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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30 23:38
이게 참.... 잘못된 건데.... 넥팬으로서는 다른 누구도 아니고 박근영이다 보니 '그러게 2군 있지 그랬어'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_-;
14/05/01 00:01
아 저건 좀 아니네요. 심판이 잘못을 했더라도 충분히 이성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저렇게 난입해서 폭력을 가하는 행동은 굉장히 불쾌하네요. 심판도 누군가의 아버지고 한 인간입니다. 구단의 경기장 관리책임이 큰거같구요. 축구였으면 무관중징계 들어갔을 상황입니다만 야구는 그런게 없으니 구단자체적인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할걸로 보이네요. 막말로 칼들고 난입한 괴한이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14/05/01 00:16
심판이 경기중에 딴생각하다가 클러치 오심한게 해마다 20개정도 됩니다.
(아니 고의로 했다고 볼수있는 판정도 꽤나 되죠) 개선의지 전혀 없구요. 그게 쌓인거죠. 심판들이 관중들을 무서워 하지않는데 죽빵이라도 맞아야 정신차릴런지 크크..
14/05/01 00:33
LG 3연전에서 매 경기 오심이 나왔고...
SK 3연전 첫 경기에서 아주 대박 오심 두 번이 나왔죠. 거기에 보상판정으로 의심되는 상황까지 발생. 어제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고 이닝이 마무리될 상황에서 오심이 나왔고 자칫 잘못했으면 동점 또는 역전까지 될 수도 있던 상황이었죠. 분명... 관중이 난입해서 폭력을 행사한 것은 경기장을 관리하는 측에서도 문제가 있고 난입한 관중도 처벌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오물투척을 비롯해서 관중난입도 거의 사라졌던 프로야구 판에 다시 선수들도 아니고 심판에게 분풀이하러 관중이 난입했다는 것은 심판들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야구팬들이 왜 화를 내는지 말이죠.
14/05/01 01:57
심판은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함으로써 오로지 선수들의 플레이에 팬들의 시선이 몰리게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게끔 해줘야죠.
요즘 심판은 오심 남발하면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집중도 못하게 하는 주제에 심판의 권위 운운하면서 지들이 주인공인양 행동합니다-_- 분명 저런 행동은 잘못된 행동입니다만, 이번 사건을 통해 본인들이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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