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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5 22:26
처음에는 그냥 어느정도 CPU에 관심많은 사람이 그렸구나 싶었는데,
Branch predictor나 파이프라인에 대해 언급하는 거 보면 제법 아키텍처에 대해 이해가 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14/07/15 22:34
인텔: 기본기 좋고 승률 좋은 탈론을 주력으로 으로 다이아까지 찍음
암드: 기본기가 없고 챔프 이것 저것 건들어서 실버에서 머뭄
14/07/15 22:39
개인적으로 AMD 스팀롤러는 서버용 프로세서로 획기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어지간히 안나오네요... 서버야말로 풀쓰레드 로드가 걸리고 쓰레드가 많은게 무조건 유리하면서 정수연산만 겁나게 해대고 FPU는 상대적으로 적게 쓰기 때문에.. AMD의 구조가 정통으로 먹힐 것 같거든요...
14/07/15 22:58
저는 솔직히 amd가 정말 잘 만든 제품이 나와도 인텔 쓸거고 주위 지인들한테도 인텔 추천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메인보드 때문이기도 하고 제가 겪었던 문제 때문이죠. 애초에 amd 조립 해본게 손에 꼽을 정도 인데 그 한 번이 제 PC 였습니다. 나름 평이 좋았던 윈체스터를 구매했었는데..... 3D 성능이 반토막 나는 문제 때문에 메인보드 5번 교체, 그래픽카드 3번 교체, 하드는 말할거도 없고, 파워도 두번 교체.... 해결 못한채로 다음 세대 넘어갔습니다. 물론 인텔로요 ;; 나중에서야 CPU 였겠구나 생각은 했죠. 나름 PC로 돈벌어 먹고 사는 사람한테 절망감을 주더군요.......
14/07/16 00:43
인텔 CPU 의 발전이 2~3년째 더딘 이유가 AMD 와 속도를 맞추기 위한 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충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독과점 제재 (이전에 한 번 당한 적 있는 걸로) 회피가 큽니다.
14/07/16 00:48
제 데톱은 암드 르네상스의 마지막 유물인 헤네브 뻥튀기를 아직도 쓰고있습니다 크크
업그레이드 꾸준히 한건 글픽카드 밖에 없네요 보드가 낡아서 GTX660 성능 다 쓰지도 못하지만요 크크
14/07/16 02:26
AMD 은 성능보다는 발열 때문에 모바일 (심지어 노트북도) 시장은 잼병인데...
저 같은 경우 AMD 는 데스크탑 조립할 때만 고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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