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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01:35
바람의 검심에 등장하는 이중극점이라는 기술에 대한 물리학적 해설(!?)입니다. 손 끝/주먹으로 이어지는 빠른 2연타가 타겟을 완전히 가루로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이론이지요.
14/05/22 01:50
사실 이중극점 자체보다는 타격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김성모식으로 먼저 무릎을 꿇고, 추진력을 얻은 다음에 그곳을 타격하면 필승이 아닌가..
14/05/22 01:47
바람의 검심이 그냥 작가의 상상의 산물인것을 굳이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는게 많죠;;
검을 잘 만드니 무를 잘랐다가 붙이니 다시 붙어버리고;;; 인간기름이 껴서 불이 붙는 시시오의 검이라던가, 땀을 배출하지 못해서 자연발화를 해버린다던가(그런데 온천엔 왜 들어가냐;;), 천상용섬을 쓰니 진공이 생겨서 상대방이 빨아들여진다던가;; 나중엔 광경맥이라는게 나오질 않나;;
14/05/22 01:52
바로 그런 점이, 그냥 기술명만 외치면 슝슝 나가는 만화들을 보면서 유치해~ 하던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2들을 직격했죠...크크크
14/05/22 06:36
사실 그때도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꿀잼이었죠. 아오시-소지로-시시오로 이어지는 3연타는 그야말로 하악하악... 의외로 시시오가 허무하긴 했지만서도..
14/05/22 10:40
이중극점만 해봤겠습니까마는 크크크
어릴때는 비천어검류에 호복절도세 다 해봤는데, 나선환이랑 치도리로 반격하기도 하는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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