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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30 23:46:1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연예인] [연예] 한국영화 초능력자 일본 리메이크판 예고편
http://youtu.be/7R3_J6_iEtY



초능력자(2010)
고수, 강동원



http://youtu.be/yTupClfUDzM



몬스터즈(2014)
고수역 - 야마다 타카유키(일드-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강동원역 - 후지와라 다츠야(일영-배틀로얄, 데스노트)

일본판 남자주인공 두명 괜찮네요.
이시하라 사토미도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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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0 23:48
수정 아이콘
오 초능력자 예고편 좋네요
이 영화 재미있나요?
아직 못본 상태라
피로링
14/05/30 23:56
수정 아이콘
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스토리나 개연성은 좀 떨어지는데 연출이나 비쥬얼은 좋았던걸로. 일단 갓동원 고비드가...
이지스
14/05/30 23:57
수정 아이콘
재미없습니다. 이 비주얼의 배우들을 이렇게 갖고 놀기 좋은 설정에 썼으니 보통 기대를 하기 마련인데, 훨씬 더 그럴싸하게 만들 수 있는 걸 결국 못 살렸어요.
14/05/30 23:58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별로더군요. 그냥 '강동원 고수 잘생겼다' 하아... 이런 느낌?
닉부이치치
14/05/30 23:59
수정 아이콘
전혀 X-맨같은 초능력물 아니고
그냥 장애인/외국인노동자와 같이 '나와 약간 다른사람' 에 대한 이질감과 그들이 받는 소외감을 초능력으로 풀어낸 사회고발영화 정도 됩니다
14/05/31 00:0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
Mephisto
14/05/31 00:26
수정 아이콘
솔찍히 감독이... 오바했죠.
우리나라 영화의 가장 문제점이.... 버릴건 버리고 가야하는데 다 끌어안고 가려하니..
외국인 2인방이나 자동차 액션신...등등 버려야할 걸 못버리고 간게 크죠.
영화 전반적인 색을 어둡게 그려놨으면 아예 철저하게 고수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으로 스토리를 몰고갔으면 훨씬 작품 잘나왔을거라고 생각되더군요.
푸른봄
14/05/31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고수의 분투에 초점을 맞추었으면 훨씬 잘 나왔을 거 같다고 생각했네요. 아니면 차라리 강동원에 힘을 더 빡 줘서 정말 매력적인 악역을 메인으로 내세워서 파멸하는 과정을 그리든지요. 본편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어서 강동원을 응원하자니 찝찝하고 고수에 감정이입할 만하면 깨고 그렇다고 둘 사이를 건조하게 관찰하기엔 거리 유지도 안 되고.. 그래서 분위기나 설정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결과물은 쏘쏘였던 기억이...
지나가다...
14/05/30 23:48
수정 아이콘
저 또래에서 연기로는 톱클래스 두 명을 붙여 놓았네요. 비주얼은 안 돼도 괜찮을 듯..
그나저나 이번 켄신 극장판에서 시시오 마코토가 후지와라 타츠야군요. 하긴 그렇게 분장을 했는데 어떻게 알아..
향냄새
14/05/30 23:50
수정 아이콘
이게 리메이크였군요? 덜덜
강동원
14/05/31 00:01
수정 아이콘
참 잘 생겼다.
사직동소뿡이
14/05/31 00:07
수정 아이콘
강동원 고수 리메이크가 왜.........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후지와라 다끄야라는 저 배우가 일본에선 잘생긴 얼굴인가요?
초능력자나 데쓰노트처럼 최고의 비쥬얼을 가진 주인공 역은 꼭 저 배우가 맡네요...
전 그냥 아라시 리더 닮은 것 같고 별론데 일본에서는 먹히는 얼굴인가봐요?
마스터충달
14/05/31 00:20
수정 아이콘
나이가 깡패라고
저 나이때에 저 연기력을 가지고 한국에까지 인지도가 있는 남배우를 꼽자면... 후지와라 타츠야가 적격인것 같기도 해요.
근데 그 마저도 벌써 서른이 넘었....
Mephisto
14/05/31 00:22
수정 아이콘
비쥬얼 쪽이 되는 배우들중 날카롭고 날이선 캐릭터 연기력이 잘나오는 배우 풀이 적은듯 보이더군요.
일본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외모로는 날카로운 선을 가진 배우들 꽤 있었는데...
본영화에선 전부 껄렁껄렁 거리는 양아치 캐릭이거나.. 소년만화 주인공 캐릭들...
OneRepublic
14/05/31 06:55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 때부터 어린 주연이 필요한 미스테리물은 주연하고 있죠. 그때부터 연기가 좋았구요. 비쥬얼 배우가 아니죠.
카이지 인사이드더밀 카멜레온 배틀로얄 정도 생각나는데, 딱히 멜로물은 기억에 없네요.
사랑따윈필요없어에서 남주를 짝사랑?! 한거 정도 ㅡ ㅡ
푸른봄
14/05/31 00:29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 봤을 때 설정도 매력적이고 배우들도 괜찮게 캐스팅했는데 영화가 나쁘진 않지만 이것보단 더 잘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감독이 다른 방식으로 연출한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었다니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게 된다면 평을 보고 괜찮으면 봐야겠어요.
핸드레이크
14/05/31 00:32
수정 아이콘
크로우즈에 나왔던 남배우였군요..간지났는데..
타블로장생
14/05/31 00:48
수정 아이콘
사토미 ?!
14/05/31 00:52
수정 아이콘
연기력만 놓고 봤을때 현재 일본의 젊은 남자 배우 중 투 탑 을 세웠으니 일단 기대가 만빵 됩니다.
14/05/31 01:03
수정 아이콘
일본판 초능력자가 더 무섭군요. 배틀로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데스노트를 손에 넣더니 결국엔 초능력자가 되었네요.
그렇다면 데스노트에 이름 적어도 안 죽는다는건가...리메이크 되면서 양 주인공 능력 버프 받았네요.
14/05/31 02:03
수정 아이콘
다츠야 이미지 너무 물린다고 해야하나...분명 다른 영화들인데 항상 비슷한 표정이며 캐릭터라서 전 늘 별로인데 인기는 많은거 같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4/05/31 05:51
수정 아이콘
와아 일본판이 훨씬 재밌겠다 !!
사실 고수 강동원으로 저정도밖에 영화를 못만든게 더 문제긴 하죠...
영화보면서 기억에 남는건 한국말 겁내 잘하는 외국인2명 뿐
OneRepublic
14/05/31 06:46
수정 아이콘
헉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두 남배우네요 흐흐흐
사토미는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고 와
Mephisto
14/05/31 08:50
수정 아이콘
근데... 솔찍히 암만봐도 티저는 초능력자가 더 잘 뽑힌듯 ....
접니다
14/05/31 11:41
수정 아이콘
잘뽑힌 정도가 아니라 예고만 보면 이쪽이 압도적인데요 크크크
14/05/31 16:58
수정 아이콘
외모차이가 넘심한거같은데... 국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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