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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01:25
실제론 주원장이나 훗날의 영락제 그리고 자기 손자인 수양대군에 비하면 굉장히 온건(?)했다고 하죠.
정도전의 살아남은 아들을 복권시켜서 관직주고 정몽주 신원하고 적어도 자기 친형제는 건들지 않았고(..) 자신과 이방간을 대놓고 이간질 시킨 박포와 조사의의 난을 일으킨 조사의와 처남들과 사돈댁 제외하면 대부분 유배선에서 끝냈으니 (????????)
14/05/28 01:19
저 고려왕족들 수장될떄쯤에 공양왕도 왕씨의 역모사건이 일어나서 (그 왕씨가 누군질 모르겠네요) 왕세자였던 장남과 차남과 함께 끔살..
14/05/28 01:26
그 공양왕의 동생이었나 형이었나 하여튼 그 형제중 한사람이 개성왕씨를 계속해서 잇게 해줬죠. 고려왕조 제사도 계속 지내게 해줬고요
이성계의 인척인 왕씨들만 살아남았다고 하더라고요....
14/05/28 02:05
공양왕 형이 이성계 인척이라 살아남았고 태조가 고려왕실의 제사를 지내게 했으나 결국 그 아들들이 왕자의 난때 죽으면서 대가 끊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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