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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08:51
재위 14년 동안 국방ㆍ외교ㆍ서적 간행ㆍ토지 제도 및 관제 등의 개혁ㆍ개편 등 수많은 치적을 올렸으며, 조선 초기의 왕권 확립에 크게 공헌했으나 만년에는 왕위의 찬탈로 인한 인간적 고뇌에 싸여 불문(佛門)에 더 깊이 귀의(歸依), 문둥병으로 불우하게 죽었다고 한다. 글씨에 뛰어났다. 능은 광릉(光陵, 양주 楊州).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82180&cid=927&categoryId=1976 정말로 한센병이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말년에 부스럼 종기등 온갖 피부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죽었다고 하네요.
14/05/15 08:59
찾아보니 예종-복상사 설도 민간에 퍼진 루머였답니다.
젊은 나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돌연사라 독살설, 복상사설, 자살설 등 여러 소문이 퍼졌던 모양이네요.
14/05/15 09:08
세종대왕이 성병걸린건 아니죠. 그당시 임질은 성병을 뜻하는게 아니라 전립선질환 까지 포괄하는 개념이었다고 봅니다.
사망 원인은 당뇨 + 과로죠.... 낮에도 밥에도 과로...
14/05/15 09:18
근데 성병이라는게 전염병이잖습니까?
왕이 보균자와 관계를 했다는건데 왕의 여자들, 즉 왕비 후궁 궁녀 나인 그 누군가가 왕이 아닌 보균자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게 추측이 됩니다 왕이 성병에 걸렸음이 알려지면 궁궐내 여인들에게 피바람이 불었을까요?
14/05/15 09:45
세종 대왕은 성병 설은 번역에 의한 오류입니다.
임질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요즘에 말하는 성병 임질이 아니고, 당시에는 남성기의 염증성 질환까지 모두 포괄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세종 대왕님의 경우 기본적으로 당뇨증세가 있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증상이 왔을 수가 있습니다. 한창 케이블에서 광고하던 전립선 질환용 소팔메토 광고 있었죠. 그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4/05/15 12:33
간장게장 영조 암살설이라곤 왜 안붙죠?
영조시대에 의금부로 끌려온 죄인도 '우린 간장게장 안먹음요' 드립칠정도로 악명높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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