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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6 16:16:43
Name 시나브로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치매 걸린 페더러


우리나라는 테니스가 워낙 인기 없어서(동호인은 나름 좀 있지만)ㅠㅠ 유머 포인트 읊어 드리면

동영상은 6월에 독일 할레에서 있었던 게리 웨버 오픈 준결승 페더러와 니시코리의 경기인데

테니스는 그랜드 슬램(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오픈, US 오픈), 올림픽 결승전만 5세트 3선승제이고

나머지는 다 3세트 2선승제 경기입니다. (여자는 그랜드 슬램도 올림픽 결승도 3세트 경기)

지금은 수명이 느는 추세라지만 테니스 선수 수명(프로)은 10대 중후반부터 20대 후반, 서른 정도로 우리 나이로 34살인 페더러는 완전 노장인데

잔디 코트 경기라 윔블던으로 착각했는지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고도 끝난 줄 모르는 게 유머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페더러는 저 대회에서 우승했고 현재 세계랭킹 4위이며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조코비치와 윔블던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SBS Sports에서 생중계)

오늘 있었던 UFC 미들급 타이틀전 와이드먼 vs 료토 마치다에 안 밀리는 빅매치인데 테니스팬 어디 안 계신가요 크크큐큐ㅠ


+) 말 나온 김에 UFC 영상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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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칼괴기
14/07/06 16:19
수정 아이콘
페노인 이젠 그만 하시죠?
시나브로
14/07/06 16:21
수정 아이콘
페노인 드립을 아시다니 왠지 반가울 따름이군요 크
조지영
14/07/06 16:31
수정 아이콘
UFC에 안 밀린다는게 유머로군요. 윔블던 결승이 더 대단한 경기입니다.
몇년만인지 정말 오랜만에 페더러가 전성기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코비치가 앞 두 경기에서 힘을 많이 빼서 페더러가 살짝 더 유리할 듯 싶네요.
시나브로
14/07/06 16:38
수정 아이콘
스포츠 좋아하는 저나 우리나라 사람들 인지도, 기대치 기준으로 쓴 거고 당연히 윔블던 결승이 더 대단한 거 압니다.

스타리그 이영호 vs 이제동 결승 대진 보고 이번 윔블던 결승 만큼 빅매치라고 하는 게 스타리그가 윔블던만큼 대단하다는 의미가 아니잖아요.
14/07/06 16:33
수정 아이콘
12년 윔블던 우승 때 그랜드 슬램급 대회 마지막 우승이겠거니 하면서 봤었는데 14년에도 결승을 갈 줄이야...

상대가 상대인지라 쉽진 않겠지만 페노인이 한 번 더 먹었으면 좋겠네요.
시나브로
14/07/06 16:58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에 250 대회 하나 우승했다던데 크크

저도 페더러가 한 번 더 우승하고 역대 최고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단식 우승 못한 거랑 프랑스 오픈 1회 우승이 아쉽네요.

본인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억울할 건 별로 없지만-_-a
14/07/06 17:23
수정 아이콘
거긴 나달때문에...... 클레이에서 너무쎄요. 한번이라도 우승한게 다행일 정도로...
시나브로
14/07/06 17: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한번이라도 우승한 게 다행이죠.

지금 그랜드 슬램 우승 횟수에서 프랑스 오픈 0회랑 1회랑은 정말 엄청난 차이가.

그리고 솔직히 2009 대회 때 나달 풀컨디션이었으면.. (2009 롤랑가로에서 나달이 부상 있었나 아니면 그냥 소더링이 잘 친 건가 헷갈리네요 나달 부상 있던 걸로 아는데)

프랑스 대회 때 마다 부상 없이 꼬박꼬박 우승해낸 나달도 정말 생각할수록 대단하고요 몬테카를로 8연패도 그렇고 진짜..
wish buRn
14/07/06 16:36
수정 아이콘
페더러경기때 국내해설자들의 반응을 들으면 페더러가 경주 페씨 같아요.
너무 빤다고 해야할까나...
시나브로
14/07/06 16:55
수정 아이콘
저는 페나조 칭찬은 말도 안 되는 정도 아니면 거부감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제가 둔감한 건가 싶네요.
wish buRn
14/07/06 17:36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칭찬이 꽤 되서요. 저도 페더러 팬입니다.
국내 해설자들에겐 페 >> 나조더라구요.
시나브로
14/07/06 18:0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크크 해설 못하는 거 말고 칭찬 같은 것에는 관대한 편이라 예전 슈퍼액션 UFC 김남훈 해설의 '우리 쇼군' 정도 아니면 잘 모르겠는데 여러 분들이 하도 그러시니 문제가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크크
wish buRn
14/07/06 20:00
수정 아이콘
대충 그정도입니다. '우리 페더러' 상대 선수가 나달,조코비치라도 알짤 없습니다.
오죽하면 경주 페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크크
시나브로
14/07/07 11:15
수정 아이콘
아 저 댓글에서 김남훈 해설은 중계 중 실제로 "우리 쇼군 어쩌고~" 해서요 크
빡인유케이
14/07/06 17:22
수정 아이콘
페더러가 그만큼 대단한 것도 있긴 하죠.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최전성기를 봤던 사람들이니.. 과거미화도 1g들어가는거 같고..

