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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1 23:55:09
Name 그라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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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Cap_2014_06_01_23_49_50_309.png (53.0 KB), Download : 16
Subject [기타] [기타] [도타2] 800만 돌파.jpg




기록서 보상 중 하나인 불멸 아이템들이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이 미친 듯이 지르고 있습니다.
아직 한 달 반 정도가 남은지라 1000만 달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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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14/06/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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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찍겠네요
뒷짐진강아지
14/06/0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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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까 고민됩니다...
14/06/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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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도타 상금보고 생각한건데 게이머들중 전략적으로 상금을 노리고 도타로 전향하는 케이스는 없을려나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6/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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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는 그렇게 만만한 게임이 아닙니다.

적어도 알아야할게 롤보다 50배 이상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롤은 정형화 된게 너무 많아요
14/06/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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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나 스타,워크하던 프로 게이머들의 자질이라면 노려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시간은 좀 오래 걸리겠지만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6/02 00:32
수정 아이콘
페이커급 재능러 5명을 모아서 1년해서 TI 본선 갈 수 있으면 가능성이 보일듯하네요
트윈스
14/06/02 00:37
수정 아이콘
장르만 엇비슷할뿐이지 아예 다른 게임인데 좀 힘들죠.
육상선수가 수영대회 상금보고 종목전향하는거랑 별다를바 없는거라 전향하는건 둘째치고 거기서 성과를 내는건 너무 어려울것같네요.
Euphoria
14/06/02 01:08
수정 아이콘
게임센스 좋고 aos에 빠르게 적응하는 유저면 일주일이면 프로유저랑 매칭될정도로 지금 한섭이 안습한지라...
우리나라 엠비피 피닉스팀에서 ti와일드 카드전 자체가는거 자체로도 개인적으론 기적이라 보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6/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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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다는 욕망도 무시못할겁니다.
프로게이머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저연봉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돌아가는 이유가
젊은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장르다보니, 자연스레 청년층의 그런 명예욕을 자극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거든요.

전환비용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도타2리그가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으면 어렵구요.
스1->스2 강제전환을 생각해봐도, 게임 자체에 개인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게이머로 시작조차 하기 어렵죠.
Plutonia
14/06/02 04:20
수정 아이콘
롤처럼 하는사람많고 한국인 종특이라면 1년이면 정복하겠지만 그럴일은 없으니...재능있다고 하는사람 몇명이 전향하는것 가지고는
인프라가 딸리기 때문에 사실 힘들죠.
스포츠도 사실상 그렇지만 해당국가가 잘할려면 그 국가에서 인프라가 갖춰지고나서 인기와 함께 시너지를 이루어서 강국이 되는거지
인프라가 안갖춰진 상황에서 돈만보고 소수의 인원이 매달려서 아무리 해봐야 실력발전에 너무 느리고,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어요
MLB류현진
14/06/02 00:39
수정 아이콘
인생은 한방이야..
불건전한소환사명
14/06/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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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함수?
물맛이좋아요
14/06/02 13:42
수정 아이콘
우측에 미분 불가능한 점이 있네요.
라라 안티포바
14/06/02 07:51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밸브와 라이엇이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전혀 다른 디자인과 운영방식을 가진 것이 좀 재밌더라구요.
몽유도원
14/06/02 08:18
수정 아이콘
저 밑에 하프라이프3가 등장한다면...?
hindutimes
14/06/02 09:15
수정 아이콘
정말 극소수만 보는 골프대회, 바둑대회도 사실 상금이 어마어마한데 그런 스포츠를 보는 느낌이네요.
14/06/02 10:42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도타2 유저베이스가 극소수가 아닌데요. 롤의 뿌리기도 하구요.
한국/일본만 기형적으로 도타 유저가 없는거죠.
hindutimes
14/06/02 12:47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트위치 티비 현재 시청자만 봐도 롤 58000명 도타 20000명이네요.
한국 롤팬들은 다 아프리카만 보니까 저기에 한국 시청자까지 더한다면 세계적으로도 그 격차는 4~5배 이상이겠네요.
한국만 기형적으로 없는게 아니라 그냥 전세계적으로 도타 유저는 일단 적고 한국은 그중에서도 적은 정도죠.
14/06/02 13:20
수정 아이콘
3배차이가 극소수는 아닐텐데요.
야구가 축구에 비해 세계적으로 보면 비인기스포츠지만 극소수라고 하진 않죠.
Plutonia
14/06/02 14:57
수정 아이콘
도타는 그리고 인게임시청이라는게 있어서 도타 클라이언트 깔려있으면 트위치티비로 볼 하등 필요가 없습니다.
트위치 계정연동해서 보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사람들은 부득이하게 도타를 실행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니까 그런거구요.
아직도 트위치시청자만 보고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시는분이 계시네요
하루빨리
14/06/02 10:53
수정 아이콘
바둑과 골프도 극소수만 본다고 하기엔... 바둑인구와 골프인구가 극소수는 아니죠.
Plutonia
14/06/02 14:55
수정 아이콘
님. 한국에서나 스타랑 LOL에 이스포츠판이 심각하게 집중되어있으니 그리 느끼는거지 지금 한국에서 도타보다 더 아오안인
카스대회도 해외에선 멀쩡히 지금도 잘만 돌아갑니다. 그쪽동네는 다양한 종목으로 두루두루 잘돌아가는 이스포츠판이고
우리나라는 스타, LOL에만 너무 심각하게 집중된 이스포츠판입니다. 뭐 이런것도 지역발전이랑 비슷한게 신기하긴 하지만...

골프,바둑얘기하셨으니 말하지만 스포츠중에 최고인기인 축구보다 인기적다고 극소수의 종목인가요...그리고 정작 골프랑 바둑인기나 시청자, 인프라 결코 작은 판이 아닙니다. 제대로 알고 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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