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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00:54
지터도 미국에서는 잘 생긴 얼굴이라는 이야기는 많던데...하긴 지터와 켐프만 봐도 얼굴이 전부는 아니긴 하죠. 그 얼굴과 재력으로 어장관리당한 켐프 ㅜㅜ
14/08/13 01:17
정말 지터는 완벽하게 뉴욕의 왕 롤을 소화했는데, 누가 그 뒤를 이을 지 걱정되기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레프슈나이더? 크크 만약 진짜 렙슈가 뉴욕의 왕이 된다면 이역만리 한국땅에서 국뽕 제조를 시도하려는 무리들이 생길 거라는 부작용이야 있겠지만...
14/08/13 01:28
매팅리-지터로 이어진 주장 계보를 그나마 이을만한게 렙슈인건 맞는데 유망주야 뭐 일단 올라와봐야 아는거죠.
그리고 반지, 외모, 실력에 경기 내외적인 스타성까지 갖췄던 지터는 양키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인기를 누린 선수라... 아마 슈나이더나 다른 선수가 콜업되 올라와서 잘한다 그래도 양키 팬들 맘에 그렇게 금새 들어오진 못할겁니다. 벌써 허전하다능... 그리고 박효준은...크크. 양키즈가 돈 꽤 주고 데려가는 것 같기는 한데, 요즘 추세보면 어지간한 야수 유망주들은 싹수가 안보이면 중간에 버리거나 트레이드 해버리는 분위기라..쉽게 올라가진 못할겁니다. 그리고 양키즈는 국뽕을 제조하는 그 사람들에게 욕을 좀 먹겠죠. 크크크
14/08/13 08:30
WBC때 미국전 보다가 지터가 타석에 등장하길래
저도 모르게 "어? 슈퍼스타다."라고 중얼 거렸는데 타율이 매우 안좋아서 친구들이 어딜봐서 스타인 거냐라고 했죠 그래서 저는 알바와 요한슨의 전남친이라고 소개했고 그 말을 들은 친구들이 스타맞다고 인정하면서 평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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