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 전형적인 유비까의 별명. 유비까들이 유비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칭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유게이 : 정사 선주전에서 유비가 관우, 장비, 조운 등과 한 침상에서 잠을 청했다는 기록으로 인해 탄생했다.
유패왕 : 본격 유비 패왕설. 유비는 쌍칼을 사용한다고 전해지는데, 안장도 없이 말을 타던 당시 말 위에서 쌍칼을 휘두른다거나,
전쟁에서 패했을 시 적들을 요리조리 피해 도망가는 유비는 사실 절륜한 무예를 가진 인물이였다. (라는 뻘글로 유래)
조 : 조조가 자신의 육봉을 함부로 다뤘기 때문에 생긴 별명.
조건달 : 게임 내에서 늘 주변국을 박살내기도 하며, 왕년 조조의 성격 또한 건달의 그 것과 흡사했다.
손막장 : 손권이 말년에 치매끼를 보이며 했던 수많은 뻘짓이 이 별명을 탄생시켰다.
쥐 : 관우가 손권을 "강동의 쥐"라고 비하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손제리 : 관우가 쥐라는 말을 정립시켰다면, 장료와 손권의 술래잡기는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게 했다.
그 결과 같은 쥐인 제리와 손권이 합쳐져 손제리라는 불세출의 별명이 탄생했다.
곽푸치노 : 곽가의 능력이 상당히 부풀려져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곽가+카푸치노의 합성어. 다들 알겠지만 카푸치노는 거품이 일품이다.
곽푸치노 이전에는 곽거품이라고 불렸다.
곽로또 : 곽가의 업적이 실력 아닌 운으로 얻어진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관푸치노 : 관우의 능력이 상당히 부풀려져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관우+카푸치노의 합성어. 다들 알겠지만 카푸치노는 거품이 일품이다.
참고로 위에 곽푸치노를 컨트롤+C 컨트롤+V했다.
조관우 : 삼국지10의 플레이 스샷으로 유명해진 별명. 조조와 관우의 반전을 그린 플레이스샷이였다.
여초딩 : 여포의 성격이 상당히 지 꼴리는대로 생각 없이 사는 초딩과 닮았다고 해서 생긴 별명.
최훈의 <삼국전투기>를 통해 여포의 초딩 이미지가 확실히 굳건해졌다.
호로관메뚜기 : 코에이 게임 내 일러스트의 깃털장식이 마치 메뚜기의 더듬이와 같다고 하여 붙은 별명.
메뚜기가 아니라 바퀴벌레라는 설도 있다.
오나라메뚜기 : 설명 생략.
행보관 : 하후돈의 행적이 마치 군대 행보관의 그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하후목사 : 행보관의 이미지와 게임 내 일러스트의 하후돈 투구에 있는 십자모양의 장식이 만들어낸 별명.
600원 : 육백언과 600원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 육손의 자가 백언이다.
육게이 : <삼국지w>라는 게임에서 게이를 연상시키는 멘트를 사용하여 붙여진 별명.
산악왕 : 등애가 촉 정벌시 험준한 산길과 벼랑길을 지나왔던 일에서 유래했다.
산악왕 : 등애와 같은 별명이지만, 마속의 경우엔 산에 진을 치는 바람에 제갈량의 북벌을 말아잡수셨다.
마주작 : 본래는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에서 승부조작을 했던 마xx의 별명이였지만,
삼국지에서 마주작이라 함은 마속을 일컫는다.
안면인식장애 : 장료가 손권을 눈 앞에 두고도, 손권이 손권인지를 몰라 놓친 것에서 유래한 별명.
료라이 : 료래래(遼來來)의 중국어 발음이 "료 라이라이". 뜻은 장료가 왔다, 라는 뜻. 이 말이 널리 알려진건 창천항로 덕이다.
장톰 : 장톰과 손제리.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다단계 : 순욱의 조카 순유. 그리고 순욱은 정욱을 추천했고, 정욱은 곽가를 추천하고, 곽가는 또 유엽을 추천했다.
영천 : 영천 사람 순문약이 원소의 부하들을 평하기를, 심배(위군 음안현)는 독단적이며 꾀가 없고,
전풍(거록군)은 강직하나 윗사람을 거스른다 했다.
남양군의 봉기는 결단성이 있으나 고집이 세며, 같은 남양군의 허유는 탐욕스러워 자신을 다스리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안량(낭야국 임기현)과 문추(불명)은 남자사람1,2라 했다.
반면에, 곽도(영천군) : 흠….
신평(영천군 양책현) : 으음….
순우경(영천군) : 저기….
순심(영천군 영음현) : 험험…
역경 테마파크 : 공손찬이 쌓아올린 역경루가 가진 거대 규모로 인해 붙은 별명.
히키코모리 : 역경 테마파크를 지은 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던 공손찬의 별명.
사마자크 : 건담이 정의의 편이였다면, 자크는 건담의 적인 악의 세력.
진삼국무쌍3에서 사마의의 기술 역시 빔 라이플과 비슷하다 하여 별명이 붙었으나,
제갈량이 건담이고 사마의가 자크인 것은, 아마 제갈량에게 건담을 준 것은 정의라는 신념을 가진 촉 정통론에 입각한 것이라고 한다.
제갈건담 : 진삼국무쌍의 제갈량의 기술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
건담의 빔 라이플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은 별명이다.
씨내리 조 : 유선의 사실 조운의 아들이라는 주장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같은 뜻의 별명으로 자룡대원군이 있다.
킬러 조 : 본래는 조형기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삼국지에서 킬러조는
나이 70에도 한덕 4부자를 끔살시켜 대를 끊어놓는 포스를 보인 조자룡을 일컫는다.
조홍감 : 좌절감이 키우는 사나이! 조홍! 조조전이 만든 최고의 별명..
조홍은 패주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는 멘트를 날리는 것에서 유래했다.
조막장 : 워낙 막장일화가 많은 조비의 별명.
엄덕왕 : 엄백호가 자신을 동오의 덕왕이라고 자칭했던 것에서 유래했다.
오나라의 덕왕이라 하여 오덕왕이라고 하기도 한다. 후자는 왠지 오타쿠 느낌도 강력하게 난다.
대마왕 : 삼국지 게임 시나리오의 마왕 동탁에서 유래한 별명.
통닭 : 동탁의 언어유희. 동탁이 치느님이라니!
원경국 : 정사에서 원상의 미모가 뛰어났다고 기럭되어 있는 것에서 유래한 별명.
고추달린 놈이 곱상하다고 해서 후로게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