하지만 유진선해설님은 조금 심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크크크
wish buRn
14/07/06 17:37
수정 아이콘
상대선수들에게 '페더러랑 붙어서 영광인 줄 알어 이것들아~'수준이어서요 크크
빡인유케이
14/07/06 17: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오죽하면 한국지사 공식 팬클럽 회장이라고..
14/07/06 16:40
수정 아이콘
황제 파이야!!! 윔블던이 확실히 황제랑은 인연이 좀 있나 봅니다.

올시즌 내내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고.
다들 이제는 이정도면 됐지...하던 2년전 윔블던에서도 우승을 했었는데, 올해도 결국 윔블던은 결승까지 왔네요.
황제로 인해서 빛을 못본 선수들도 많지만, 아직 그 위엄이 죽지 않았다는걸 오늘 다시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팀 플레이로서의 스포츠는 축구를 제일 좋아하지만 제가 베르캄프 은퇴 이후,
한 10년쯤 전, 2006년 여름부터 현 시점까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는 로저 페더러입니다.
솔직히 오늘 지더라도, 2000년대 중반과 후반. 그때 저에게 보여준 믿지 못할 수준의 플레이에는 아직도 감사함이 남아 있네요.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테니스계를 평정해버린 로저.
그의 시대가 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았겠지만. 저는 나중에도 이 선수를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황제 만세!!!!!
시나브로
14/07/06 16:53
수정 아이콘
yep.

메날두 다 좋아하고 메시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해서 메시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인데 팬까지는 아니고요.

페나조 다 좋아하는데 그 중 페더러가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해서 페더러를 가장 좋아하는데 플레이 때문인지 페더러한테는 팬심이 듭니다 게다가 저는 원백도 아닌데도요-_-a

06 페더러, 전성기 나달(10이라고 해야하나요 09 호주 오픈에서 신들린 임팩트가 너무 심해서. 희한하게 나달은 13 US 오픈 결승에서도 우리 나이로 28인데 또 절정 크), 11 조코비치의 하드코트 대결 상상해보곤 합니다 크크
14/07/06 16:59
수정 아이콘
저기.. 테니스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페더러가 역대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가요? 활약을 보면 그 쯤 되는 것 같은데..
14/07/06 17:0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물론 지금의 빅4중에 조코비치와 나달은 아직 나이차이가 있어서 페더러의 업적을 다 깨버릴거란 예측이지만..
그거 빼고라도 237주 연속 세계랭킹 1위기록은 덜덜덜입니다 크크크. 메이저우승 17회는.. 나달이 깨겠죠.
최소한 롤랑가로스를 몇번은 더 먹을것 같으니.. ;

예상대로 간다면 황제 페더러 / 클레이의 전설 나달 / 최고의 올라운더 조코비치로 테니스 역사에 남을겁니다....
물론 이건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을 못할 경우를 가정... ㅠㅠ
14/07/06 17:08
수정 아이콘
네. 현재로서는 올타임 넘버원이라는데 아무도 물음표를 달지 않습니다. 나중에 나달이 어디까지 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페더러를 넘을 확률은 적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빡인유케이
14/07/06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만약 나달이 09 롤랑가로스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페더러가 달성하지 못했다면?
이라는 가정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되면 이시대는 페더러vs나달 시대로 기억될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결국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던가요.. 결국 우승으로 커리어에 화룡점정을 찍어내긴 했지만.
14/07/06 17:42
수정 아이콘
그랬다면 현재 메이저 숫자가 17 대 14에서 16 대 15로 바뀌고 둘은 다섯살차이가 납니다. 결국에는 나달이 페더러를 넘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 같습니다.
14/07/06 17:57
수정 아이콘
나달은 그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자 양날의 검 같은 그 운동능력으로 인해 항상 부상의 위험을 달고 플레이를 하고 있죠.
09년 롤랑가로스 이후에, 선수로서 전성기일 20대 초중반때부터 계속적으로 이런 저런 부상을 달고 있는게 우연은 아닐겁니다.
물론, 그때에도 페더러를 가끔 이겨왔다는건 함정이지만...크크크

가지고 있는 피지컬이 워낙에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해내지 못하는 플레이를 하기는 하는데,
결국 그게 요즘 나이가 조금 들고 나니 그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몸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게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수비형 플레이어로서 그 장점이 엄청나고 역대급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말이죠.

또, IF로 따지면, 나달의 09년 롤랑가로스 부상과 마찬가지로.
08년 초에 페더러가 그의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상당부분 잃게 만들은 바이러스 감염을 앓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도 가능합니다.
페더러의 기량이 그 이전의 전성기에 비해서 병을 앓은 이후에 최소한 한 레벨정도 다운된건 확실한 일이니까요.

