이여, 이제 사심없이

I'll state my case
내가 자신있게 살아온

of which I'm certain
나의 인생을 밝히고 싶군요.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나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왔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살아오면서 수많은 일을 겪어왔습니다.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난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아왔다는 겁니다.


For what is a man
남자란 무엇을 위해 사는가

what has he got
남자란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가

if not himself then he has not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지요.

To say the things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he truly feels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And not the words
무릎을 꿇고 말하는 그런

of one who kneels
비굴한 자들의 말이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The record shows
지난 세월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I took the blows
내가 온갖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이죠

And did it my way
그리고 난 내 방식대로 살아온 겁니다.
-------------------------------
무언가를 이루고 떠나는 이에게 바치는 노래로는 정말 딱 어울리는 노래 인거 같습니다.
14/09/19 00:05
수정 아이콘
지터가 그 영결번호 쳐다보는 모습이...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01:14
수정 아이콘
내 자리는 여기쯤인가....
산성비
14/09/19 00:05
수정 아이콘
존경받는 선수 멋지다
XellOsisM
14/09/19 00:06
수정 아이콘
으아... 이건 정말 소름돋네요. 멋있다.
minimandu
14/09/19 00: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웃으며 퇴장하는 자가 승자
요정 칼괴기
14/09/19 00:25
수정 아이콘
이젠 양키즈에서 2번 쓰는 선수도 사라지겠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01:14
수정 아이콘
(반농반진) 사실 지터라면 다태호는 '쯤'이죠...
지터는 멋진 선수입니다.
소시탱구^^*
14/09/19 08:2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언제쯤 이런 광고하나 나오겠죠?
14/09/19 09:15
수정 아이콘
우리로치면 이승엽선수쯤 될까요? 일본 갔다온게 좀 아쉽긴 하지만...
LG팬인 저는 박용택선수가 떠오르네요
닥터페퍼
14/09/19 09:52
수정 아이콘
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거, 참 행복한 일이겠죠?
그 반대급부도 물론 존재할테지만.
애기찌와
14/09/19 11:31
수정 아이콘
평소 필드에서 유니폼 입은 모습만 보다가 사복입은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네요 기럭지도 길고!!
14/09/19 11:44
수정 아이콘
날 울리지 말아요...
14/09/19 16:40
수정 아이콘
양키스보단 보스턴을 좋아하지만
지터와 리베라는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그리울 것도 같네요.
멋진 경기들을 볼 수 있게 해준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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