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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0 14:43
제가 축구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영감님처럼 클럽에서 위대한 커리어를 쌓은 감독이랑, 히딩크처럼 대표팀에서 위대한 커리어를 쌓은 감독은 누굴 더 쳐주나요? 저 영감님 vs 히딩크를 묻는게 아니고 (그것도 궁금하긴 하지만) 클럽 감독 커리어 vs 국대 감독 커리어 중 뭐가 더 대우 받는지가 궁금하네요.
14/07/10 14:49
클럽 감독 커리어를 높이 쳐주지요.
타임지 선정 감독 50 참고해 보세요. (http://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talk_sports&wr_id=369865)
14/07/10 14:51
단순 퍼거슨감독vs히딩크감독 하면 10명에 10명은 퍼거슨일것 같구.. (퍼거슨감독 커리어가 너무 넘사벽..)
클럽감독과 국대감독도 축구팬들에게는 클럽감독을 더 높게칩니다. 국대감독은 단기 토너먼트성이 강하고 (장기집권하면 또 얘긴다르겠지만..) 클럽감독은 한시즌동안 장기레이스를 펼치는거니까요. 또 여러가지 클럽감독이 신경쓸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적이라던지..
14/07/10 20:42
국대 감독은 어느 나라 국대인지에 따라 애초 출발점이 너무 다르고
선수 풀 역시 제한된 상태에서 뽑고 훈련 역시 부족한 일정이라 감독의 역량을 다 드러내기에는 그리 좋은 자리는 아니죠. 물론 히딩크 같이 몇년 전에 선임되어 국대 이끌고 3-4개월 전지훈련 다닐 정도면 감독의 역량을 볼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문 예라
14/07/10 14:48
퍼거슨을 한국국대에 불러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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