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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15:17
20대 초반에 꽤나 큰 펌프동호회 회장이였는데 가끔 친구들이 술먹으면서 오락실 이야기 나오면 펌프가 어쩌고 이야기를 하는데 딱 저 기분입니다.
끽해야 컴백이랑 또다른진심 방방 뛰었던 놈들이...
14/07/14 15:27
안녕하십니까. 펌프 전국대회 출전해서 장충체육관에서 펌프타던 스테퍼입니다.
친구들과 아직도 가끔 펌프하던 얘기를 합니다. 컴백타던 친구들도 라푸스 더블 뛰던 친구들도 좋은 추억으로 얘기합니다. 근제 아직도 무릎이 아픈건 함정ㅜㅜ
14/07/14 15:30
전 그때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이랑 술만먹으면 펌프하러 가자고 난리쳐서 힘드네요 크크
정작가면 한두스테이지면 다들 기력이 다해 기절... 삼십대 중반이 다되가는 놈들이 왜그렇게 자신만만한지...-_- 전 퍼포머라 무릎이고 관절이고 비만오면 시큰거려서 큰일이네요 크크크크
14/07/14 16:35
저도 울산넷 리듬비트 동호회 시삽이자 퍼포머입니다. 반갑습니다 크크;;
주로 펑키투나잇과 경고, 열정으로 퍼포먼스를 했지요. 이투댄은 삐에로와 비젼이 퍼포먼스 하기에 좋았어요. 이정현 - 와 - 이것도 혐오 퍼포먼스 하기 좋고..;;
14/07/14 16:58
제 친구가 스테퍼였는데, 신촌이나 다른 여러 곳에서 렙 20 이상의 곡을 깨는걸 자주 봤지요.
정작 제 최고 난이도 클리어기록은 무혼2 싱글 17, 수십 번 도전했는데 딱 한 번 깨봤습니다. 크크크
14/07/14 15:53
제가 촌섭출신으로 울두아르 10인 알갈론을 우리나라 7번째로 잡고 너무 기뻐서 평소에 와우한다던 후배한테 막 자랑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형, 저 즐공..."
14/07/14 17:25
대격변 나오기 전 리치왕의 분노 2번째 레이드 던전인 울두아르 이야기입니다.
당시 즐공은 국내 1~2등 공격대로 팀에보하고 경쟁하던 시기죠. 당시 10등까지 일면으로 보여주던 플포 레이드현황 전광판에 떡하니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아서 막 자랑한거였는데..
14/07/14 15:43
12학번 신입생 후배가 제꺼 배치 대신 봐줘서 잔나 받아주겠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당시 겜페인소리 듣기 싫어서 오프라인에선 30레벨 랭겜없는 아이디로 코스프레해서... 과방에서 후배들 롤 이야기하는걸 흐뭇하게 지켜보던 추억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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