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7/11 00:35:05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연예] [공포주의] 여곡성 이후 가장 무섭다는 한국 귀신
[진짜 무서운 영상입니다]



http://youtu.be/Tu1tOGJGdm8



기담 엄마 귀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11 00:43
수정 아이콘
전 공포영화는 한국영화 수많은 C급영화들도 덜덜덜 잘 못보는편인데..
그중에서도 기담 엄마귀신은 top of top이었네요. 우어..
공포영화 잘보는 친구들도 한국공포영화 욕하면서도 기담 엄마귀신은 인정..크크
베네딕트컴버배치
14/07/11 00:43
수정 아이콘
기담, 셔터 (태국) 두 영화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주온은 명성에 비해 별로...
Darwin4078
14/07/11 00:45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저 엄마귀신 짠하다능.. ㅠㅠ
세계구조
14/07/11 00:51
수정 아이콘
아 보고 싶은데 못 보겠네
옆집백수총각
14/07/11 00:52
수정 아이콘
아 보고 싶은데 못 보겠네(2)
자유형다람쥐
14/07/11 00:53
수정 아이콘
기담은 저 소리가 정말 흐으어어
14/07/11 00:53
수정 아이콘
기담 봤었는데, 이건 모르겠어요. 그런데 누르기 무서워서 못 누르고 있...
New)Type
14/07/11 00:57
수정 아이콘
전 기담이 안무서운게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달바람
14/07/11 01:08
수정 아이콘
기담은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정말 괜찮았어요.
저스트브링잇
14/07/11 01:10
수정 아이콘
엄마귀신이 뭐라고 하는건가요?

왜 짠하다고하는건가요?
Darwin4078
14/07/11 01:36
수정 아이콘
기담이 3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여져 있는 영화인데요, 엄마귀신 나오는 장면은 2번째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아버지가 죽고 모녀(엄마는 저기 나오는 귀신이고, 딸이 저기 나온 딸..)만 살고 있었는데 엄마가 새아빠를 데려옵니다. 딸은 새아빠를 좋아하게 되지만, 아빠는 자기 엄마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질투하게 되고, 어느날 가족이 차를 타고 가는데 질투를 느낀 딸이 핸들을 돌려버리던가 해서 교통사고가 나서 엄마, 아빠는 죽고 딸만 살아남게 됩니다. 딸은 자기가 엄마아빠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있고 밤마다 저 엄마귀신이 저렇게 자기를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은 저 엄마귀신은 딸에게 '죄책감 가지지 마라, 너때문에 우리가 죽은게 아니다'고 얘기하려고 밤마다 나타나는 겁니다. 사고 났을때 목을 다쳐서 저렇게 말도 못하고 있는 거에요. ㅠㅠ

엄마귀신은 차캤습니다..ㅠㅠ
14/07/11 01:39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딸이 아마 사고가 왜 났는지 기억을 못했나 그럴꺼에요... 그런데 알고보니 자기가 새아빠와 엄마사이를 질투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인것을 알고, 그리고 변함없던 엄마의 사랑도 꺠닫고 그 후 바로 죽죠.
오빠나추워
14/07/11 03:36
수정 아이콘
혼자 못보겠어요. 나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봐야겠네요.
어처구니
14/07/11 09:06
수정 아이콘
방금 봤는데 그래도 어렸을 때 봤던 여곡성이 더 무섭네요. 전설의 고향 할때마다 이불 덮고 눈만 뜨고 여차하면 뒤집어 썼던 기억이 나네요.
14/07/11 09:10
수정 아이콘
기담은 정말 잘 만든 공포영화였던거 같애요
14/07/11 09:54
수정 아이콘
엄마귀신은 무섭지만 차캤습니다....
기담 한참 유행일 때 디시 영갤에서 엄마 귀신 낚시짤이 아주 대 유행을.. 글 클릭하는 것 하나하나가 공포. 흐흐
14/07/11 10:06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잘 본다고 큰소리 치던 여자친구한테 기담을 보여주는데...그 후로 공포영화 보자는 이야기 절대 안하네요 크크 벌써 5년 전 이야기
바람모리
14/07/11 11:35
수정 아이콘
헤에.. 화장실에서 보는데 느낌상 마지막으로 나오려던 녀석이 분명한데..
놀랬는지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얠 어떻게 달래서 내보낼까..
자루스
14/07/11 11:55
수정 아이콘
아우 한국영화는 다 그랬는데 여곡성을 보고 어휴~!
못봐 이제 아예 못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2248 [기타] [기타] [펌] 담배 피우는 미성년자 신고하기 [19] 타나토노트5821 14/07/15 5821
212225 [연예인] [연예] 피지알러와 같으면서도 완전 다름 [21] 타나토노트5451 14/07/15 5451
212214 [유머] [유머] 영화 명량 명대사 모음 [17] 타나토노트7356 14/07/15 7356
212150 [연예인] [연예] 최근 박신혜가 찍은 광고 중 가장 예쁘게 나온 장면 [7] 타나토노트7287 14/07/15 7287
212026 [연예인] [연예] [나혼자산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13] 타나토노트6180 14/07/14 6180
212005 [연예인] [연예] 자기 몸인데 못 움직이는 유이 [12] 타나토노트8828 14/07/13 8828
211942 [연예인] [연예] 영국 출신 악당 전문 배우 3명이 찍은 광고 [6] 타나토노트7706 14/07/13 7706
211905 [스포츠] [스포츠] 최근 트레이너가 추천한다는 운동 [59] 타나토노트14619 14/07/12 14619
211871 [유머] [유머] 한국어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한국 사정은 모르고 있음 [15] 타나토노트8117 14/07/12 8117
211824 [연예인] [연예] 대구 치맥 페스티벌 최종 공연 라인업 [16] 타나토노트7204 14/07/12 7204
211701 [연예인] [연예] [공포주의] 여곡성 이후 가장 무섭다는 한국 귀신 [19] 타나토노트6947 14/07/11 6947
211678 [스포츠] [스포츠] 4억 비더레전드의 신 [16] 타나토노트7557 14/07/10 7557
211613 [기타] [기타] 워터파크 워터슬라이드 1인칭 시점 [20] 타나토노트6220 14/07/10 6220
211608 [기타] [기타] 여직원도 처음 안 눈치 [35] 타나토노트9102 14/07/10 9102
211551 [연예인] [연예] 김유정이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 [20] 타나토노트11116 14/07/09 11116
211547 [연예인] [연예] AKB48 악수회 테러 사건 이후 바뀐 모습 [23] 타나토노트7878 14/07/09 7878
211489 [스포츠] [스포츠] [NBA] 현재 떠도는 나이키 루머 [34] 타나토노트6713 14/07/09 6713
211451 [연예인] [연예] 우에노 주리 최근 모습 [19] 타나토노트12447 14/07/09 12447
211329 [연예인] [연예] 최근에 초코파이 광고 찍은 김유정 [33] 타나토노트9445 14/07/08 9445
211324 [스포츠]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15 새 유니폼 [31] 타나토노트6476 14/07/07 6476
211312 [연예인] [연예]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 X 사랑과 전쟁 [5] 타나토노트4753 14/07/07 4753
211262 [스포츠] [스포츠] 부먹파에 전쟁 선포한 두산 김현수 & 정수빈 [12] 타나토노트5460 14/07/07 5460
211257 [연예인] [연예] 녹화 할때마다 팬이 생기는 김재경 [15] 타나토노트7479 14/07/07 74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