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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5 00:39
언제나 그렇듯이,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꾸준히 운동하라는 조언은 정말 많았지만,
이것을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06/01/15 01:20
유게라고 무조건 재미있는 글이 올라오란 법은 없습니다. 자게에 올릴만한 글은 아닌 정보나 잡다한 이야기들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습니다. 유게에서는 무조건 웃기는 글만 보아야 한다는 논리가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글에 대한 비난을 하려거든 차라리 쪽지를 이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조건 재미없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글에 달린 코멘트들이 재미있어서 웃기도 합니다. 글 쓰신 분에게 쓰는 예의와 책임이 필요하다면 읽으시는 분에게는 읽는 예의가 필요합니다.
06/01/15 01:53
물론 유게라고 무조건 재미있는 글이 올라오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게에 올릴만한 글이 아닌 정보나 잡다한 이야기가 왜 유게에 올라와야 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해좀 시켜주세요 ^^;;; 그럴 거면 '잡담게시판'을 만들지 왜 '유머게시판'을 만들었는지 말입니다.
06/01/15 02:26
씨니컬한 리플보다는 이번기회에 뱃살을 빼보는건 어떠실지...
비판만 하기 보다는 올리신 분 성의도 한번 생각해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필요없는 리플을 올린다던가 맵을 올리는 것보다는 나아보이는데요.
06/01/15 02:38
저도 이런글 좋은데 보고 맘에 안드시면 간단히 백스페이스 버튼 하나 누르세요. 머하러 그렇게 길게 리플 다시는지 여러 사람 기분 나쁘게 말이죠.
06/01/15 02:53
개인적으로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했을 때 유게의 허용범위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 혹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게시물' 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졌을 땐 이정도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낙시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거나 논란거리가 되는 게시물이나 뉴스기사등은 피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황우석교수의 기사같은 거 말입니다. 이건 정보 제공이 아니라 회원들간에 싸움 붙이기 좋은 소스죠. +_+
06/01/15 04:02
특히! 밤에 야식이나 밤참 등으로 과잉 열량을 섭취하게 되면 대부분이 축적되므로 지방저장이 많아지게 된다.
->이거 뻥으로 밝혀졌죠 1회에 20분 이상은 꾸준히 해주어야 효과를 볼수 있다. -> 이것도 근거 없는 말이랍니다. 살을 빼는데 중요한건 칼로리 소모량/섭취량 이지 칼로리 섭취 시간대, 칼로리가 지방으로 빠지느냐 탄수화물로 빠지느냐의 문제는 아니라는 군요.
06/01/15 04:09
그리고 윗몸일으키기등의 운동을 통해서 뱃살을 뺄수 있다는 말도 뻥입니다.
윗몸일으키기는 근육을 늘리는 운동이지 살을 빼는 운동이 아니라는군요 특정부위의 살을 빼는 운동이란 없습니다. 그럼 왜 이런뻥들이 널리 알려져 있느냐? 이른바 휘트니스 산업이라 불리는 운동&건강 관련 산업은 의학적&과학적 명확한 근거 없이 '사업자'들이 고안해낸 '상품'들이 판을 치기 때문입니다. '헬스의 거짓말'이란 책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 대충 끄적여 봅니다.
06/01/15 06:30
F만피하자님//윗몸일으키기로 뱃살을 빼는 것은 뻥이지만(정확하게 말하면 복부의 체지방 비율을 줄이는.....)근육량이 늘어 복부체형을 바로잡아 주어 외관이 좋어지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예전에 라디오 의료관련 프로그램에서 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06/01/15 09:02
산적//맞는 말씀이시긴 합니다만 신체 체중만을 이용한 윗몸일으키기로는 근육량을 늘리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늘려주기에 복근이 아닌 신체 어느부위의 근육을 늘려주더라도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복근보다는 가슴 장딴지등의 큰근육을 늘려주는게 살을 빼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06/01/15 10:30
F만피하자//역으로 헬스의 거짓말이라는 책이 거짓일질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셔야죠-.-;;이세상은 믿을만한게 없답니다.자신이 알아보지 않는이상 믿을순 없어요.
06/01/15 10:45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작용은 모두 비만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윗몸 일으키기로 복부비만을 제거할려는건 아주 아주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이죠. 달리기나 줄넘기같은 몇배나 효율적인 방법을 두고 말입니다.
06/01/15 11:51
저녁에 먹는 것과 살찌는 것과의 상관관계는 과학적으로는 관계 없지만.. 사람의 심리적인 면은 무시할 수 없고, 저녁에 먹으면 부종이 어느정도 생기는건 확실합니다. 부종을 살찐 것으로 많이들 생각하곤 하죠.
어쨌건 뱃살은 40분 이상 조낸 걷고 크런치만 하면 만사 오케이..지만 이 역시 어렵습니다. -_-;
06/01/15 12:38
f만 피하자님,
음... 일단요, 저도 그 얘길 압니다. 다만 그 얘기는 단지 '지방축적' 등에 한정된 얘기일 뿐이지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수면시간과 가까운때에 음식을 섭취하는것은 충분한 휴식과 체내 대사율을 불균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된답니다. 즉, 살도 더 찔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라고 볼 수 있지요. 게다가 불균형한 체내리듬과 소화작용으로 인한 수면방해는 분명히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문제가 됩니다. ps.사람들이 운동이 살을 빼는데 최고로 중요한 부분이라 보시는데, 운동보다는 '어떤 식품을 어떻게 섭취하느냐' 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운동또한 병행이 되어야죠. 얼마나 먹느냐는 그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얘를들어 토마토나 데친 오징어등은 많은양을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죠.(그 외에도 많습니다. 많이 먹어도 되는것들. 그러니 다이어트 한다고 절대 굶지 마시고, 많이 먹어도 되는것들을 찾아서 규칙적으로 섭취하세요^^) 그러나 설탕은 소량도 상당히 좋지 않답니다. 그리고 피트니스로 다져진 몸매(예를들어 남자는 권상우같은 몸, 여자는 브릿트니같은 몸)는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대사율이 높은, 타고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옷 입었을때 표시나지 않을정도의 뱃살과 일상생활에서 웬만한 일에선 적당한 힘을 낼 수 있을 정도의 팔 다리, 그리고 어깨·등을 유지하시는것이 이상적인 겁니다. 그러니 자신의 몸이 권상우씨같지 않다고 해서, 자신의 여친이 이효리씨 같지 않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06/01/15 23:06
크런치는 복근을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운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윗몸일으키기 동작에서 어깨까지만 올리는 동작이라 생각하심 쉬운데.. 네이버에서 찾아보심 주루룩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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