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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5/03 11:30:20 |
Name |
눈시BBv3 |
Subject |
[유머] [유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xx는 친구에게 '밤 12시에 세숫대야에 물을 가득 받아두고 입에 칼을 물고 있으면 미래의 아내가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설마 하긴 했지만 괜히 호기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고, 어느 날 직접 해 보기로 했다.
12시, 긴장하면서 칼을 물었고 세숫대야에 물을 받았다. 하지만 물에는 자기 얼굴 외에 아무것도 비치지 않았다.
"그럼 그렇지. 진짜일 리가 없잖아"
그는 다음날 친구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었다. 친구가 이유 모를 눈물을 살짝 보이긴 했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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