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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22:57
저거 각 넓이 조절 못하면 겁나 촌스럽습니다
우리땐 팔꿈치 위 3센치 정도가 유행이었습니다 뭐 그래봐야 군인이었지만 ㅜㅜ
14/06/12 01:08
05하반기요? 아닐껍니다. 05중반기정도는 될 것 같네요 제가 03년 6월 군번인데 제가 말년때 안감보이게 접으라고 지침 내려왔었거든요. 하지만 짬되는 애들은 멋없다고 다 저렇게 하고 다녔고 짬 안되는 애들만 그냥 접고 다녔죠.
'w1'님 글을 보니 확실히 떠올라 버렸네요. 총기사고 이후 바뀌었던것 같네요. 총기사고 난 뒤에 추모식인가 하는 그날 전역했는데 제가 말년휴가 가기직전에 바뀌었던걸로
14/06/12 07:13
제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저게 부대에 누가 왔는데 누가 점호에 늦었나.. 그래서 왜 늦었냐 물어봤는데
팔 접다가 늦었다 고참들은 미리 접어두고 자는데 자기는 이등병인가 일병인가 이라서 미리 접어두지 못한다 다 풀어놔야한다. 라고 했더니 바로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뭐 이런게 바로 카더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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