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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02:46
25년동안 품어왔던 의문이 풀렸습니다.-0-;;
안쪽 타이어를 생으로 갈아대며 코너링하는건가??근데 왜 스키드마크는 안생기지..에서 생각이 멈췄..크크크 차축이 분리되어 있을 줄이야
14/07/24 06:48
안쪽 코너링하는 바퀴는 바깥 바퀴보다 회전수가 적어야 됩니다
가는 거리가 적으니까요(2 pi r) 6분 경에 나오는 디퍼렌셜이 가능케 하죠 저 스틱을 무한정 늘리면 기어처럼 되는게 원리고 디퍼렌셜은 4개의 베벨 기어가 마주보게 생겼어요
14/07/24 10:08
쉽게 잘 설명해놨네요.
다른분의 이해를 도울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이해한부분을 설명해보자면, 우회전을 할 시에는 왼쪽 바퀴의 회전수가 오른쪽 바퀴의 회전수보다 많고, 좌회전을 할때는 오른쪽 바퀴의 회전수가 왼쪽 바퀴의 회전수보다 많아집니다. (좌회전이든 우회전이든 커브를 돌면 왼쪽바퀴가 이동하는 거리와, 오른쪽 바퀴가 이동하는 거리가 달라지니까요) 때문에 같은 회전수로 고정시켜 버리면 차가 쉽게 전복되던지, 아니면 스키드 마크가 나면서 질질 끌려가던지 하게 되는데, 그런 현상을 막기위해서 위 동영상에 나온 방식의 원리로 좌, 우 바퀴의 회전수를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4륜구동의 경우는 커브를 돌아갈때 4바퀴의 회전수가 모두 달라지게 되는데, 이 기술은 아우디가 상당히 잘 만든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유게에서 진지먹고 도움도 안되게 설명해서 죄송합니다 ^^;
14/07/24 10:41
전율 그 자체네요.
관련산업에 종사하였고 관련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책에 나와있는 차동기어를 저것보다 잘 설명할 수 가 없습니다. 기계설계 차동기어편을 이해하시기 힘드셨던 분들한텐 은혜충만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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