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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30 17:31
2001년 처음 기네스 식스팩 샀을 때 제가 저랬습니다. 안에 뭔가 이물질 있는 것 보고, 같이 마시던 친구랑 이거 신고하면 기네스 한 박스 받을 수 있겠다면서 낄낄댔는데.. 다음 캔도, 다음 캔도.. 병도...
14/06/30 17:35
"기네스 맥주 캔 안에는 위젯이란 플라스틱 공이 하나 들어 있다. 캔을 따는 순간 압력차로 공 안의 질소 가스가 뿜어져나옴으로써 기네스 특유의 크림 거품을 만들어낸다. 특허가 걸려 있는 물건으로 개발에 100억 정도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계열사가 된 킬케니 맥주에도 같은 위젯이 들어가 있다. [https]기네스 처음 마셔보는 사람은 이걸 이물질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출처 엔하위키
14/06/30 17:36
기네스 캔맥주 안에 들어있는 볼인데, 잔에 따를 때 부드러운 거품을 내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이물질이 아니라 일부러 넣어두는 거에요.
14/06/30 23:52
기네스 위젯은 이미 사용이 다된것이라 병뚜껑을 열던 캔뚜껑을 따던 꺼내서 다른 맥주로 넣어봐야 프라스틱 덩어리만 둥둥 뜬다고 하네요 -_-;
14/06/30 18:26
병맥에도 들어있고, 킬케니 라는 아이리쉬 맥주에도 들어있습니다.
기네스 맥주는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듯 합니다.... 저는 불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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