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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6 01:25
막장드라마인데, SBS랑 KBS에서 더한 막장도 하고 있어서... 크크
이유리의 억지로 끌고가는 연기 아니었음 그냥 쓰레기 드라마죠 뭐...
14/09/16 04:44
막장인데 재밌어요 ㅠ
욕하면서도 으리로 보는거죠. 와따장보으리~ 이유리씨는 예전에 엄청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악역전문이...선한인상인데 ㅠ
14/09/16 08:57
제가 PGR21을 처음 접했을 때쯤, 추천 게시판에 걸려있던 글이 하나 있었죠.
https://pgr21.com/pb/pb.php?id=recommend&no=479&divpage=1&ss=on&keyword=%EB%A7%89%EC%9E%A5 가끔 개같다라는 말이 함부로 쓰이는 것에 대해 실제로는 너무나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며 섭섭할 때가 있는데 저 글을 보고 난 이후로는 막장에 대해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네요. 혹시나 저 글을 볼 기회가 된다면, 막장에 대해서도, DEICIDE님과 같이 글 쓰는 사람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14/09/16 09:25
가족들때문에 어쩌다 보게되면 나름 재미는 있는데 좀 답답합니다... 결국 내용은 누가 봐도 너무 뻔한데 그냥 악역이 너무 얄밉고 짜증나니까 그 해결되는 결말을 어서 보고 싶은... 봐야 속이 편해질꺼 같은... 그래서 계속 보게 되는거 같거든요. 그냥 마지막회만 보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을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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