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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17:47
제주도에서 살다보니 저런 투명한 냉국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올라와 산 뒤로 식당에서 저거 먹을때마다 오만상을 찌푸리게 되더군요.
신걸 정말 좋아하는데 어디를 가도 맛있던 적이 없었어요. 후.. 짱불호
14/07/14 18:09
초등학교 2학년때 트라우마 걸려서 지금도 못먹습니다-_-;
미역 특유의 미끄덩거림이 냉국과 함께 시너지 극대화를 일으켜서... 저는 숟가락도 안댑니다
14/07/14 18:19
냉면에 식초(라고 쓰고 빙초산이라 부르는..) 거의 반통 이상을 너먹을정도로 신거 좋아해서 극 호
가끔 장난칠때 엄마 요리못한다고 하면서도, 정말 세상이 무너져도 먹고있을 음식 중 하나입니다. 대신 식초안들어가고 고춧가루 들어간 밍밍한건 불호
14/07/14 18:51
극호(3)
한달째 자꾸 막내인 저보고 점심메뉴 고르라길래.. 초반엔 눈치봐가면서 취향껏 고르다가, 에라모르겠다 싶어서 콩국수 3주째 일주일에 3번이상씩 지르고 있네요 흐흐..
14/07/15 22:35
전 가장 미스테리한건
어머니가 해주는건 절대 안먹는데 가게에서 밥전에 나오는건 꼭먹습니다 근데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맛잇는건 어머니께 더 맛있는데 어머니가 만들어준 냉국은 죽어도 먹기싫다는.... 어릴때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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