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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6 00:22:44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연예] 기생수 실사판 영화
[스토리상 일부 혐오 영상일 수도 있습니다]

http://youtu.be/amMR_8YDJgc



후카츠 에리 나오네요.
재밌을 것 같아요.
2편으로 나눠서 12월에 1편 개봉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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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무테
14/07/16 00:24
수정 아이콘
으악 기대되네요
로랑보두앵
14/07/16 00:25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리얼하게 잘표현했네요 만화보는데는 아무렇지않았는데,,, 지금 온몸에돋은 소름이 가라앉질않네요;;;;으악
타나토노트
14/07/16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예고편 처음 볼때 머리 싹둑 장면에서 억!!!! 했습니다. 크크
잠잘까
14/07/16 00:26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하나 싶었는데 하하....
생각외로 배역이 잘 맞는데, 그 나중에 인간 아기를 키우는 여자분(?)은 외모가 좀 다른 느낌이네요.
윤하헤븐
14/07/16 00:27
수정 아이콘
오 기대 되는데요 원작에 나왔던 장면도 여럿 보이고..
14/07/16 00:27
수정 아이콘
특수효과가 관건이겠네요...
효연광팬세우실
14/07/16 00:2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만화 원작 일본 영화들은 퀄리티가 다 그냥 그랬는데 이건 잘 만든 것 같네요.
14/07/16 00:28
수정 아이콘
오... 굉장하네요.
14/07/16 00:29
수정 아이콘
오른쪽이 귀여워~~
14/07/16 00:30
수정 아이콘
오..예고편만 보면 기생수 실사화를 상상했던게 그대로 나온것처럼 잘됐네요.
문제는 스토리텔링을 어찌 이끌어나가겠냐..인데
14/07/16 00:32
수정 아이콘
CG 굉장히 뛰어나서 놀랐습니다.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14/07/16 00:3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기대되네요 이거
유치리이순규
14/07/16 00:39
수정 아이콘
CG도 뛰어나고, 시청 스토리가 메인인가보네요.

그리고...

오른쪽이 귀여워~~ (2)
PatrickK
14/07/16 00:40
수정 아이콘
우와...예고편 엄청 잘 뽑았네요.
14/07/16 00:42
수정 아이콘
국내 개봉도 해주나요..?
영원한초보
14/07/16 00:52
수정 아이콘
예고편은 괜찮아도
만화 망치기로 유명한 일본영화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뭐 어째든 이런거로도 알려져서 헐리우드에서 제작됐으면 좋겠네요.
뭘해야지
14/07/16 00:54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 실사판도 재밋게봐서 정말 기대되네요
14/07/16 01:11
수정 아이콘
일본영화 cg는 이상한것 같으면서 신기하게 저런 방면으로는 재주가 참 좋아요

덕력의 차이인가?!
깜디아
14/07/16 01:26
수정 아이콘
일본 명작 만화들 중 실사화해도 괜찮을 것 같은 몇 안되는 작품 중에 하나죠. 보통 '사람' 캐릭터의 개성이 과장된 그림으로 표현되는데 기생수는 인물캐릭터 자체는 별거 없으니...
Aragaki Yui
14/07/16 01:29
수정 아이콘
기생수는 분량도 영화화하기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기대되네요
출발자
14/07/16 01:51
수정 아이콘
영상은 되게 잘 뽑힐거 같네요.
스토리만 런닝타임에 맞게 잘 조절해주면 좋을듯.
王天君
14/07/16 03:0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제 느낌과 다르네요. 익무에서도 비슷한 댓글을 남겻지만.
저게 잠깐 나와서 그렇지, 계속 보면 위화감이 드는 일본 특유의 CG입니다.
CG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렇다고 진짜 같다는 설득력을 계속 끌고 가기에는 역부족인 그래픽이에요.
그래서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B급이 되어버립니다. 왜냐하면 진짜 같지도 않은 거에 배우들이 계속 진짜인 것처럼 울고 놀라면서 연기를 하니까요.
그래픽 자체의 이질감이 영화의 몰입을 방해합니다.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으로 볼 수 밖에는 없어요.
거기다가 이 영화는 인체 훼손이 정말 심각하게 일어나는 원작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잔인함을 표현하는 데는 아무래도 약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작품 전체의 호흡도 길어서 두 시간안에 끌고 가기에는 감정의 고조도 너무 가파르고, 또 그걸 다 그려내기도 힘들 겁니다.

전 가능하면 만화는 만화로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만화적 상상력을 스크린에 다 옮기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고, 그림으로 보는 것과 사람이 직접 연기하는 느낌은 아무리 충실하게 재현해도 다를 수 밖에 없지요.
거기다가 아직은 기술의 재현력이 부족한 수준의 일본보다는 이왕이면 미국에서 이런 실사화를 해줬으면 좋겠어요.(미국에서 판권 산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엎어진 모양인지)
간츠에서 크게 데었는데, 또 데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데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14/07/16 09:56
수정 아이콘
만화원작 영화에 항상 실망하는건 저역시 동의하지만
인체훼손이나 잔인함을 표현하는데 일본이 원체 훌륭하고(B급 영화들 한정이려나...) 2부작으로 개봉한다니 어느정도 기대가 되네요
예고편을 보니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그려내려고 한 것 같고 예고편 한정이지만 CG가 그렇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사실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기생수 정도의 만화면 진작에 영화화가 됐을 법한데 그나마 기술력이 좀 안정된 지금에 만드는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영화개봉에 맞춰 애니메이션도 방영하나보네요 사실 이러면 애니메이션 쪽에 기대감이 더 몰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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