물론, 나달이라는 선수는 운동능력만 있는 선수가 아니라. 그 테크닉도 많이 훌륭한 선수입니다만,
그가 가진 가장 최고의 장점이 운동능력과 활동량이라는 사실은 아마도 부인하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황제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이 물론 09년 나달의 부상이 없었다면 좀 어렵긴 했겠지만.
어쨌든 그걸 달성해냈고, 공수에 모두 능한 페더러를 보면 올타임 넘버원 플레이어가 누구냐는데는 그렇게 많은 논의가 필요한가 싶군요.
빡인유케이
14/07/06 18:1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모든 역사에 IF를 붙이면 끝이 없다는 걸 압니다.제가 생각한 최근 테니스사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였기 때문에 한번 다른분들 의견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나달의 등장으로 인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한발 앞두고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페더러가 단 한번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우승한 뒤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참 많은걸 느꼈거든요. 주변에선 다들 최고라고 하지만, 페더러는 그 트로피 없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구나 뭐 이런느낌이요. 그 우승이 참 페더러한테 큰 의미가 있었던 우승이고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페더라라는 선수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 같은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달에게는 정말 아쉬운 기록이겠지요, 그때도 우승했더라면 롤랑가로스 우승기록이 ...

그리고 나달이 항상 부상이라는 위험을 안고 뛴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확실히 몇년전하고 비교하면 요즘은 포기해버리는 공도 많아지고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아쉬움이 많네요
14/07/06 18:28
수정 아이콘
뭐, 페더러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4대 오픈 대회때마다 우승하면 항상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그래서 BBC에서는 황제가 왜 저러냐. 좀 궁상맞다는 어조로 기사를 쓰기도 했었지요. 크크크
여하튼, 그가 우승하고 눈물을 흘리는게 그닥 새삼스러운건 아니죠.
물론, 말씀하신대로 09년 롤랑가로스는 지켜보는 저같은 팬이나 페더러나 의미가 좀 달랐겠지만요.

다만, 이제는 나달과 조코비치의 시대임을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데.
황제가 이런 대회에서. 더군다나 본인이 가장 욕심이 많고 좋아한다는 대회에 다시 결승에 올랐으니...
그리고 테니스 팬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4대 오픈 중에서도 가장 큰 대회에서요.
그러다 보니, 황제 팬의 빠심이 저를 그냥 내버려 두질 않네요.

황제 파이야!!!!
빡인유케이
14/07/06 18:39
수정 아이콘
뭐 울보긴 하지만 그때는 그전에 호주오픈때 지고 운것도 있고 해서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던것 같네요.


오늘은 이기고 울길 바랍니다~ 후딱 점심먹고 각잡고 기다려야겠네요 뽜이아
시나브로
14/07/06 18:41
수정 아이콘
막줄 윗줄이랑 막줄이 크크크크크

페더러든 나달이든 올타임 넘버원이 바뀌든 안 바뀌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실 그대로 판단하면 되는 거고 테니스 자체가 즐거울 따름입니다 크크

퐈이야~
14/07/06 17:12
수정 아이콘
Yang님, Barfi님//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페더러는 대단한 선수군요!
14/07/06 17:12
수정 아이콘
오늘은 SBS랑 같이 하는 날이죠.
인터넷은 실버스톤 생중계가 있을테고... 결승전도 봐야되고..
ChojjAReacH
14/07/06 17:22
수정 아이콘
나달팬인데 페영감이 하나 더 따왔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조코가 타이틀을 가져가서는 안된다. 이런건 아니구요..
올해 전적보니까 승률 좀 깎아 먹고 계시던데 저기 어디 텍사스에서 기본기만 깎던 노인 하나 있던데 그 사람 잉여짓하다가 우승했더라구요. 그 잉여형보다야 나은 페영감이 우승을 한번 더 하지 않을까 싶네요.
빡인유케이
14/07/06 17:27
수정 아이콘
겹쌍둥이 아버지의 눈물나는 도전기.. 오늘 본방사수하면서 응원하렵니다..
페더러 -> 페더러 vs 나달 시대 그이후로 조코비치,송가,머레이 등이 등장하면서
페더러는 끝인줄 알았는데.. 채까지 바꿔가면서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크크.
전 항상 열심히 뛰는 재밌는 경기하는 매너좋은 선수편이라서 오늘은 페더러화이팅!!
양념게장
14/07/06 17:30
수정 아이콘
페더러 진짜 대단하네요... 허허허.
위원장
14/07/06 17:41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팬입니다. 페노인 이제 쉬세요.
14/07/06 18:08
수정 아이콘
거 앞으로 기회도 많을 선수 팬분이 왜...크크
일본의 윤아
14/07/06 17:50
수정 아이콘
페나조에서 임이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건 제가 스덕이기 때문이겠죠 흐흐
아무튼 페더러한테는 거의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 기회 같은데 과연 잡을수 있을지..
아씨와모모
14/07/06 18:27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랑 해도 장기전으로만 안간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을꺼 같습니다..
차유람
14/07/06 19:01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를 현실로 만들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좋아하지만(나달 선수도 좋아합니다...^^;)
이번 대회 만큼은 '그 분'이...!
14/07/06 20:16
수정 아이콘
셈프라스 짱짱맨이던 시절 이후로 본적이 없어서 저에겐 지금까지도 셈형이 최곤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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